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잔빨자."
"봉씨는.."
오늘은 손님이 뜸해 진 10시쯤 가게문을 닫을 셈이다.
새벽까지 장사하다 일찍 집에 갈 생각을 하니 쉬 잠이 오지 않을듯 싶다.
인아와 집근처에서 한잔할 작정이다.
"머리씻으러 갔어."
"머리를 씻다니.."
"그런게 있어 이 년아.."
가끔씩은 정신수양을 해 줘야 한다며 며칠 다녀 온단다.
타고 난 팔짜라 그렇겠지만 그 일도 거저 먹는 직업은 아니지 싶다.
"용호씨 만날건데.."
"끼워주기 싫어?"
"이 년이.. 그게 아니고 너 심심할까 봐.."
"몇잔 얻어 마시고 꺼져 줄께."
"ㅋ~ 오늘 너희 집 갈까?"
"안돼, 동석이 있어."
"에이~ 모텔가기 시른데.."
"하나 얻어 달라 해."
"전세집?"
"응.."
"ㅋ~ 두집살림 하라고?"
"못할건 뭐냐."
"ㅋ~ 꼬셔 볼까?"
밖으로만 나 도는 남편대신 인아를 꽤나 곰살맞게 챙기는 용호씨다.
인아 역시 한때는 콜라텍같은 곳을 제 집 드나들 듯 했다.
무수히 많은 남정네들과 어울려 방탕진 생활을 했지만, 한 남자의 그늘이 훨씬 아늑한
법이다.
내 경우만 하더라도 좋아해 주는 국진이가 있어, 생활도 그렇지만 맘적으로도 편안해
졌지 싶다.
"뭐해, 술 따라야지."
"아~ 미안.."
미리 예약했기에 테이블에 안주가 즐비하다.
패딩을 벗어 옆에 놓더니 술잔부터 내민다.
"잘해 눈치껏.."
"OK~"
"눈밖에 나면 알지?"
"알았다니까.. 이거.."
"뭐야, 이게.."
회를 먹고 싶다는 순희와 콜택시까지 불러 일식집에 온 규식이다.
머리수 당 15만원씩이나 하는 입소문 꽤나 난 곳이다.
"목걸이.. 친구된 기념으로.."
"고마워, 잘 쓸께."
언제 줘야 할지 망설이던 목걸인데, 포장도 뜯지 않고 패딩 주머니에 쑤셔 넣는다.
딴에는 백화점 쥬얼리 코너까지 가 고르고 고른 물건이다.
"마시자구.."
"..응."
마시자는 말 뿐, 잔도 부딪치지 않고 제 입으로 소주를 털어 넣는다.
다소곳한 여느 여자들과는 달리, 터프한게 순희의 매력이다.
느즈막한 말년에 남자구실을 하게 해 준 여인이다.
황홀한 섹스를 치룬 뒤 일주일간 밤잠을 설쳐야 했다.
~섹스할때는 내가 주인이야..~
여타의 수식어도 없이 말을 내 뱉는다.
부하에게 명령하듯 툭툭 던지는 말조차 순희의 분위기와 어울리기까지 하다.
~그만 올라와~
짙은 수풀을 헤치고 신비스런 샘물로 입술을 적시는데, 순희의 발이 머리를 밀어 댄다.
침대에 오르자 느닷없이 밀어 눕히고는 바지춤을 끄르고 팬티까지 벗겨 낸다.
벗기워 진 하체를 유심히 내려 보더니 왕성해 진 그 놈울 쥐고 이리저리 살피기까지
한다.
기둥뿐이 아니고 밑둥까지 살살 부비며 발기된 놈을 체크하지 싶다.
~먼저 싸면 맞는다.~
더 이상 팽창되면 터져 버리지 싶었는지 사타구니에 올라 타서는 그 놈을 과녁으로
이끈다.
처음 찾는 초행길인지라 가뜩이나 긴장된 놈이 사방 벽에 마찰까지 돼 위태로운 신호가
감지된다.
끝까지 삼켜서는 원을 그리듯 엉덩이를 돌리더니 슬슬 방아를 찧기 시작한다.
~아우~
~짝~
~억~
절구질을 멈춘 순희의 손이 뺨에 날라 와 꽂힌다.
여자의 손길이 이토록 매서울줄은 몰랐다.
~참으라고 했지..~
~..그게..~
~어때.. 한대 맞으니까 가라 앉았지..~
~..으응..~
~힘 줘.~
다시금 무거운 엉덩이로 짓이기 듯 절구질을 해 댄다.
~어우~
~짝.. 짝.. 짝..~
흥분에 못이겨 사정하려는 기미가 보이면 가차없이 매질을 했다.
따가운 그 매질도 소용없을만큼 쾌감이 몰려 왔고 결국엔 분수처럼 쏟아 졌다.
오랜만의 섹스이면서도 여자의 매질은 처음 당해 본 규식이다.
일방적인 학대를 당한게지만 그 느낌이 강한 자극이었지 싶다.
그랬기에 오매불망 다시금 순희를 보고픈 마음에 메시지를 남기게 됐다.
아른아른 그 날의 섹스가 떠 오를때마다 그 놈이 뻗쳐 올라, 이 나이에 손으로 해결하기까지
했다.
섹스할때 스스로 주인이 되고자 하니, 하인이든 노예대접을 받든 만나기만을 소원해 발기
부전제까지 마련했다.
"자긴 한병만 마셔, 힘도 없으면서.."
"..그럴께."
비아그라까지 준비했으니 오늘은 실력을 보여줄수 있지 싶다.
"오줌 마셔봤어?"
"..오줌?"
"여자요줌."
"..아니.."
"한번 마셔 봐, 몸에 좋대."
