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줄까?"
"안마실래."
"웬일이야, 밝히더니.."
"누난 안마시자너.."
"ㅋ~ 철들었네."
사무실에서 퇴근해 곧장 집으로 온 진수다.
매일 오시는 도우미 아줌마가 저녁식사를 준비했기에 누나와 마주 앉았다.
이혼한 뒤로는 이 곳에서 선미누나와 같이 산다.
청담동 아파트로 옮길수도 있지만 출산이 가깝기도 하거니와 못된 전처가 살던 곳은
누나한테 맞지 않을듯 싶어서다.
남의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선미누나가 12살이나 어린 영계를 만나 땡잡았다 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나이로 사람 됨됨이를 평가할순 없다.
남자들이 어린 영계를 좋아하는게 이해가 안된다.
물론 경륜이 적어 아직은 사회에 맞서 나감에 미숙함이야 있겠지만, 일부는 누나의 견해를
따르는 이점도 있다.
또한 평생을 같이 살아가야 하는 동반자로서 누나만한 여자를 만난건 크나 큰 홍복이다.
겉으로 보이는 미모도 내 맘에 쏙 들지만 가지고 있는 내면도 천사와 다를바 없다.
게다가 내 아이를 품어 뱃속에 고이 간직하고 있다.
"온달이 나올때까지 참을래."
"개안어, 조금씩 마셔.."
"에이~ 혼자 마시면 심심한데.."
"ㅋ~내가 따라줄께.."
아줌마에게 시켜도 될걸 굳이 냉장고에서 소주를 꺼내 온다.
다음달이면 집에 애기 울음소리로 시끄로울 것이다.
펑퍼짐한 임산복을 입어 그렇지, 생머리를 질끈 묶은 모습은 싱싱하기까지 하다.
"인희누나네는 언제 한대?"
"봄이나 돼야지.."
대봉이 형님 일이 바쁘기도 하지만, 선미누나가 만삭이 되어 여행가기 힘들다며 결혼식
날짜를 뒤로 늦춘단다.
"그 누나 변했어.."
"변해? 어떻게.."
"뭐랄까.. 통통튀던 그런게 없어졌어, 말수도 줄고.."
"그런가? 난 모르겠던데.."
여자가 남자를 좋아하면 비 맞은 고양이처럼 얌전해지는 모양이다.
남자 알기를 개코딱지처럼 여기더니 대봉이 형님에게는 온순하게 군다.
"예전이 더 보기 좋은데.."
"ㅋ~냅둬, 신부수업하는 모양이지.."
"누나는 변하지 마.."
"이상타.. 남자들은 조신한 여자 좋아하자너.."
"난 싫어."
"알써, 안변할께.."
천성은 얌전하지 않은데 남에게 보이기 위해 그런다면 꼴불견일 것이다.
누나처럼 격식없이 대하는게 맘에 든다.
내 색시가 됐다고 상전대하듯 군다면 그 또한 별꼴일게다.
"에그~ 애기 먹을거 다 없어지겠다."
ㅋ~또 생겨난다며.."
누나의 옷섬을 풀어 헤치고 젖을 먹는 중이다.
애기 나올때가 가까운지라 젖꼭지에서 엷은 우유가 나온다.
밋밋한 그 맛에 간을 맞춘다고 유방가득 꿀을 바른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누나의 가슴은 언제 봐도 먹음직스럽다.
허벅지 사이 옹달샘은 산달이 가까워지면서 쓴맛이 생겨 맛본지 오래 됐다.
"조금씩만 마셔, 애기껀 남겨놔야지.."
"치~ 치사하게.."
"이리 올라 와, 내가 해 줄께.."
"벌써?"
"빨리 자야지, 요즘 피곤해.."
배가 많이 부른 뒤에는 늘 하던 방아질을 못하게 한다.
딱딱한 방망이가 들락거리면 애기가 놀랜단다.
대신 입으로 해 주던지, 누나가 그 놈을 품어서는 천천히 엉덩이를 굴린다.
귀찮을법 한데 하루도 거루지 않고 내 기분을 맞춰 준다.
"요놈은 시들지도 않냐.."
"ㅋ~누나만 보면 껄떡대.."
자기 가슴에 묻어있던 꿀을 발라 손으로 쥐고 그 놈을 흥분시킨다.
"버릇없는 놈이네, 혼나야겠다.."
"많이 혼내줘.."
우뚝 선 그 놈을 입안 가득 물고, 혀끝으로 귀두를 간지른다.
