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붕 세식구 20 나와 미진이의 사랑놀음이 끝날때까지, 그녀 연옥은 방으로 들어오지 않았다. 미진이를 데리고 갈증이나 풀자고 거실로 나왔다. 연옥이는 냉장고에서 내용물을 꺼내, 잔뜩 늘어놓고 일하고 있다. 일하는게 일하는 것이 아닐것이다. 자신의 남자를 친구에게 맡기고 맘이 편할리가 없을것.. 한지붕 세식구 2011.09.09
한지붕 세식구 19 목요일인가 싶다. 비가 많이 와서, 모처럼 빈 집에서 빈둥거리다가 일찍 포장마차로 갔다. 비오는 초저녁이라 그런지, 손님이 하나도 없다. " 왜 이렇게 썰렁하냐.. 이렇게 장사해서 밥 먹고 살겠어..." " 그러게.. 우리 남편들이 먹여 살리겠지..뭐.. 그나저나 저녁은 먹은거야? " " 아니, 근.. 한지붕 세식구 2011.09.08
한지붕 세식구 18 생일 케잌으로 달궈진 나신은 뜨거웠다. 절정을 향해 출발점에 서 있는 그녀의 몸은 항시 그랬다.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 사타구니 앞에 무릎을 꿇은다음, 다리를 끌어당겨 내 허리에 걸치게 했다. 가까워진 그녀의 꽃잎은 이미 벌어져서 맑은 애액이 나와있다. 내 거시기를 잡고서 꽃.. 한지붕 세식구 2011.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