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란.. 그런 얘기까지 하는구나..
"ㅋ~ 어때서.."
사실 부부끼리의 섹스야 어차피 치뤄야 하는 금슬의 척도라 여겨 진다.
유성씨가 매일이다시피 그 짓을 요구하는건 그만큼 나에게 애정을 가졌다는 뜻이기에
나쁠리는 없다.
안 그래도 불만스런 섹스에 대해 선미에게서 귀한 정보까지 얻었기에 그 얘기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고 싶었다.
밝히는 여자로 오인되지 싶어 모르는 척 할 뿐이다.
"ㅋ~ 눈 가리고 하자."
"안 하던 짓을.."
밤 12시쯤 됐지 싶다.
선미와 헤어진게 10시쯤이고, 집에 와 밀린 청소기를 돌리고 주방까지 기웃거린 뒤에
유성씨가 귀가했다.
워낙 밝히는지라 무드없이 그 짓을 시작하려는데 어디서 구했는지 눈을 가리는 안대를
내 민다.
옆지기가 원하니 까탈스럽게 버티는 것도 경우는 아니지 싶어, 건네는 안대로 눈을 가렸다.
"..이쁘다 우리 숙자.."
유성씨의 칭찬이 들리면서 그의 손이 뺨이며 귓가까지 쓰다 듬는다.
눈이 가리워 진 상태에서 부드러운 손길이 닿으니 은근 색다른 기분이 든다.
손길이 목덜미를 지나고 홈드레스의 단추를 일일이 끌러 앞섬을 연다.
풀어 헤쳐 진 젖가슴에 유성씨의 두 손이 얹혀 져서는 부드럽게 감싸더니 배꼽 주변과
아랫배까지 조심조심 옮겨 다닌다.
"흡~"
따스한 기운이 젖꼭지에 쏘여지고 유성씨의 혀가 돌기를 간지럽힌다.
예전처럼 우악스러움이 아닌 자분자분 아끼려는 배려까지 전해 져 나른한 만족이 생긴다.
선미 역시 가끔 어린 신랑의 눈을 가리우고 그 위에 올라 타 앉는다고 했다.
진수의 가슴팍에 두 손을 딛고 절구방아를 찧다 보면 시시각각 변하는 흥분상태까지
읽을수 있어 요리하는 기분까지 든다고도 했다.
"아음~"
어린 진수에게서 코치를 받았을 유성이의 잔잔한 애무에 선미 부부의 섹스 패턴까지
가히 짐작된다.
"ㅋ~ 젖었구나."
"아이~"
시간을 두고 애무를 즐기다 보니 애액이 흘러 나와 팬티를 적셨지 싶다.
배어나온 애액이 팬티를 적셨을게고, 그 곳에 유성이의 더운 김이 쏟아 진다.
맨살이 아닌 팬티 위로 유성이의 혀가 닿기도 처음이다.
눈이 가리워 진채 몸 곳곳 공격을 받다 보니, 연 이어 질 코스는 어디쯤일까 기대까지
된다.
"흐응~"
쉽게 벗기면 되련만, 사타구니를 감싸고 있는 팬티사이로 혀를 넣으려 한다.
아무리 면팬티지만 튼실한 엉덩이를 받친 재질인데 쉽게 벗겨 질 일은 아니다.
그 곳을 달구는 혀의 놀림은 제법이건만, 속살의 주변만 맴도는 형국이니 은근 애가 탄다.
"아잉~"
간질거림이 시작된 속살에 요술을 부려 줬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바램과 달리 그의 혀는
아직 팬티와 씨름 중이다.
"..우쒸~"
결국 참다 못 해 팬티를 엉덩이 밑으로 끌어 내리는 숙자다.
"ㅋ~"
"ㅋ~"
10살이나 어리지만 진수의 얘기를 듣기 잘 했지 싶다.
~형님만 좋으면 뭐 해,와이프를 달궈 줘야지.~
~달궈?~
~눈 가려 놓고 이곳저곳 공들여 애무를 해요.~
~..그리고..~
~변화를 읽어야지..~
밑져야 본전이란 생각에 시키는대로 했더니 그 전과는 확연히 다르다.
늦은 나이에 부부가 된 게지만, 내 쪽에서의 일방적인 구애로 가정을 꾸리게 된 폭이기에
아직도 주도권이랄까 대개의 대소사는 숙희의 뜻에 따르는 편이다.
~..자기만 기분내고..~
보스 체질인지 섹스를 겨룰 때도 감정의 변화가 없다.
힘 겨운 몸싸움 뒤에는 항시 면박을 당하곤 했다.
이상형인 숙자와 부부연을 맺긴 했어도 이불속 금슬은 일방통행이었다.
"..아우~ 좋아.."
어린 진수의 가르침대로 애무에 뜸을 들이니, 목석인 줄만 알았던 숙자의 입에서 교성마저
배어 나온다.
본격적인 겨루기를 위해 겹쳐 올랐더니, 턱이 들린 숙자의 입이 반쯤 벌어 져 있고, 안대 밑
코에서는 더운 김마저 쏟아 진다.
"아우~ 자기야.."
익숙한 그 구멍속으로 천천히 밀어 넣자, 달 뜬 교성과 함께 두 팔이 내 등을 감싼다.
