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자들 너무한다 요즘 여자들 너무한다 싶다. 호랑이 담배피던 얘기라지만 1970,80년대만 해도 이성간 교제는 쉬웠다. 물론 젊은 시절이기에 그렇기는 했지만, 불과 몇십년 새 기본틀마저 무너진 듯 하다. 예전 여자들은 가끔 남자친구의 술값도 계산하고 라이터라든지 넥타이같은 작은 선물을 안기곤 했다... 어스레기의 행복지수 2019.05.20
담배, 술값인상은 민생억압이다 마트에서 소주값이 오른단다. 식당에서 3천원받던 소주값이 4천원으로 오른지 불과 얼마만이다. 몇년전에 흡연인구를 줄여야 한다며 2500원이던 담배가격이 4500원이 됐다. 술담배를 끊으면 되지 않겠냐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과는 상종도 하기 싫다. 비싼 양주를 마시는 사람.. 어스레기의 행복지수 2019.05.19
주 52시간 누굴 위한 정책이냐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이건 아니다. 지구상 어느 나라를 봐도 실업자는 있기 마련이다. 일자리 대책이라고 내 놓은게 나눠먹자는 얘기로 들린다. 완전 공산주의 이론이지 싶다. 러시아나 중국까지도 사유재산을 보호하는 추세다. 삼성, 엘지등 거대 그룹에 몸담은 회사원이나 현대자동.. 어스레기의 행복지수 2019.04.20
나약한 청춘 청춘 .... 듣기만 해도 아름답고 가슴 설레는 단어다. 그 청춘을 보내고 이제는 젊은이를 먼 발치에서 보는 나이가 됐다. 겉보기로는 싱그럽기야 하지만 허전한 맘이 드는건 왜일까. 쓸데없는 노파심이라 하겠지만 요즘 청춘들 많이 연약해 보인다. 젊음이란 특권은 실패를 두려워 않는 기.. 어스레기의 행복지수 2019.04.15
날품팔이 2 날품팔이란 생계수단 최후의 보루이지 싶다. 새벽 5시쯤이면 인력 사무실에서 순번을 기다리는 시간이다. 하릴없이 YTN 뉴스에 눈을 두게 되는데 하단 자막에 새로운 일자리 20%란 제목이 지나 간다. 그걸 본 같은 처지의 날품팔이들이 한마디씩 한다. "저런 새빨간 거짓말이.." ".. 어스레기의 행복지수 2019.04.11
대통령 방미결과를 예측한다 내일 대통령이 방미를 한다. 트럼프를 만나 국익이라 여기는 소정의 결과를 얻기 위함이렸다. 끝이 좋으면 다 좋다는 유명한 연극 대사가 생각난다. 아쉽지만 이번 순방은 뜻하는 바 목적을 이루기는 힘들지 싶다. 무에 초 치는 소리냐고 하겠지만 하나를 보면 열이 짐작되기 때문이다. 북.. 어스레기의 행복지수 2019.04.09
방위분담금 참으로 이해가 안되는게 미국과의 방위분담금이다. 툭하면 방위분담금 문제로 절친한 우방국 미국과의 신뢰를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된다. 세계정세를 보면 각자 나라의 이권을 위해 잣대를 들이대는건 어쩔수가 없을게다. 내 나라 살림이 어려운데 다른 국가를 위해 봉사할수는 없는 노릇.. 어스레기의 행복지수 2019.04.09
잔생 96 "아휴~ 정신없지?" "사람 더 써야겠어." 개업빨이려니 했는데 일주일이 지나도 손님들이 넘쳐 난다. 점심장사를 마치고 이모들이 식사를 준비중에 찬물을 거푸 들이켜야 했다. 옆에 인아가 있어 그나마 심적으로 도움이 된다. "그러자." "어머~ 웬일이래 짠순이가.... 잔생(殘生) 2019.04.04
민심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 정치란 국민의 편에 서서 민심을 헤아여야 한다. 이번 정부는 유난히 인기에 집착하지 싶다. 응어리를 풀어 준다던지 희망을 심어 주려는 시도가 나쁠리는 없다. 하지만 서민의 바램과는 다른 정책만을 남발하니 고마워 할일이 아니다. 장관들의 청문회로 며칠간 코미디를 했다. 속 보이.. 어스레기의 행복지수 2019.04.02
날품팔이 날품팔이란 하루를 단위로 치뤄지는 품삵을 받고 일을 하는 사람을 뜻한다. 사람사는 방법은 각양각색 아니겠는가. 누구나 폼나는 직업을 갖고 싶은 마음이야 다 있을 것이다. 내세울것 없는 밥벌이 수단이지만 그나마 감지덕지하며 살았다. 주 42시간 일하는 정책이 시작된다고 한다. 그.. 어스레기의 행복지수 2019.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