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맛있어?"
"응."
아무리 술이 취해서 그런다지만 혀까지 내밀어 입맛을 다신다.
"별나다 정말.."
"후후.."
만나는 스폰중에 서박사가 유일하게 변태짓을 해도 그 역시 오줌따위는 마시지 않는다.
소원이라며 며칠째 조르기도 했고, 선미년 여행보내기 위한 방편이라 에라 줘 버리자,
적선하는 심정이었다.
잔뜩 기대에 부푼 표정으로 옷을 모두 벗고는 거실 바닥에 누운 곰탱이의 얼굴위에
쪼그려 앉았다.
제법 거나하게 마신지라 안그래도 방광이 묵직해 오줌을 누려던 참이다.
화장실에서 소변보듯 그저 쉽게 여겼는데, 환경이 달라서인지 그의 가슴에 두손을 짚고
아무리 용을 써도 열리지가 않는다.
그 곳에 곰탱이의 더운 콧바람까지 쐬 지기에 야릇한 느낌이 일어 그랬나 싶다.
한참을 쪼그리고 앉았기에 오금이 저려 잠시 일어나 종아리 근육까지 풀었다.
곰탱이 입에서 떨어져서일까 오줌보가 터질듯 배뇨의 신호가 왔고, 또 실패하면 어쩌랴
싶어 재차 주둥이에 구멍을 가져다 댔다.
오줌으로 꽉 찬 방광이 처음에는 고장난 수도꼭지마냥 찔끔거리더니 이내 뚝이 무너지듯
세찬 폭포수가 되어 사정없이 쏟아진다.
시원스런 와중에도 고스란히 그 물줄기를 감당할 곰탱이가 궁금해 고개를 숙여 보니
목 마른 나그네 단물 켜듯 마시는데, 아까운 감로주 입 주위로 흘릴까 싶은지 목울대가
바삐 움직인다.
이 순간의 하이라이트는 단연코 곰탱이의 우뚝 선 물건이다.
제 주인이 오줌을 마시거나 말거나 그 놈은 천정을 향해 우뚝 위용을 뽐낸다.
"무슨 맥주처럼.."
"맥주에 비할까, 쨉이 안돼."
"징그러, 오줌통도 아니구.."
"할께 오줌통.. 주기나 하셔.."
"못살아 정말.."
아직도 입 주변 언저리에 번들번들 물기가 보인다.
"하아~ 그만.. 내려..와.."
하마터면 희철이의 힘찬 담금질에 정신을 놓칠뻔 했다.
"왜.."
"내가 할래."
".........."
"내가 위에서 한다구.."
"참 내.."
"퇴폐적인 여자가 좋다며.. 담배나 줘."
"그러시든지, 자.."
애무의 달인은 아니겠지만 희철이의 손이며 혀가 닿는곳마다 뜨거운 불이 지펴진다.
종내에는 어느틈엔가 희철이 거시기가 그 곳을 가득 메운채 방아타령에 열중이고
그러다 보면 구름위에 내 던저 져 이내 아득해진다.
오늘만큼은 희철이를 내려다보며 내 의지대로 여흥을 즐기고 싶다.
오랜만에 피는 담배지만 가슴 깊이 빨아들였다 내 뿜으니 속이 후련하다.
그 동안 이 좋은걸 무던히도 참아냈다.
"어울리네.."
"그래?"
"매치가 안되지 싶었는데 어울려.."
"호호.. 퇴폐미가 보여?"
"섹시해, 모델같애."
"아부하는거지.."
"아니라니까.. 사진 보여줄께."
겨드랑이에 베개를 받치고 모로 누워 얘기중이던 희철이가 몸을 일으키더니
폰으로 담배피는 나를 겨냥한다.
"왜 이래, 벗었는데.."
"움직이지 마."
침대에서 이리저리 옮겨 앉으며 서너번 후래시가 반짝인다.
"그만 찍어."
"봐.. 그럴듯 하잖어."
희철이가 내민 폰에 알몸으로 담배피는 내 모습이 낯설어 보인다.
어딘가 모르게 한구석이 빈듯 몽롱한 사진이다.
뿜어내는 담배연기가 벗은 몸 주위에 마치 해무처럼 묘하게 출렁인다.
"지워, 괜히 와이프한테 경치지 말구.."