"ㅋ~ 어때서.."
사실 부부끼리의 섹스야 어차피 치뤄야 하는 금슬의 척도라 여겨 진다.
유성씨가 매일이다시피 그 짓을 요구하는건 그만큼 나에게 애정을 가졌다는 뜻이기에
나쁠리는 없다.
안 그래도 불만스런 섹스에 대해 선미에게서 귀한 정보까지 얻었기에 그 얘기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고 싶었다.
밝히는 여자로 오인되지 싶어 모르는 척 할 뿐이다.
"ㅋ~ 눈 가리고 하자."
"안 하던 짓을.."
밤 12시쯤 됐지 싶다.
선미와 헤어진게 10시쯤이고, 집에 와 밀린 청소기를 돌리고 주방까지 기웃거린 뒤에
유성씨가 귀가했다.
워낙 밝히는지라 무드없이 그 짓을 시작하려는데 어디서 구했는지 눈을 가리는 안대를
내 민다.
옆지기가 원하니 까탈스럽게 버티는 것도 경우는 아니지 싶어, 건네는 안대로 눈을 가렸다.
"..이쁘다 우리 숙자.."
유성씨의 칭찬이 들리면서 그의 손이 뺨이며 귓가까지 쓰다 듬는다.
눈이 가리워 진 상태에서 부드러운 손길이 닿으니 은근 색다른 기분이 든다.
손길이 목덜미를 지나고 홈드레스의 단추를 일일이 끌러 앞섬을 연다.
풀어 헤쳐 진 젖가슴에 유성씨의 두 손이 얹혀 져서는 부드럽게 감싸더니 배꼽 주변과
아랫배까지 조심조심 옮겨 다닌다.
"흡~"
따스한 기운이 젖꼭지에 쏘여지고 유성씨의 혀가 돌기를 간지럽힌다.
예전처럼 우악스러움이 아닌 자분자분 아끼려는 배려까지 전해 져 나른한 만족이 생긴다.
선미 역시 가끔 어린 신랑의 눈을 가리우고 그 위에 올라 타 앉는다고 했다.
진수의 가슴팍에 두 손을 딛고 절구방아를 찧다 보면 시시각각 변하는 흥분상태까지
읽을수 있어 요리하는 기분까지 든다고도 했다.
"아음~"
어린 진수에게서 코치를 받았을 유성이의 잔잔한 애무에 선미 부부의 섹스 패턴까지
가히 짐작된다.
"ㅋ~ 젖었구나."
"아이~"
시간을 두고 애무를 즐기다 보니 애액이 흘러 나와 팬티를 적셨지 싶다.
배어나온 애액이 팬티를 적셨을게고, 그 곳에 유성이의 더운 김이 쏟아 진다.
맨살이 아닌 팬티 위로 유성이의 혀가 닿기도 처음이다.
눈이 가리워 진채 몸 곳곳 공격을 받다 보니, 연 이어 질 코스는 어디쯤일까 기대까지
된다.
"흐응~"
쉽게 벗기면 되련만, 사타구니를 감싸고 있는 팬티사이로 혀를 넣으려 한다.
아무리 면팬티지만 튼실한 엉덩이를 받친 재질인데 쉽게 벗겨 질 일은 아니다.
그 곳을 달구는 혀의 놀림은 제법이건만, 속살의 주변만 맴도는 형국이니 은근 애가 탄다.
"아잉~"
간질거림이 시작된 속살에 요술을 부려 줬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바램과 달리 그의 혀는
아직 팬티와 씨름 중이다.
"..우쒸~"
결국 참다 못 해 팬티를 엉덩이 밑으로 끌어 내리는 숙자다.
"ㅋ~"
"ㅋ~"
10살이나 어리지만 진수의 얘기를 듣기 잘 했지 싶다.
~형님만 좋으면 뭐 해,와이프를 달궈 줘야지.~
~달궈?~
~눈 가려 놓고 이곳저곳 공들여 애무를 해요.~
~..그리고..~
~변화를 읽어야지..~
밑져야 본전이란 생각에 시키는대로 했더니 그 전과는 확연히 다르다.
늦은 나이에 부부가 된 게지만, 내 쪽에서의 일방적인 구애로 가정을 꾸리게 된 폭이기에
아직도 주도권이랄까 대개의 대소사는 숙희의 뜻에 따르는 편이다.
~..자기만 기분내고..~
보스 체질인지 섹스를 겨룰 때도 감정의 변화가 없다.
힘 겨운 몸싸움 뒤에는 항시 면박을 당하곤 했다.
이상형인 숙자와 부부연을 맺긴 했어도 이불속 금슬은 일방통행이었다.
"..아우~ 좋아.."
어린 진수의 가르침대로 애무에 뜸을 들이니, 목석인 줄만 알았던 숙자의 입에서 교성마저
배어 나온다.
본격적인 겨루기를 위해 겹쳐 올랐더니, 턱이 들린 숙자의 입이 반쯤 벌어 져 있고, 안대 밑
코에서는 더운 김마저 쏟아 진다.
"아우~ 자기야.."
익숙한 그 구멍속으로 천천히 밀어 넣자, 달 뜬 교성과 함께 두 팔이 내 등을 감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