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Jtbc 방송에서 '뭉쳐야 찬다'라는 예능 프로를 봤다. 가끔씩 흘려 본 프로지만 구정연휴덕에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뉴스를 본다 한들 90% 정도는 외면해야 할 정치뿐이니, 젊었을 적 쳐다 보지도 않던 예능 프로에 눈이 간다. 오래 된 기억이지만 군사 독재시절 동양 TV가 kbs2 방송.. 어스레기의 행복지수 2020.01.30
세여자 88 "다녀왔습니다." "엄마 아빠 저 왔어요~" "헐~" "애엄마가 허구헌날.." 어쩌다 보는 게지만 누나의 취한 모습이 좋다. 술이 나보다 쎈 편이지만, 모임에 불려 도착하니 이미 풀어 진 상태였다. 팔짱을 껴야 할만큼 발걸음을 옮기는 것이 위태위태했다. 택시에서 .. 세여자 2020.01.19
세여자 87 "너 요즘 잘 나간다." "마즈~" "이 년들이, 내가 뭘.." 하기야 집에 있어 봐야 진수 퇴근전까지는 무료하기만 하다. 캐나다로 신혼여행 다녀온지도 한달이 넘었다. 낮시간에 인희와 숙자를 불러 내 이름난 먹거리를 찾아 다니는 재미에 빠진 요즘이다. 수산시장까지 와,.. 세여자 2020.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