"미쳤어, 이런 멋진 그림을.."
나도 모르게 그의 와이프를 거론하고 나니 느닷없이 궁금해진다.
어떤 여자길래 저 정도로 괜찮은 남편을 방치하고 편히 잠을 청할까..
모르는 여자와 뼈와 살까지 불태우고 있음을 짐작이나 할까..
자기 아닌 다른 여자에게 쾌감을 주기위해 젖가슴을 물고, 고개를 숙여
사타구니 깊숙한 곳에 침을 바르고 있는걸 알기나 할까..
아마 그 와이프가 나라면, 그리고 이런 사실을 안다면 과연 미치지 않을
재간이 있을까..
"전송해, 나도 간직하게.."
"OK~"
~띵~
가방속에 둔 폰에서 수신음이 울린다.
"ㅋ~귀엽다, 번데기.호호.."
"ㅋ~귀엽다, 번데기.호호.."
저렇듯 천지난만한 여자가 침대에서는 요부가 된다.
나이트에서 부킹되어 만난 첫인상은 40이 넘었지만 귀염성있는 평범한 여인이었다.
유난히 애무에 민감하구나 싶었는데, 본격적인 몸싸움이 겨뤄지면서 헛 짚었음을 깨달았다.
한마디로 표현조차 불가능한 섹스의 여전사이지 싶었다.
"퉁퉁불면 그리 보여.."
"성감대 어디야.."
"남자들 다 똑같애."
"어디냐니까.."
"여자랑 달리 남자는 오르가즘이 짧아.."
"어디냐구~"
"사정할때 귀두에 자극을 주면 참기 힘들더라.."
"귀두.. 누워.."
시키는대로 베개를 베고 천정을 바라본다.
무릎사이에 퍼질러 앉은 선미의 손이 번데기를 쥐고 또 다른 손은 부랄을 감싼다.
평소에 없던 짓이라 어쩔 생각인지 기대가 생긴다.
"반응이 빠르네."
선미가 주물럭거리며 자극을 주자 냉큼 반응이 와 아랫도리가 뻣뻣해진다.
아무래도 섹스는 남녀간의 기싸움이 아닐까 싶다.
"얘 웃긴다, 내 손이 반갑대.."
그저 귀엽게 생긴 이웃집 아줌마려니 했는데 타고 난 싸움꾼이다.
어느 남자가 선미의 애무를 초연하게 버틸수 있으랴 싶다.
"아으~"
두 손이 번갈아 부랄과 기둥을 쓸어댐에 참기 힘든 욕구가 몰려 온다.
그 욕구를 버텨 참아내고자 하지만 연이어 가해지는 손기술에 이미 부랄밑에서
치고 올라온다.
"우~ 못..참.."
"해..흡~"
설마했는데 선미의 입이 터지는 분화구를 감싼다.
배출의 욕망을 느긋하게 즐기고픈데 귀두를 낼름대는 혀로 인해
더 큰 자극이 겹쳐진다.
"아우~"
"할~흡~"
온 몸의 정기가 그 놈에게 몰려 선미의 입으로 빨려 나간다.
"아우~"
느리느릿 점잖은 희철이도 사정할때는 한마리의 수컷일뿐이다.
그가 원하지는 않았지만 날 좋아해주는 남자기에 상을 주고 싶었다.
쓴 한약이나 되는것처럼 손사래를 치는 여자도 있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
"좋았어?"
"먹었어?"
터져 나오는 정액을 그저 삼키기에 맛을 음미할 여유조차 생기지 않는 까닭이다.
"묻잖어.."
"응, 삼켰어?"
"됐어 그럼.."
남자들은 이상한 동물이다.
자기껄 삼키건 말건 모르는척 넘어가는 센스가 부족하다.
여자마다 똑같지야 않겠지만 맘 속에 자리잡은 남자의 정액을 삼키는건 결코
어렵지 않다.
"담배 줘, 불 붙여서.."
"응.."
맘속에 자리한 남자의 정액을 삼키는건 그만큼 그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남편이 원해도 그런 행위는 하지 않는다.
스스로 삼키고 싶을만큼 그 대상이 내 맘을 가져갔기 때문이다.
정액을 삼킨건 진수에 이어 두번째지만, 소유권을 주장할수 있다면 가지고싶은
욕심이 나는 두 남자다.
"또 바래지 마."
