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역시 우리네와 뗄레야 뗄수없는 이웃이야, 수천년동안.."
"시진핑도 골치 아프겠어요, 미국과의 무역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나라가 미국인건 부인하지 않겠지, 모든 질서가 미국을
중심으로 돌아 가잖아."
"두말하면 잔소리죠."
"중국과의 이해관계도 많지만 요즘 당면과제는 미세 먼지겠지.. 여기서 또 물어 봄세,
자네들이 대통령이라면 어찌 하겠나."
"뉴스 볼때마다 나오더라구요, 무슨 방도를 취하긴 해야 하는데.."
"먼지 발원지에 나무를 심으면 안되려나?"
"내 생각엔 말이지, 이 문제는 거품이 있어."
"거품?"
"먼지란게 말이지, 가만히 냅 두면 먼지는 일어나지 않아, 바닥에 발을 구른다던지
바람이 불면 뽀얗게 하늘을 뒤덮지.. 정부 차원에서 대책은 강구해야겠지만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어.. 당사자인 중국 눈에는 어찌 비치겠나, 한사람이
우~ 하면 떼로 모여 야유하는걸로 보이지 않겠나. 너무 들이대면 곤란해."
"그래도 할말은 해야죠."
"말을 하지 말라는게 아냐, 군중심리로 떠들지 말란 얘기지.. 솔직이 말해서 먼지농도는
중국이 더 심할거야, 우리가 유난떨지 않아도 충분히 중국은 괴로워.."
"가만히 있으면 중국 눈치 보는거 같은데.."
"외교는 인간관계랑 같아, 머리를 맞대고 먼지 자체를 해결하고자 마주 한다면 국민들도
이해할게고 중국 역시 책임감을 느끼지 않겠나."
"어렵네요, 먼지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일부러 먼지를 날려 보내는 것도 아닌데, 해소 방안을 논의하면서 친근한 이웃 사촌으로
지내는게 우리가 처한 현실이야."
"중국 입장도 그렇겠네요, 북한과는 혈맹이고 우리와도 무시할수 없는 무역관계니.."
"외교만큼은 여야가 합의를 해야 해.. 정권이 바뀔때마다 외교의 원칙이 바뀐다면
우리나라를 어찌 보겠나, 이랬다 저랬다 변덕부리는 나라가 돼서는 곤란해."
"북미대화는 어떻게 결론이 날까요."
"아마 힘들거야.."
"그렇게 보시는 이유는.."
"북미대화 역시 주변국들과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북한도 힘들거야."
"북한 경제가 힘든가 봐요, 마냥 기다릴 처지가 아닌것 같은데.."
"설상가상일거야."
".........."
"중국이나 러시아 원조를 받고 싶은데, 유엔 제재땜에 두 나라가 북한을 돕지도
못하자너, 사면초가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지.. 칼자루는 미국이 쥐고 있어."
"김정은이가 괴롭겠네요."
"북한을 바라보는 시각도 문제야, 진보는 대치상황을 끝내 국민한테 치적을 자랑하려
들고 보수는 무조건 퍼 주려는 정부를 물고 늘어지고.."
"뭐가 답일까요."
"김정은이가 결심해야지, 핵을 가지고 경제를 살릴수는 없어."
"전방 초소 없앤것처럼 사이좋게 지내면 좋으련만.."
"정부가 잘해야 하는데, 여야가 싸움질만 하고 있으니.."
"뭐가 잘못된 걸까요, 하라는 정치는 안하고 싸움질만 하는 이유가.."
"가벼워서 그래, 정치 풍조가.."
"가볍다구요?"
"버닝썬 얘기야, 연예인이 낀.."
"그게 왜요.."
"벌써 봉합됐어야지, 무에 재미난 얘기라고 아직도 울궈 먹나."
"그야 양파처럼 까도 까도 자꾸 새로운게 나오니까.."
"솔직하게 얘기해 보자구.. 식상하지 않던가?"
"그런 면이 있죠, TV만 틀면 그 얘기뿐이니.."
"정부가 가볍고 줏대가 없어서 그래, 사건 하나가 터지면 빨리 끝맺음 해야 하는데
어찌 해야 정부에게 유리할까 그쪽 방향으로만 머릴 쓰는거지.. 그 여파를 최소화
하려는 의지가 없어.. 대한항공 사건만 해도 그래, 일가족 네명을 한명씩 돌려가면서
껍데기를 홀랑 벗겨 버리자너, 아무리 잘못이 있다 한들 적당히 해야지.."
"좀 심하긴 했죠."
"저런 못된 갑질하는 인간도 있네 했다가 나중엔 불쌍하더라."
"나라면 대한항공 팔아서 이민갔을거야."
"바로 그거야, 젊은 연예인이 잘못은 했지만 벌 주는걸로 끝내야지.. 마녀사냥도
아니고.."
"왜들 그럴까요.."
"그래서 옥 먹는거야.. 국민들이 뭐라겠어, 정권잡은 친구들이 자기네와 사상이
틀린 재벌들에게 보복한다고 여길거 아냐."
"그런 부분이 없지 않아 있어요."
"그것 봐, 벌써 오해하자너.. 그런 오해를 받지 않게 조심해야 해, 그 정권이 얼마나
가겠냐구.. 공명정대하다는 인식을 줘야 다음 선거때 또 뽑아 주지.."
"ㅋ~민주당에 투표하시게?"
"난 중도야, 여야 다 싫어 해."
