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무슨 짓이야.."
"가만있어.."
샤워를 끝내고 침대에 누워 하릴없이 tv를 보는데, 작은 술상을 들여 온 미경이가 그 상을 방바닥에 놓고는
침대로 다가오더니 느닷없이 파자마 바지를 벗기우고 부랄을 꺼내 입에 문다.
"이 여자가 왜 이런다니.."
"어때서.. 내꺼 내 맘대로 하는데.."
아주 작정을 하고 사타구니에 머리를 묻은 미경이의 고개가 얘기할때마다 들려진다.
얼굴이 사라지고 사자머리가 움찔거릴때마다 귀두와 기둥언저리에 자극이 생겨 제법 견디기 어렵다.
"천천히 해.. 참기 힘들어.."
"..싸라니까, 먹고싶어.."
잠깐 고개를 들어 얘기하는 중에도 기둥을 감싼 손은 쉬지를 않고 그 놈을 괴롭힌다.
손아귀에 갇힌 그 놈은 숨이 찬듯 불끈 힘줄까지 돋아 위태로와 보인다.
어찌 그리 놈의 약점을 속속들이 아는겐지, 견디기 힘들어 하는 귀두 근처를 연신 어루만진다.
"우~ 터지겠어.."
"어머~ 벌써.. 우리 자기 힘도 좋네."
"헉~"
"흐읍~ 쩝.. 흐읍~ 쩝..
연신 배출이 이어지는 중에도 귀두를 감싼 미경이의 혀놀림으로 인해 온몸의 정기가 빨려나가는
느낌이다.
"아우~"
"음~ 쩝.. 할~ 쩝쩝.."
"하악~"
"흐음~ 맛있다,호호.."
입주변이 번들대는 미경이가 고개를 들었지만 온 몸의 힘이 빠져 쳐다 볼 뿐이다.
"걍 시키는대로 해."
"마음이 통하지 않을때도 있을텐데.."
"에고~ 귀여워라,킥~"
"귀여워? 이 사람이.."
한차례의 거친 욕정을 풀어내고 술상에 마주 앉았다.
미경이가 따라주는 술에, 입에 넣어주는 안주까지 먹으며 호강하는 중이다.
"천하의 동훈이가 겁보일줄이야.."
"헐~ 겁보까지.."
"그렇잖어, 나도 생각있는 여자야.. 하기야 자기는 처음부터 머리나쁜 여자로 봤지만.."
"아냐, 난 그런적 없어."
어머니를 모시고 살겠다는 미경이가 염려스러워 그 문제를 논의중이다.
"피~ 벌써 눈치깟거덩.."
"무슨 소리야.."
"처음부터 싸구려 여자처럼 군다는 눈빛이였어, 기분 별로였지만 모른척했구.."
"아니라니까.."
"변명하지 마, 다른사람 눈에도 그렇게 보였을테니까.."
".........."
"탈출구가 없었어, 용빼는 재주도 없는 년이고.. 그냥저냥 하루하루 살밖에.."
".........."
"그러다 당신이 맘에 들었지만 내 처지에 과분한 남자라 여겼고.. 딴 여자들과 썸씽많은걸 알았어도 지금처럼
날 도와주는 것만 받자 생각했는데, 인연으로 엮어질수도 있겠구나 싶더라구.. 오늘 어머니 만나서 그런 확신이
생겼어.."
".........."
"자기가 고마운 인연이라면, 어머니는 당신을 낳아 준 분이야.. 당연히 받들어 모시는게 맞아."
"모르겠다, 힘들수도 있는데.."
"해 보지도 않고 편한 길만 찾는건 사람의 도리가 아니라고 봐, 더구나 당신을 내게 보내 준 분인데.."
".........."
"힘들어도 견딜 각오야, 현명하신 분이라 그럴리도 없겠지만.."
하나하나 풀어내는 말들이 모두 이치에 맞다.
저렇듯 올바른 사고를 지닌 여자가 뭣때문인지 고행스런 삶을 살았다.
"모르겠다, 난.. 나중에 힘들거나 말거나.."
