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정이를 집에 보내고 내처 박귀순에게 달려갔다.
"집에 있대요, 식사나 같이 해요."
집이라곤 모르던 인간이 무슨 일인지 집에 왔단다.
가기는 싫지만 본부인으로서 할일은 해야겠단다.
아쉬움이 그득한 표정의 박여사와 늦은 저녁을 먹으면서 반주까지 해야 했다.
늦은 나이에 한참 어린 나를 상대로 삶의 활력을 찾은건 고마운 일이지만, 길게 갈
인연은 아니기에 미안한 감이 있다.
인생의 경험이 녹록치 않을 그녀에게 중뿔난 해결책을 제시할 명분도 없다.
그녀가 원하는 시간동안은 같이 해 주는게 할일이지 싶다.
"아이~ 술냄새.."
"후후.. 미안.."
"따라와요."
희정이와의 술도 만만치 않은데 박여사와 보조를 맞추느라 술이 과했지 싶다.
뻐근하면 자연스레 길순이가 생각나 이 곳으로 오게 된다.
길순이의 현란한 기술로 시원스럽게 배출이 되면 썩은 숙취가 말끔하게 씻어지는
까닭이다.
희미한 조명이 비쳐지는 좁은 복도를 앞서 걷는 그녀의 뒤태가 보기에 그만이다.
"얄미워.."
"..왜?"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알몸이 돼 가운만을 걸치고 침대에 누웠다.
네모 진 작은 프라스틱 바구니에 몇가지 소품을 담아 온 그녀가 아래쪽으로 올라 와
앉는다.
"술이나 마셔야 찾아오고.."
"후후..그랬나? 반성해야겠다.."
"나중에 맛있는거 사 줘.."
"명심할께.."
이길순과 박귀순.. 같은 순의 이름을 쓰건만 다른 점이 많다.
박귀순은 14년이나 연상이건만 존대를 쓰며 떠 받드려는 예전 여성의 성품을 가진
반면에, 이길순이는 트고 지내자는 욕심을 부리더니 8년의 나이차를 스스럼없이
뭉개고 있다.
실상 몇년 먼저 세상에 태어 난 순서는 중요치 않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머리속의 개념이 그런 순서를 뒤바꿀수 있다.
인아 딸 지연이만 하더라도 자신의 애비뻘인 용호선배를 가지고 노는 장난감쯤으로
여겨 맘대로 주물렀다.
"빨리 뽑아줄께."
"우리 싸부도 모르는게 있네."
허벅지 사이에 앉아 가운의 끈을 풀어 헤친 길순이가 냉큼 그 놈을 쥐어 잡는다.
기름 비슷한 액체를 발랐음인지 벌써 우뚝 솟은 그 놈의 머리가 반질거린다.
"뭐가.."
"천천히 뽑아줘야 제 맛일세.."
"ㅋ~욕심은.."
욕망의 산물이든 단순한 찌꺼기의 배출이든, 과정이 오래가야 극치를 느낄수 있음이다.
온 몸의 작은 세포까지 들고 일어나 가운데 다리로 몰릴수록 그 쾌감이 찐해지는
법이다.
미끄러운 감촉이 그 놈 근처에서 요술을 부린다.
자유스럽게 움직이는 그녀의 두손이 민감한 귀두는 내몰라라하고 허벅지 깊숙한
곳과 불알 밑 그리고 항문골 사이를 누비고 다닌다.
"ㅋ~오래 견디지 못하겠네.."
그녀의 자유분방한 손장난으로 나도 모르게 허벅지에 힘이 실렸지 싶다.
하기사 교묘하게 그 부근에서 노니는 손기술은 고수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참지 마, 용써도 안될거야.."
"우~"
성감이 몰려있는 기둥이나 귀두는 건드리지 않았건만, 그 놈의 의지는 길순이의
손아귀에 놓여 있다.
근처에서 놀던 손이 거둬지더니 배꼽 근처를 쓰다듬는다.
그 덕에 뜨겁게 폭발할것 같은 그 놈이 잠시 숨돌릴 여유를 찾는다.
"ㅋ~귀여워.."
손기술만으로 허덕이는 내 모습이 우스워 보였는지 그녀의 두발이 도발을 한다.
내 부탁대로 금방 허물어질 것 같은지 여유를 주는 너그러움을 베풀지 싶다.