"응."
"응."
아무리 술이 취해서 그런다지만 혀까지 내밀어 입맛을 다신다.
"별나다 정말.."
"후후.."
만나는 스폰중에 서박사가 유일하게 변태짓을 해도 그 역시 오줌따위는 마시지 않는다.
소원이라며 며칠째 조르기도 했고, 선미년 여행보내기 위한 방편이라 에라 줘 버리자,
적선하는 심정이었다.
잔뜩 기대에 부푼 표정으로 옷을 모두 벗고는 거실 바닥에 누운 곰탱이의 얼굴위에
쪼그려 앉았다.
제법 거나하게 마신지라 안그래도 방광이 묵직해 오줌을 누려던 참이다.
화장실에서 소변보듯 그저 쉽게 여겼는데, 환경이 달라서인지 그의 가슴에 두손을 짚고
아무리 용을 써도 열리지가 않는다.
그 곳에 곰탱이의 더운 콧바람까지 쐬 지기에 야릇한 느낌이 일어 그랬나 싶다.
한참을 쪼그리고 앉았기에 오금이 저려 잠시 일어나 종아리 근육까지 풀었다.
곰탱이 입에서 떨어져서일까 오줌보가 터질듯 배뇨의 신호가 왔고, 또 실패하면 어쩌랴
싶어 재차 주둥이에 구멍을 가져다 댔다.
오줌으로 꽉 찬 방광이 처음에는 고장난 수도꼭지마냥 찔끔거리더니 이내 뚝이 무너지듯
세찬 폭포수가 되어 사정없이 쏟아진다.
시원스런 와중에도 고스란히 그 물줄기를 감당할 곰탱이가 궁금해 고개를 숙여 보니
목 마른 나그네 단물 켜듯 마시는데, 아까운 감로주 입 주위로 흘릴까 싶은지 목울대가
바삐 움직인다.
이 순간의 하이라이트는 단연코 곰탱이의 우뚝 선 물건이다.
제 주인이 오줌을 마시거나 말거나 그 놈은 천정을 향해 우뚝 위용을 뽐낸다.
"무슨 맥주처럼.."
"맥주에 비할까, 쨉이 안돼."
"징그러, 오줌통도 아니구.."
"할께 오줌통.. 주기나 하셔.."
"못살아 정말.."
아직도 입 주변 언저리에 번들번들 물기가 보인다.
"하아~ 그만.. 내려..와.."
하마터면 희철이의 힘찬 담금질에 정신을 놓칠뻔 했다.
"왜.."
"내가 할래."
".........."
"내가 위에서 한다구.."
"참 내.."
"퇴폐적인 여자가 좋다며.. 담배나 줘."
"그러시든지, 자.."
애무의 달인은 아니겠지만 희철이의 손이며 혀가 닿는곳마다 뜨거운 불이 지펴진다.
종내에는 어느틈엔가 희철이 거시기가 그 곳을 가득 메운채 방아타령에 열중이고
그러다 보면 구름위에 내 던저 져 이내 아득해진다.
오늘만큼은 희철이를 내려다보며 내 의지대로 여흥을 즐기고 싶다.
오랜만에 피는 담배지만 가슴 깊이 빨아들였다 내 뿜으니 속이 후련하다.
그 동안 이 좋은걸 무던히도 참아냈다.
"어울리네.."
"그래?"
"매치가 안되지 싶었는데 어울려.."
"호호.. 퇴폐미가 보여?"
"섹시해, 모델같애."
"아부하는거지.."
"아니라니까.. 사진 보여줄께."
겨드랑이에 베개를 받치고 모로 누워 얘기중이던 희철이가 몸을 일으키더니
폰으로 담배피는 나를 겨냥한다.
"왜 이래, 벗었는데.."
"움직이지 마."
침대에서 이리저리 옮겨 앉으며 서너번 후래시가 반짝인다.
"그만 찍어."
"봐.. 그럴듯 하잖어."
희철이가 내민 폰에 알몸으로 담배피는 내 모습이 낯설어 보인다.
어딘가 모르게 한구석이 빈듯 몽롱한 사진이다.
뿜어내는 담배연기가 벗은 몸 주위에 마치 해무처럼 묘하게 출렁인다.
"지워, 괜히 와이프한테 경치지 말구.."
"미쳤어, 이런 멋진 그림을.."