"걱정말라니까.. 한번 더 해야지."
"뭘.. 이 여자가 오늘 왜 이런다니.."
"나도 해야지, 자기만 했잖어.킥~"
술기운 때문인지 눈이 벌개 진 그녀가 자리에서 일어서더니, 순식간에 알몸이 되어서는 날 내려다 본다.
"이리 와.."
"헐~"
막무가내로 내 손을 잡아 끌어서는 침대로 이끈다.
"고맙네 김이사.."
"국장님께 잘 보이려 한 짓 아닙니다."
"알아.. 덮어져서 다행스러워 그러지."
"잊고 살아야지 어쩝니까.."
동네 양아치보다 못한 문공위 국회의원에게 로리자매가 몹쓸 일을 당한지 열흘이 넘었다.
강제로 마약까지 투여 해 그녀들을 노리개삼은 그 철면피는 일신상의 문제로 국회의원을 사직하는 것으로 일단락
했다.
생각같아선 완전히 파멸시키고 싶었지만, 로리자매와 사무실의 앞날을 무시할수 없었다.
정치계에 발이 넓은 이국장이 모든 일을 진두지휘하다시피 했고, 그 추이를 따랐다.
"오해는 하지 마시게, 당연히 김이사 신세를 갚는거니까.."
"그리 하죠."
방송국 드라마와 음악프로, 심지어 교양프로까지 망라해 우리 사무실 소속 연예인을 우선적으로 출연시키겠단다.
요즘 히트곡으로 바쁜 이연우를 비롯해 엄미리 측근 배우들과 탈렌트 역시 바쁜 일정에 쫒기고 있다.
비로서 제대로 된 기획사의 면모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
모름지기 기획사라 함은 소속된 연예인들이 얼굴값을 하고, 방송을 타 인기를 얻어야만이 소득분배가 이뤄진다.
탄력을 받아 이대로만 유지한다면 명실상부 톱5에 낄 날도 머지 않다.
구멍가게 수준에서 연예계 중심부를 노니는 실력자로 자리매김된다는 뜻이다.
"가만있어.."
샤워를 끝내고 침대에 누워 하릴없이 tv를 보는데, 작은 술상을 들여 온 미경이가 그 상을 방바닥에 놓고는
침대로 다가오더니 느닷없이 파자마 바지를 벗기우고 부랄을 꺼내 입에 문다.
"이 여자가 왜 이런다니.."
"어때서.. 내꺼 내 맘대로 하는데.."
아주 작정을 하고 사타구니에 머리를 묻은 미경이의 고개가 얘기할때마다 들려진다.
얼굴이 사라지고 사자머리가 움찔거릴때마다 귀두와 기둥언저리에 자극이 생겨 제법 견디기 어렵다.
"천천히 해.. 참기 힘들어.."
"..싸라니까, 먹고싶어.."
잠깐 고개를 들어 얘기하는 중에도 기둥을 감싼 손은 쉬지를 않고 그 놈을 괴롭힌다.
손아귀에 갇힌 그 놈은 숨이 찬듯 불끈 힘줄까지 돋아 위태로와 보인다.
어찌 그리 놈의 약점을 속속들이 아는겐지, 견디기 힘들어 하는 귀두 근처를 연신 어루만진다.
"우~ 터지겠어.."
"어머~ 벌써.. 우리 자기 힘도 좋네."
"헉~"
"흐읍~ 쩝.. 흐읍~ 쩝..
연신 배출이 이어지는 중에도 귀두를 감싼 미경이의 혀놀림으로 인해 온몸의 정기가 빨려나가는
느낌이다.
"아우~"
"음~ 쩝.. 할~ 쩝쩝.."
"하악~"
"흐음~ 맛있다,호호.."
입주변이 번들대는 미경이가 고개를 들었지만 온 몸의 힘이 빠져 쳐다 볼 뿐이다.
"걍 시키는대로 해."
"마음이 통하지 않을때도 있을텐데.."
"에고~ 귀여워라,킥~"
"귀여워? 이 사람이.."