"다행이네요, 한쪽으로 치우칠 일이 없어서.."
"시진핑도 골치 아프겠어요, 미국과의 무역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나라가 미국인건 부인하지 않겠지, 모든 질서가 미국을
중심으로 돌아 가잖아."
"두말하면 잔소리죠."
"중국과의 이해관계도 많지만 요즘 당면과제는 미세 먼지겠지.. 여기서 또 물어 봄세,
자네들이 대통령이라면 어찌 하겠나."
"뉴스 볼때마다 나오더라구요, 무슨 방도를 취하긴 해야 하는데.."
"먼지 발원지에 나무를 심으면 안되려나?"
"내 생각엔 말이지, 이 문제는 거품이 있어."
"거품?"
"먼지란게 말이지, 가만히 냅 두면 먼지는 일어나지 않아, 바닥에 발을 구른다던지
바람이 불면 뽀얗게 하늘을 뒤덮지.. 정부 차원에서 대책은 강구해야겠지만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어.. 당사자인 중국 눈에는 어찌 비치겠나, 한사람이
우~ 하면 떼로 모여 야유하는걸로 보이지 않겠나. 너무 들이대면 곤란해."
"그래도 할말은 해야죠."
"말을 하지 말라는게 아냐, 군중심리로 떠들지 말란 얘기지.. 솔직이 말해서 먼지농도는
중국이 더 심할거야, 우리가 유난떨지 않아도 충분히 중국은 괴로워.."
"가만히 있으면 중국 눈치 보는거 같은데.."
"외교는 인간관계랑 같아, 머리를 맞대고 먼지 자체를 해결하고자 마주 한다면 국민들도
이해할게고 중국 역시 책임감을 느끼지 않겠나."
"어렵네요, 먼지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일부러 먼지를 날려 보내는 것도 아닌데, 해소 방안을 논의하면서 친근한 이웃 사촌으로
지내는게 우리가 처한 현실이야."
"중국 입장도 그렇겠네요, 북한과는 혈맹이고 우리와도 무시할수 없는 무역관계니.."
"외교만큼은 여야가 합의를 해야 해.. 정권이 바뀔때마다 외교의 원칙이 바뀐다면
우리나라를 어찌 보겠나, 이랬다 저랬다 변덕부리는 나라가 돼서는 곤란해."
"북미대화는 어떻게 결론이 날까요."
"아마 힘들거야.."
"그렇게 보시는 이유는.."
"북미대화 역시 주변국들과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북한도 힘들거야."
"북한 경제가 힘든가 봐요, 마냥 기다릴 처지가 아닌것 같은데.."
"설상가상일거야."
".........."
"중국이나 러시아 원조를 받고 싶은데, 유엔 제재땜에 두 나라가 북한을 돕지도
못하자너, 사면초가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지.. 칼자루는 미국이 쥐고 있어."
"김정은이가 괴롭겠네요."
"북한을 바라보는 시각도 문제야, 진보는 대치상황을 끝내 국민한테 치적을 자랑하려
들고 보수는 무조건 퍼 주려는 정부를 물고 늘어지고.."
"뭐가 답일까요."
"김정은이가 결심해야지, 핵을 가지고 경제를 살릴수는 없어."
"전방 초소 없앤것처럼 사이좋게 지내면 좋으련만.."
"정부가 잘해야 하는데, 여야가 싸움질만 하고 있으니.."
"뭐가 잘못된 걸까요, 하라는 정치는 안하고 싸움질만 하는 이유가.."
"가벼워서 그래, 정치 풍조가.."
"가볍다구요?"
"버닝썬 얘기야, 연예인이 낀.."
"그게 왜요.."
"벌써 봉합됐어야지, 무에 재미난 얘기라고 아직도 울궈 먹나."
"그야 양파처럼 까도 까도 자꾸 새로운게 나오니까.."
"솔직하게 얘기해 보자구.. 식상하지 않던가?"
"그런 면이 있죠, TV만 틀면 그 얘기뿐이니.."
"정부가 가볍고 줏대가 없어서 그래, 사건 하나가 터지면 빨리 끝맺음 해야 하는데
어찌 해야 정부에게 유리할까 그쪽 방향으로만 머릴 쓰는거지.. 그 여파를 최소화
하려는 의지가 없어.. 대한항공 사건만 해도 그래, 일가족 네명을 한명씩 돌려가면서
껍데기를 홀랑 벗겨 버리자너, 아무리 잘못이 있다 한들 적당히 해야지.."
"좀 심하긴 했죠."
"저런 못된 갑질하는 인간도 있네 했다가 나중엔 불쌍하더라."
"나라면 대한항공 팔아서 이민갔을거야."
"바로 그거야, 젊은 연예인이 잘못은 했지만 벌 주는걸로 끝내야지.. 마녀사냥도
아니고.."
"왜들 그럴까요.."
"그래서 옥 먹는거야.. 국민들이 뭐라겠어, 정권잡은 친구들이 자기네와 사상이
틀린 재벌들에게 보복한다고 여길거 아냐."
"그런 부분이 없지 않아 있어요."
"그것 봐, 벌써 오해하자너.. 그런 오해를 받지 않게 조심해야 해, 그 정권이 얼마나
가겠냐구.. 공명정대하다는 인식을 줘야 다음 선거때 또 뽑아 주지.."
"ㅋ~민주당에 투표하시게?"
"난 중도야, 여야 다 싫어 해."
"다행이네요, 한쪽으로 치우칠 일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