"봉씨는.."
오늘은 손님이 뜸해 진 10시쯤 가게문을 닫을 셈이다.
새벽까지 장사하다 일찍 집에 갈 생각을 하니 쉬 잠이 오지 않을듯 싶다.
인아와 집근처에서 한잔할 작정이다.
"머리씻으러 갔어."
"머리를 씻다니.."
"그런게 있어 이 년아.."
가끔씩은 정신수양을 해 줘야 한다며 며칠 다녀 온단다.
타고 난 팔짜라 그렇겠지만 그 일도 거저 먹는 직업은 아니지 싶다.
"용호씨 만날건데.."
"끼워주기 싫어?"
"이 년이.. 그게 아니고 너 심심할까 봐.."
"몇잔 얻어 마시고 꺼져 줄께."
"ㅋ~ 오늘 너희 집 갈까?"
"안돼, 동석이 있어."
"에이~ 모텔가기 시른데.."
"하나 얻어 달라 해."
"전세집?"
"응.."
"ㅋ~ 두집살림 하라고?"
"못할건 뭐냐."
"ㅋ~ 꼬셔 볼까?"
밖으로만 나 도는 남편대신 인아를 꽤나 곰살맞게 챙기는 용호씨다.
인아 역시 한때는 콜라텍같은 곳을 제 집 드나들 듯 했다.
무수히 많은 남정네들과 어울려 방탕진 생활을 했지만, 한 남자의 그늘이 훨씬 아늑한
법이다.
내 경우만 하더라도 좋아해 주는 국진이가 있어, 생활도 그렇지만 맘적으로도 편안해
졌지 싶다.
"뭐해, 술 따라야지."
"아~ 미안.."
미리 예약했기에 테이블에 안주가 즐비하다.
패딩을 벗어 옆에 놓더니 술잔부터 내민다.
"잘해 눈치껏.."
"OK~"
"눈밖에 나면 알지?"
"알았다니까.. 이거.."
"뭐야, 이게.."
회를 먹고 싶다는 순희와 콜택시까지 불러 일식집에 온 규식이다.
머리수 당 15만원씩이나 하는 입소문 꽤나 난 곳이다.
"목걸이.. 친구된 기념으로.."
"고마워, 잘 쓸께."
언제 줘야 할지 망설이던 목걸인데, 포장도 뜯지 않고 패딩 주머니에 쑤셔 넣는다.
딴에는 백화점 쥬얼리 코너까지 가 고르고 고른 물건이다.
"마시자구.."
"..응."
마시자는 말 뿐, 잔도 부딪치지 않고 제 입으로 소주를 털어 넣는다.
다소곳한 여느 여자들과는 달리, 터프한게 순희의 매력이다.
느즈막한 말년에 남자구실을 하게 해 준 여인이다.
황홀한 섹스를 치룬 뒤 일주일간 밤잠을 설쳐야 했다.
~섹스할때는 내가 주인이야..~
여타의 수식어도 없이 말을 내 뱉는다.
부하에게 명령하듯 툭툭 던지는 말조차 순희의 분위기와 어울리기까지 하다.
~그만 올라와~
짙은 수풀을 헤치고 신비스런 샘물로 입술을 적시는데, 순희의 발이 머리를 밀어 댄다.
침대에 오르자 느닷없이 밀어 눕히고는 바지춤을 끄르고 팬티까지 벗겨 낸다.
벗기워 진 하체를 유심히 내려 보더니 왕성해 진 그 놈울 쥐고 이리저리 살피기까지
한다.
기둥뿐이 아니고 밑둥까지 살살 부비며 발기된 놈을 체크하지 싶다.
~먼저 싸면 맞는다.~
더 이상 팽창되면 터져 버리지 싶었는지 사타구니에 올라 타서는 그 놈을 과녁으로
이끈다.
처음 찾는 초행길인지라 가뜩이나 긴장된 놈이 사방 벽에 마찰까지 돼 위태로운 신호가
감지된다.
끝까지 삼켜서는 원을 그리듯 엉덩이를 돌리더니 슬슬 방아를 찧기 시작한다.
~아우~
~짝~
~억~
절구질을 멈춘 순희의 손이 뺨에 날라 와 꽂힌다.
여자의 손길이 이토록 매서울줄은 몰랐다.
~참으라고 했지..~
~..그게..~
~어때.. 한대 맞으니까 가라 앉았지..~
~..으응..~
~힘 줘.~
다시금 무거운 엉덩이로 짓이기 듯 절구질을 해 댄다.
~어우~
~짝.. 짝.. 짝..~
흥분에 못이겨 사정하려는 기미가 보이면 가차없이 매질을 했다.
따가운 그 매질도 소용없을만큼 쾌감이 몰려 왔고 결국엔 분수처럼 쏟아 졌다.
오랜만의 섹스이면서도 여자의 매질은 처음 당해 본 규식이다.
일방적인 학대를 당한게지만 그 느낌이 강한 자극이었지 싶다.
그랬기에 오매불망 다시금 순희를 보고픈 마음에 메시지를 남기게 됐다.
아른아른 그 날의 섹스가 떠 오를때마다 그 놈이 뻗쳐 올라, 이 나이에 손으로 해결하기까지
했다.
섹스할때 스스로 주인이 되고자 하니, 하인이든 노예대접을 받든 만나기만을 소원해 발기
부전제까지 마련했다.
"자긴 한병만 마셔, 힘도 없으면서.."
"..그럴께."
비아그라까지 준비했으니 오늘은 실력을 보여줄수 있지 싶다.
"오줌 마셔봤어?"
"..오줌?"
"여자요줌."
"..아니.."
"한번 마셔 봐, 몸에 좋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