한차례의 거친 욕정을 풀어내고 술상에 마주 앉았다.
미경이가 따라주는 술에, 입에 넣어주는 안주까지 먹으며 호강하는 중이다.
"천하의 동훈이가 겁보일줄이야.."
"헐~ 겁보까지.."
"그렇잖어, 나도 생각있는 여자야.. 하기야 자기는 처음부터 머리나쁜 여자로 봤지만.."
"아냐, 난 그런적 없어."
어머니를 모시고 살겠다는 미경이가 염려스러워 그 문제를 논의중이다.
"피~ 벌써 눈치깟거덩.."
"무슨 소리야.."
"처음부터 싸구려 여자처럼 군다는 눈빛이였어, 기분 별로였지만 모른척했구.."
"아니라니까.."
"변명하지 마, 다른사람 눈에도 그렇게 보였을테니까.."
".........."
"탈출구가 없었어, 용빼는 재주도 없는 년이고.. 그냥저냥 하루하루 살밖에.."
".........."
"그러다 당신이 맘에 들었지만 내 처지에 과분한 남자라 여겼고.. 딴 여자들과 썸씽많은걸 알았어도 지금처럼
날 도와주는 것만 받자 생각했는데, 인연으로 엮어질수도 있겠구나 싶더라구.. 오늘 어머니 만나서 그런 확신이
생겼어.."
".........."
"자기가 고마운 인연이라면, 어머니는 당신을 낳아 준 분이야.. 당연히 받들어 모시는게 맞아."
"모르겠다, 힘들수도 있는데.."
"해 보지도 않고 편한 길만 찾는건 사람의 도리가 아니라고 봐, 더구나 당신을 내게 보내 준 분인데.."
".........."
"힘들어도 견딜 각오야, 현명하신 분이라 그럴리도 없겠지만.."
하나하나 풀어내는 말들이 모두 이치에 맞다.
저렇듯 올바른 사고를 지닌 여자가 뭣때문인지 고행스런 삶을 살았다.
"모르겠다, 난.. 나중에 힘들거나 말거나.."
"걱정말라니까.. 한번 더 해야지."
"뭘.. 이 여자가 오늘 왜 이런다니.."
"나도 해야지, 자기만 했잖어.킥~"
술기운 때문인지 눈이 벌개 진 그녀가 자리에서 일어서더니, 순식간에 알몸이 되어서는 날 내려다 본다.
"이리 와.."
"헐~"
막무가내로 내 손을 잡아 끌어서는 침대로 이끈다.
"고맙네 김이사.."
"국장님께 잘 보이려 한 짓 아닙니다."
"알아.. 덮어져서 다행스러워 그러지."
"잊고 살아야지 어쩝니까.."
동네 양아치보다 못한 문공위 국회의원에게 로리자매가 몹쓸 일을 당한지 열흘이 넘었다.
강제로 마약까지 투여 해 그녀들을 노리개삼은 그 철면피는 일신상의 문제로 국회의원을 사직하는 것으로 일단락
했다.
생각같아선 완전히 파멸시키고 싶었지만, 로리자매와 사무실의 앞날을 무시할수 없었다.
정치계에 발이 넓은 이국장이 모든 일을 진두지휘하다시피 했고, 그 추이를 따랐다.
"오해는 하지 마시게, 당연히 김이사 신세를 갚는거니까.."
"그리 하죠."
방송국 드라마와 음악프로, 심지어 교양프로까지 망라해 우리 사무실 소속 연예인을 우선적으로 출연시키겠단다.
요즘 히트곡으로 바쁜 이연우를 비롯해 엄미리 측근 배우들과 탈렌트 역시 바쁜 일정에 쫒기고 있다.
비로서 제대로 된 기획사의 면모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
모름지기 기획사라 함은 소속된 연예인들이 얼굴값을 하고, 방송을 타 인기를 얻어야만이 소득분배가 이뤄진다.
탄력을 받아 이대로만 유지한다면 명실상부 톱5에 낄 날도 머지 않다.
구멍가게 수준에서 연예계 중심부를 노니는 실력자로 자리매김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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