아무생각없어 25 " 하 ~ ~~ 선 ~배 ~~ 아 ~~~~ " 인숙이의 그곳에 달궈진 물건을 들이밀자 등을 껴 안고는 매달린다. 처음 치루는 섹스이기에 그녀의 감도를 살피고자, 천천히 구석구석 찌르며 눈치를 봤다. 질벽끝에 닿게 하여 힘을 주고 꺼떡여 보고, 그녀의 엉덩이를 끌어안고 밑에서 위로 쳐올리기도 했다. .. 아무생각없어 2012.02.14
남자사냥 40 " 생각해 본다고 했단 말이지, 걱정 돼 죽겠어.. " 고수부지에 나갔던 지연이와 영호가 집으로 돌아온 후, 오늘은 공부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알려준 영호가 자신의 집으로 돌아갔었다. 행여 예민한 지연이에게 자극을 줄까봐 염려된 미진이는 지연이의 눈치만 살피다가, 밤이 깊어 잠이 .. 남자사냥 2012.02.14
아무생각없어 24 " 내가 원래 아무 생각없이 사는 사람인데, 괜찮겠어? 인숙이에게 잘해줄 자신이 없는데.. " 이쁘고 젊기까지 한 인숙이와 코드까지 맞는 느낌이라 먼저 대쉬하고도 싶었지만, 그녀의 입가에 미소를 머물게 할 자신은 없었음이다. 남녀가 만나 좋아하기만 하면 되는게 아니란건, 여러 인연.. 아무생각없어 2012.02.13
여왕벌 41 과음을 한 탓에 속이 쓰려 일어나 보니 옆에서 진희가 곤하게 자고 있다. 기억으로는 태호와 셋이 침대에서 잔듯 싶은데 그의 모습이 없다. 안방문을 열고 주방으로 나가 보니 가스렌지 위에 냄비가 약한 불에 올려져 있다. 궁금증이 일어 뚜껑을 열자 북어국이 구수한 냄새를 풍기며 창.. 여왕벌 2012.02.11
남자사냥 39 " 도대체 어느 정도나 피해를 입었다는 말인지.. " 대화가 끝나지 않고서는 이 자리를 모면하기가 쉽지 않겠다고 느꼈는지 조심스럽게 물어보는 성훈이다. " 돈으로 해결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야, 자네가 알고 있는진 모르겠지만 우리집 여자가 강짜가 좀 심한 편이지.. 내가 가지고 있는 .. 남자사냥 2012.02.09
남자사냥 38 " 그게 무슨 소리야, 자기가 설득하겠다구? 정말 자신은 있는거야.. " " 내가 실없는 사람으로 보였나보네.. 오늘 지연이하고 공부하는 날이잖어, 잠자코 기다려 봐. " 하기사 좋아한다고 들이댈때는 철부지같은 점이 많았지만 허튼소리를 한적이 없는 사람이다. 자신의 약혼자와 헤어지겠.. 남자사냥 2012.02.08
아무생각없어 23 " 배선생 이리와, 내 어릴적 친구.. 여기있는 사람이 이 가게 주인이야.. " 개업하는 '이차선 다리'에 인숙이가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주삣거리며 들어서는데, 집들이에 오는 사람처럼 손에는 휴지 한묶음을 들고 있다. 미진이가 일어서서 휴지를 받아들곤 인숙이를 유심히 바라본다. 핸폰.. 아무생각없어 2012.02.06
남자사냥 37 " 조금 이상해서 전화했다. 지연이하고 얘기를 해 봤는데 지 엄마가 재혼을 하는건 이해를 한다면서, 그 상대가 자기를 가르치는 과외선생이라고 하자 낯빛이 변하더라.. 혹시 지연이가 그 사람을 맘에 두고 있었던게 아닌가 싶다. " 이 무슨 날벼락 같은 소린지 모르겠다. 영호가 공부를 .. 남자사냥 2012.02.04
아무생각없어 22 이 정도로 밝혔던 여자였던가.. 미진이의 어깨너머로 끓고 있던 매운탕이, 넘치는 거품으로 인해 가스불마저 꺼져 버렸다. 눈까지 지그시 감고 마주안겨 사랑의 행위에 열중하는 그녀는 열정에 들떠 마지막을 향해 치달리고 있다. " 자 ~갸 ~~ 나 ~ 몰 ~라 ~ 하아 ~~ " 가스가 샐까봐 걱정이 .. 아무생각없어 2012.02.03
남자사냥 36 " 어떻게 보셨어요. " 영호가 먼저 나간후에 이여사가 어찌 생각하는지 궁금한 미진이다. " 괜찮아 보이더라, 내가 젊었더라도 한번쯤 대시해 보고 싶을만큼.. " " 어머니도, 참. " 기분좋은 어머니의 농담이 영호를 좋게 봤다는 뜻이기에 저으기 안심이 된다. " 일단 네 아빠하고 의논을 해 .. 남자사냥 2012.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