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품팔이 날품팔이란 하루를 단위로 치뤄지는 품삵을 받고 일을 하는 사람을 뜻한다. 사람사는 방법은 각양각색 아니겠는가. 누구나 폼나는 직업을 갖고 싶은 마음이야 다 있을 것이다. 내세울것 없는 밥벌이 수단이지만 그나마 감지덕지하며 살았다. 주 42시간 일하는 정책이 시작된다고 한다. 그.. 어스레기의 행복지수 2019.04.01
그 나물에 그 밥 별로 참견하고 싶지 않은데 입이 근질거린다. 정권이 바뀌면서 기대치가 있었는데 보기싫은 일들만 자꾸 생겨 난다. 먹고 살기 힘들다는 얘기가 화두가 된다. 가장 근본적인 의식주 문제이니 무시할순 없을게다. 그치만 그보다 더 중요한게 삶의 보람이 아닐까 한다. 여야 정치인이 어두.. 어스레기의 행복지수 2019.02.06
여자보기를 돌같이 길을 걷다 이쁜 여자를 마주치는 행운이 따를때가 있다. 남자심리란게 태초부터 그렇게 생겼을게다. 미인을 보면 자연스레 눈길이 간다. 뭘 어찌 해 보겠다는 불칙한 생각에서가 아니라 이쁜 꽃을 대하는 순수한 동경심이지 싶다. 속으로 은근히 점수를 매기기도 한다. 오르지 못할 나무.. 어스레기의 행복지수 2018.10.15
선거참패 보수정치 2018.6.13 선거에서 보수정당이 무참히 무너졌다. 한국당 홍준표가 대표직을 내려놨고 바른미래당 유승민대표 역시 그러했다. 공동대표인 안철수는 성찰의 시간을 갖겠단다. 그들과 한배를 탔던 정치인들이 각자의 목소리를 내며 중구난방 보수의 회생안을 외친다. 참으로 가소롭다. 나 자.. 어스레기의 행복지수 2018.06.17
괜찮은 남자들이 결혼 안하는 이유 주변을 보면 혼자 사는 괜찮은 남정네들이 꽤 많다. 사회릐 단면을 보여주는 하나의 예가 되겠지만, 능력이 차고 넘치는 남정네가 결혼 안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모든 여자들이 선망하는 그들은 독신으로 살고 있다. 이름 난 영화배우를 날거해 미안한 맘이지만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의.. 어스레기의 행복지수 2017.10.06
급박해 진 정치 요즘 들어 정치인들이 바쁘다. 300명의 국회의원들이 저마다의 목소리를 외치며 설쳐 댄다. 뒤숭숭한 나라의 해결책으로 자신의 소신만이 최고인양 떠들어 댄다. 한마디로 웃긴다. 어려운 수학문제에 부디쳐도 해결되는 식은 같아야 한다. 하지만 난제를 풀겠다는 그들의 방법은 제각각 .. 어스레기의 행복지수 2017.01.16
예전 그 여자들은 어디 갔나요 어제 가끔 만나 술잔을 기울이는 친구와 술집을 찾았다. 연말이 가까운지라 작은 술집골목에는 청춘남녀의 모습들이 많아 보기에 좋다. 이제는 지긋한 나이가 된지라 젊은친구들이 많은 술집보다는 그나마 동년배들이 선호하는 퓨전포차라는 곳에 들어섰다. 예전 그 시절 길거리에 늘어.. 어스레기의 행복지수 2016.12.20
개헌이 답인가 웃긴다, 정말.. 웃기기는 개그맨이 웃겨야 하는데 그들보다 더 웃기는 집단이 있다. 개헌.. 결코 쉽게 결정할 일은 아니지 싶다. 4년 중임이 5년 단임으로 바뀐건 군부 독재시절의 산물이다. 예전 박정희 시절의 과실 중 하나인 장기집권의 폐단을 없앤다며, 순진한 국민들의 표심을 자극했.. 어스레기의 행복지수 2016.12.13
배가 산으로 가는가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옛말이 있듯, 작금의 세태가 그러하리라. 2002년 월드컵 응원에 이어 촛불민심은 또 한번 뭉클함을 보여 준다. 그런 민초들의 소박한 바램을 연이어 바라만 보고 있자니 워낙 정치에 실망에 실망을 거듭한 어스레기지만, 하고 싶은 얘기를 눌러 참아내는.. 어스레기의 행복지수 2016.12.02
박근혜대통령 대통령을 보고 있으면 웬지 짠하다. 왜 그런 생각이 드는지 머리를 굴려 봤다. 물론 어스레기의 짧은 소견이다. 개인마다의 견해나 이해타산이 다를수밖에 없는 현실이지만 한마디 안하고서는 두고두고 찝찝하리란 기우가 생긴다. 너무나도 복잡다변한 세상이다. 현 대통령을 좋아하는 .. 어스레기의 행복지수 2016.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