"말해 봐.. 여자 몇명이야.."
"ㅋ~없어, 그런 거.."
그녀의 두발이 올라 와 가슴이며 배 근처를 유영을 한다.
"거사님이 치사하게 거짓부렁을.."
"아야~ 후후.."
기술을 부리는 손 대신 발가락으로 젖꼭지까지 꼬집는 묘기를 부린다.
한쪽 발은 턱밑까지 올라 와 미는 바람에 턱을 치켜들게 만든다.
"걍 물어본거야, 혼자 사는 남자가 뭔 짓을 못하겠어.."
"후후.. 이해해줘 고마우이.."
"정력 너무 빼지 마, 나이 먹음 힘들어.."
"명심합죠.."
"한숨 자.."
한동안 두서없는 얘기를 나누던 그녀의 손이 다시금 사타구니에 닿는다.
뿌리 깊은 곳에서 멈춰있던 욕망이 서서히 더워지기 시작한다.
한손으로 기둥을 쥐고 나머지 손은 부랄밑을 쓰다듬더니 항문까지 미끄러 져
마찰을 일으킨다.
"후~"
참고 싶어도 참아내지지 않는 뜨거움이 깊은 곳에서 용솟음치기 일보직전이다.
"그냥 싸, 먹어줄께.."
"하아~"
기둥을 거머진 손이 위아래로 움직이고, 항문속으로 손가락이 가득 들어찬다.
"헉~ 나와.."
나도 모르게 다리에 힘이 들어가 마음껏 뻗어 날개를 피게 된다.
욕망의 꼭대기에 올라 시원스럽게 터져 나오려 한다.
"아욱~"
"흡~ 할~"
"헉~"
쏟아져 나오는 쾌감보다 귀두를 감싼 길순이의 혀 때문에 온 몸의 정기가 빠져
나가는 듯 하다.
쿨렁이는 쾌감이 오랜시간 이어지고, 분화구는 길순이의 입에 갇혀 옴싹달싹할수가
없다.
"ㅋ~ 따뜻해.."
"휴~"
정액을 뽑아 마셔 번들대는 입가를 길순이의 혀가 나와 훔친다.
"집에 있대요, 식사나 같이 해요."
집이라곤 모르던 인간이 무슨 일인지 집에 왔단다.
가기는 싫지만 본부인으로서 할일은 해야겠단다.
아쉬움이 그득한 표정의 박여사와 늦은 저녁을 먹으면서 반주까지 해야 했다.
늦은 나이에 한참 어린 나를 상대로 삶의 활력을 찾은건 고마운 일이지만, 길게 갈
인연은 아니기에 미안한 감이 있다.
인생의 경험이 녹록치 않을 그녀에게 중뿔난 해결책을 제시할 명분도 없다.
그녀가 원하는 시간동안은 같이 해 주는게 할일이지 싶다.
"아이~ 술냄새.."
"후후.. 미안.."
"따라와요."
희정이와의 술도 만만치 않은데 박여사와 보조를 맞추느라 술이 과했지 싶다.
뻐근하면 자연스레 길순이가 생각나 이 곳으로 오게 된다.
길순이의 현란한 기술로 시원스럽게 배출이 되면 썩은 숙취가 말끔하게 씻어지는
까닭이다.
희미한 조명이 비쳐지는 좁은 복도를 앞서 걷는 그녀의 뒤태가 보기에 그만이다.
"얄미워.."
"..왜?"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알몸이 돼 가운만을 걸치고 침대에 누웠다.
네모 진 작은 프라스틱 바구니에 몇가지 소품을 담아 온 그녀가 아래쪽으로 올라 와
앉는다.
"술이나 마셔야 찾아오고.."
"후후..그랬나? 반성해야겠다.."
"나중에 맛있는거 사 줘.."
"명심할께.."
이길순과 박귀순.. 같은 순의 이름을 쓰건만 다른 점이 많다.
박귀순은 14년이나 연상이건만 존대를 쓰며 떠 받드려는 예전 여성의 성품을 가진
반면에, 이길순이는 트고 지내자는 욕심을 부리더니 8년의 나이차를 스스럼없이
뭉개고 있다.
실상 몇년 먼저 세상에 태어 난 순서는 중요치 않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머리속의 개념이 그런 순서를 뒤바꿀수 있다.