"안마실래."
"웬일이야, 밝히더니.."
"누난 안마시자너.."
"ㅋ~ 철들었네."
사무실에서 퇴근해 곧장 집으로 온 진수다.
매일 오시는 도우미 아줌마가 저녁식사를 준비했기에 누나와 마주 앉았다.
이혼한 뒤로는 이 곳에서 선미누나와 같이 산다.
청담동 아파트로 옮길수도 있지만 출산이 가깝기도 하거니와 못된 전처가 살던 곳은
누나한테 맞지 않을듯 싶어서다.
남의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선미누나가 12살이나 어린 영계를 만나 땡잡았다 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나이로 사람 됨됨이를 평가할순 없다.
남자들이 어린 영계를 좋아하는게 이해가 안된다.
물론 경륜이 적어 아직은 사회에 맞서 나감에 미숙함이야 있겠지만, 일부는 누나의 견해를
따르는 이점도 있다.
또한 평생을 같이 살아가야 하는 동반자로서 누나만한 여자를 만난건 크나 큰 홍복이다.
겉으로 보이는 미모도 내 맘에 쏙 들지만 가지고 있는 내면도 천사와 다를바 없다.
게다가 내 아이를 품어 뱃속에 고이 간직하고 있다.
"온달이 나올때까지 참을래."
"개안어, 조금씩 마셔.."
"에이~ 혼자 마시면 심심한데.."
"ㅋ~내가 따라줄께.."
아줌마에게 시켜도 될걸 굳이 냉장고에서 소주를 꺼내 온다.
다음달이면 집에 애기 울음소리로 시끄로울 것이다.
펑퍼짐한 임산복을 입어 그렇지, 생머리를 질끈 묶은 모습은 싱싱하기까지 하다.
"인희누나네는 언제 한대?"
"봄이나 돼야지.."
대봉이 형님 일이 바쁘기도 하지만, 선미누나가 만삭이 되어 여행가기 힘들다며 결혼식
날짜를 뒤로 늦춘단다.
"그 누나 변했어.."
"변해? 어떻게.."
"뭐랄까.. 통통튀던 그런게 없어졌어, 말수도 줄고.."
"그런가? 난 모르겠던데.."
여자가 남자를 좋아하면 비 맞은 고양이처럼 얌전해지는 모양이다.
남자 알기를 개코딱지처럼 여기더니 대봉이 형님에게는 온순하게 군다.
"예전이 더 보기 좋은데.."
"ㅋ~냅둬, 신부수업하는 모양이지.."
"누나는 변하지 마.."
"이상타.. 남자들은 조신한 여자 좋아하자너.."
"난 싫어."
"알써, 안변할께.."
천성은 얌전하지 않은데 남에게 보이기 위해 그런다면 꼴불견일 것이다.
누나처럼 격식없이 대하는게 맘에 든다.
내 색시가 됐다고 상전대하듯 군다면 그 또한 별꼴일게다.
"에그~ 애기 먹을거 다 없어지겠다."
ㅋ~또 생겨난다며.."
누나의 옷섬을 풀어 헤치고 젖을 먹는 중이다.
애기 나올때가 가까운지라 젖꼭지에서 엷은 우유가 나온다.
밋밋한 그 맛에 간을 맞춘다고 유방가득 꿀을 바른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누나의 가슴은 언제 봐도 먹음직스럽다.
허벅지 사이 옹달샘은 산달이 가까워지면서 쓴맛이 생겨 맛본지 오래 됐다.
"조금씩만 마셔, 애기껀 남겨놔야지.."
"치~ 치사하게.."
"이리 올라 와, 내가 해 줄께.."
"벌써?"
"빨리 자야지, 요즘 피곤해.."
배가 많이 부른 뒤에는 늘 하던 방아질을 못하게 한다.
딱딱한 방망이가 들락거리면 애기가 놀랜단다.
대신 입으로 해 주던지, 누나가 그 놈을 품어서는 천천히 엉덩이를 굴린다.
귀찮을법 한데 하루도 거루지 않고 내 기분을 맞춰 준다.
"요놈은 시들지도 않냐.."
"ㅋ~누나만 보면 껄떡대.."
자기 가슴에 묻어있던 꿀을 발라 손으로 쥐고 그 놈을 흥분시킨다.
"버릇없는 놈이네, 혼나야겠다.."
"많이 혼내줘.."
우뚝 선 그 놈을 입안 가득 물고, 혀끝으로 귀두를 간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