나도 모르게 그의 와이프를 거론하고 나니 느닷없이 궁금해진다.
어떤 여자길래 저 정도로 괜찮은 남편을 방치하고 편히 잠을 청할까..
모르는 여자와 뼈와 살까지 불태우고 있음을 짐작이나 할까..
자기 아닌 다른 여자에게 쾌감을 주기위해 젖가슴을 물고, 고개를 숙여
사타구니 깊숙한 곳에 침을 바르고 있는걸 알기나 할까..
아마 그 와이프가 나라면, 그리고 이런 사실을 안다면 과연 미치지 않을
재간이 있을까..
"전송해, 나도 간직하게.."
"OK~"
~띵~
가방속에 둔 폰에서 수신음이 울린다.
"ㅋ~귀엽다, 번데기.호호.."
"ㅋ~귀엽다, 번데기.호호.."
저렇듯 천지난만한 여자가 침대에서는 요부가 된다.
나이트에서 부킹되어 만난 첫인상은 40이 넘었지만 귀염성있는 평범한 여인이었다.
유난히 애무에 민감하구나 싶었는데, 본격적인 몸싸움이 겨뤄지면서 헛 짚었음을 깨달았다.
한마디로 표현조차 불가능한 섹스의 여전사이지 싶었다.
"퉁퉁불면 그리 보여.."
"성감대 어디야.."
"남자들 다 똑같애."
"어디냐니까.."
"여자랑 달리 남자는 오르가즘이 짧아.."
"어디냐구~"
"사정할때 귀두에 자극을 주면 참기 힘들더라.."
"귀두.. 누워.."
시키는대로 베개를 베고 천정을 바라본다.
무릎사이에 퍼질러 앉은 선미의 손이 번데기를 쥐고 또 다른 손은 부랄을 감싼다.
평소에 없던 짓이라 어쩔 생각인지 기대가 생긴다.
"반응이 빠르네."
선미가 주물럭거리며 자극을 주자 냉큼 반응이 와 아랫도리가 뻣뻣해진다.
아무래도 섹스는 남녀간의 기싸움이 아닐까 싶다.
"얘 웃긴다, 내 손이 반갑대.."
그저 귀엽게 생긴 이웃집 아줌마려니 했는데 타고 난 싸움꾼이다.
어느 남자가 선미의 애무를 초연하게 버틸수 있으랴 싶다.
"아으~"
두 손이 번갈아 부랄과 기둥을 쓸어댐에 참기 힘든 욕구가 몰려 온다.
그 욕구를 버텨 참아내고자 하지만 연이어 가해지는 손기술에 이미 부랄밑에서
치고 올라온다.
"우~ 못..참.."
"해..흡~"
설마했는데 선미의 입이 터지는 분화구를 감싼다.
배출의 욕망을 느긋하게 즐기고픈데 귀두를 낼름대는 혀로 인해
더 큰 자극이 겹쳐진다.
"아우~"
"할~흡~"
온 몸의 정기가 그 놈에게 몰려 선미의 입으로 빨려 나간다.
"아우~"
느리느릿 점잖은 희철이도 사정할때는 한마리의 수컷일뿐이다.
그가 원하지는 않았지만 날 좋아해주는 남자기에 상을 주고 싶었다.
쓴 한약이나 되는것처럼 손사래를 치는 여자도 있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
"좋았어?"
"먹었어?"
터져 나오는 정액을 그저 삼키기에 맛을 음미할 여유조차 생기지 않는 까닭이다.
"묻잖어.."
"응, 삼켰어?"
"됐어 그럼.."
남자들은 이상한 동물이다.
자기껄 삼키건 말건 모르는척 넘어가는 센스가 부족하다.
여자마다 똑같지야 않겠지만 맘 속에 자리잡은 남자의 정액을 삼키는건 결코
어렵지 않다.
"담배 줘, 불 붙여서.."
"응.."
맘속에 자리한 남자의 정액을 삼키는건 그만큼 그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남편이 원해도 그런 행위는 하지 않는다.
스스로 삼키고 싶을만큼 그 대상이 내 맘을 가져갔기 때문이다.
정액을 삼킨건 진수에 이어 두번째지만, 소유권을 주장할수 있다면 가지고싶은
욕심이 나는 두 남자다.
"또 바래지 마."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