인아 딸 지연이만 하더라도 자신의 애비뻘인 용호선배를 가지고 노는 장난감쯤으로
여겨 맘대로 주물렀다.
"빨리 뽑아줄께."
"우리 싸부도 모르는게 있네."
허벅지 사이에 앉아 가운의 끈을 풀어 헤친 길순이가 냉큼 그 놈을 쥐어 잡는다.
기름 비슷한 액체를 발랐음인지 벌써 우뚝 솟은 그 놈의 머리가 반질거린다.
"뭐가.."
"천천히 뽑아줘야 제 맛일세.."
"ㅋ~욕심은.."
욕망의 산물이든 단순한 찌꺼기의 배출이든, 과정이 오래가야 극치를 느낄수 있음이다.
온 몸의 작은 세포까지 들고 일어나 가운데 다리로 몰릴수록 그 쾌감이 찐해지는
법이다.
미끄러운 감촉이 그 놈 근처에서 요술을 부린다.
자유스럽게 움직이는 그녀의 두손이 민감한 귀두는 내몰라라하고 허벅지 깊숙한
곳과 불알 밑 그리고 항문골 사이를 누비고 다닌다.
"ㅋ~오래 견디지 못하겠네.."
그녀의 자유분방한 손장난으로 나도 모르게 허벅지에 힘이 실렸지 싶다.
하기사 교묘하게 그 부근에서 노니는 손기술은 고수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참지 마, 용써도 안될거야.."
"우~"
성감이 몰려있는 기둥이나 귀두는 건드리지 않았건만, 그 놈의 의지는 길순이의
손아귀에 놓여 있다.
근처에서 놀던 손이 거둬지더니 배꼽 근처를 쓰다듬는다.
그 덕에 뜨겁게 폭발할것 같은 그 놈이 잠시 숨돌릴 여유를 찾는다.
"ㅋ~귀여워.."
손기술만으로 허덕이는 내 모습이 우스워 보였는지 그녀의 두발이 도발을 한다.
내 부탁대로 금방 허물어질 것 같은지 여유를 주는 너그러움을 베풀지 싶다.
"말해 봐.. 여자 몇명이야.."
"ㅋ~없어, 그런 거.."
그녀의 두발이 올라 와 가슴이며 배 근처를 유영을 한다.
"거사님이 치사하게 거짓부렁을.."
"아야~ 후후.."
기술을 부리는 손 대신 발가락으로 젖꼭지까지 꼬집는 묘기를 부린다.
한쪽 발은 턱밑까지 올라 와 미는 바람에 턱을 치켜들게 만든다.
"걍 물어본거야, 혼자 사는 남자가 뭔 짓을 못하겠어.."
"후후.. 이해해줘 고마우이.."
"정력 너무 빼지 마, 나이 먹음 힘들어.."
"명심합죠.."
"한숨 자.."
한동안 두서없는 얘기를 나누던 그녀의 손이 다시금 사타구니에 닿는다.
뿌리 깊은 곳에서 멈춰있던 욕망이 서서히 더워지기 시작한다.
한손으로 기둥을 쥐고 나머지 손은 부랄밑을 쓰다듬더니 항문까지 미끄러 져
마찰을 일으킨다.
"후~"
참고 싶어도 참아내지지 않는 뜨거움이 깊은 곳에서 용솟음치기 일보직전이다.
"그냥 싸, 먹어줄께.."
"하아~"
기둥을 거머진 손이 위아래로 움직이고, 항문속으로 손가락이 가득 들어찬다.
"헉~ 나와.."
나도 모르게 다리에 힘이 들어가 마음껏 뻗어 날개를 피게 된다.
욕망의 꼭대기에 올라 시원스럽게 터져 나오려 한다.
"아욱~"
"흡~ 할~"
"헉~"
쏟아져 나오는 쾌감보다 귀두를 감싼 길순이의 혀 때문에 온 몸의 정기가 빠져
나가는 듯 하다.
쿨렁이는 쾌감이 오랜시간 이어지고, 분화구는 길순이의 입에 갇혀 옴싹달싹할수가
없다.
"ㅋ~ 따뜻해.."
"휴~"
정액을 뽑아 마셔 번들대는 입가를 길순이의 혀가 나와 훔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