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나쁜것만은 아니지 싶다

동성애..
옛날 세대라 다소 거북살스럽게 들었지만 곰곰 짚어 본다.
사랑스런 맘이 이성간에 생긴다고 교육받아 왔지만 꼭 그렇지 않을수도 있겠다.
남자들간 혹은 여성들끼리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는게 인력으로 어쩔수 없을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사랑이란게 육체적인 교류가 따르는건 당연하겠지만 말이다.
상상만 해도 닭살스럽지만, 사람마다 살아가는 방식이 제각각이니 무조건 무시해서도 
곤란하지 싶다.
어스레기의 소견으로는 육체적인 사랑만 없다면 동성애간 사랑도 괜찮을듯 하다.
사랑이 무엇이더냐..
육체적인 교감이 전부는 아닐것이다.
인생이란게 외롭고 쓸쓸할때 견디기 힘들더라.
곁에 보듬어 줄 동반자가 있다면 그러한 감정은 덜 할 것이다.
하지만 요즘 세태는 그런 축복을 누리기 어렵다.
혼자만의 생각일진 몰라도 이성간의 아름다운 만남도 저울질되지 싶다.
사회의 구성원 각자는 경제적인 부에 따라 그 등급이 매겨지는 추세다. 
이성간의 만남 역시 그 능력에 따라 풍요와 빈곤이 자리한다.
희망으로는 이성을 만나 즐거운 삶을 영위하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치 못하다.
해서 구할수 없는 이성간의 짝을 찾기보다 동성의 지기를 만나는게 차라리 나을수도 
있겠다는데까지 생각이 미친다.
육체적인 대화는 할수 없겠지만 외로움은 없앨수도 있겠다 싶다.
서로의 건강이나 생활을 염려하는 기본적인 의리는 나눌수 있으리라 본다.
잡히지 않는 신기루를 쫒는것보다야 훨 현실적이지 않을까 한다.
경제적인 여유를 원하는 이성보다 말이 통하는 동성을 찾아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