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덥다."
몇잔 술에 갈증이 생기는지 은경이가 바람막이를 벗는다.
스판 티는 간신히 어깨만 가리는지라 쭉 뻗은 팔의 라인이 참으로 곱다.
젊음을 부러워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겠지만, 윤기마저 흐르듯 보이는 저 살결 하나만으로도
충분하다.
숙희가 달디 단 과실이라면, 은경이는 팔짝 튀는 물고기에 가깝다.
얘기중에 어깨를 움츠리거나 손바닥을 내미는 동작 하나하나 싱싱 그 자체다.
"왜 혼자사는데.."
"일찍 갔어, 하늘나라로.."
"피~ 오빠가 속썩여 그런건 아니구?"
"후후.. 그럴지도 모르지."
"다리 아파, 뻗어도 되지.."
"맘대로.."
술 두병을 비웠으니 책상다리가 불편할만도 하다.
그녀의 두발이 내 정강이를 눌러대니 은근히 말초신경이 자극된다.
"오빤 좋겠다, 바가지 긁힐 일 없어서.."
"그런가,후후.."
"아~ 편하다."
술기운이 오르는지 복사꽃처럼 뺨이 붉게 핀 은경이는, 두손을 뒤로 해 바닥을 짚고는
두발로 사타구니 주변을 아랑곳없이 찌른다.
"킥~ 오빠꺼 딱딱하다,히~"
"그러네,후후.. 은경이 발재주있다,하하~
털이 꼬였는지 아픔이 오길래 지퍼를 열고 은경이의 발을 제대로 이끈다.
"오모나~ 얘 화났나 봐, 자꾸 커져.호호.."
횟집에 손님이 없기에 망정이지, 덕분에 쏠쏠한 재미를 누릴수 있다.
"띠리링~ 띠리링~"
"잠시 나갔다 올께."
"띠리링~ 띠리링~"
"잠시 나갔다 올께."
핸폰이 울리자 다소 어색한 표정이 된 동석오빠가 바지를 추스리고 일어선다.
여자 전화이기에 떳떳하게 받을수 없음이 짐작된다.
일견 젊고 능력까지 있기에 여자가 꼬이는건 당연할수 있다.
좋은 기회가 찾아드는 시점에 확실하게 그 끈을 움켜쥐어야 하리라.
"미안~ 급한 연락이라.."
"여자지?"
"응? 아냐.."
다행스럽게 뻔뻔한 인간은 못되는지 당황스러워 하는 표정이 역력하다.
다른건 참을수 있지만, 태연하게 거짓말하는 인간은 믿을수가 없다.
그만큼 죄의식없이 속인다는건 상대방을 우습게 여기기 때문이라 본다.
"한번뿐이야, 다음부터는 거짓말하지 마.. 이 집 여자가 웃는거 봤어, 오빠가 이전에도 여기
여자랑 왔다는 얘기지.. 그만 쉬러가자, 나 취했나 봐."
"..응? ..그래.."
"아~ 시원해."
목욕수건으로 몸을 감싼 은경이가 침대로 다가온다.
옷을 벗은 그녀의 속살은 가게에서 본 그 실루엣과 느낌이 같다.
첫인상은 깊이 뇌리에 박히기 마련이다.
그러길래 여자들이 화장을 하고, 최대한 돋보이게 보이기 위해 매일 걸치는 옷 하나도 뭘 입어야
할까 고심하는걸게다.
"맥주한잔 해, 더 시원할거야."
"오빠 술꾼이야, 조금씩 마셔."
주인에게 룸으로 간단한 안주와 맥주를 부탁했더니, 냉장고에 구비되어 있단다.
숙희랑 왔을때는 둘다 워낙 거나했기에 냉장고를 열 겨를도 없었다.
"아직 개안어.."
"나이 먹기전에 미리 간수해야지, 나중에 어쩔려구.."
내 나이를 알게 되면 뒤로 자빠질지도 모른다.
두바퀴나 띠동갑 영계인 것만도 감지덕지이건만, 보기 드문 미인이다.
얼마나 이쁘면 무려 일년간이나 그녀를 갖고 싶어 노심초사 기다려 왔겠는가.
신약을 복용한지 일년만에 10여년 젊어 진 폭이니, 또 일년이 지나면 은경이와 욱체적인 나이는
비슷해 진다.
숙희를 처음 만났을때만 해도 내 나이가 많았었지만 지금은 동년배가 됐다.
이제 일년후면 은경이와 동갑이 되고, 숙희는 꺼꾸로 연상이 된다.
다른 이들은 꿈도 못꿀 호사를 누리고 있으니 세상은 오래 살고 볼 일이다.
"오빠 구경 좀 하자."
"뭘.."
술이 몇순배도니 슬슬 취기가 오르고, 은경이가 더욱 섹시해 보인다.
"ㅋ~ 오빠꺼.. 힘 좋더라."
"맘대로.."
등 뒤 바닥에 손을 짚고 하체를 앞으로 내밀었다.
잔뜩 기대에 찬 눈빛의 은경이가 뚫어지게 하복부를 직시한다.
"와우~"
"ㅋ~"
역시 예상대로 힘찬 위용을 보인다.
미남은 아니더라도 컨츄리 스타일인 오빠는 목선이 굵고 손마디 역시 굵은편이라 심볼이
크리라 예상했다.
술 마실때 테이블밑으로 뻗어 만진 발의 촉감이지만 그 느낌 그대로의 모양새다.
사우나에서 입는 통넓은 반바지에 우뚝 텐트를 친 것처럼 솟구친 그 놈이 궁금해 참기내기가
어려웠다.
"멋지다 오빠 물건.."
"그런 소리 종종 들어 ㅋ~"
느슨한 고무줄의 바지를 벗기면서도 나도 모르게 침까지 삼켰다.
반질 윤이 나는 귀두가 믿음직하게 위용을 보이고, 울퉁불퉁 힘줄까지 돋은 기둥 또한 힘차 보인다.
여러 숫놈과 관계를 가졌지만, 이렇듯 잘 생긴 물건은 처음 접한다.
보아하니 재산도 넉넉하지 싶은데, 단단히 옭아매야지 싶다.
"나도 만만치 않걸랑~"
"으잉~ 뭐가.."
"겪어보면 알지롱~"
"겨뤄 봐야지,흐흐.."
잠시후면 날 들뜨게 할 그 놈을 쥐고 흔들었다.
나이 차이야 쬐끔 있다손 치더라도 주구장창 제 힘을 뽐내길 바라 본다.
"아야~ 살살.. 흡~"
몸에 두른 타올을 나꿔채서 알몸을 만들더니 한쪽 젖가슴을 우악스럽게 뭉갠다.
귀여운 척 앙탈부리려는 찰나 깔아놓은 금침 위로 밀더니 이내 덮친다.
소싯적부터 숫놈 다루는 기교야 이미 익숙한 터, 적당히 비음이나 흘릴 공상을 하는 은경이다.
"아웅~ 오빠~"
"쪼~옥.."
나머지 한쪽 젖가슴을 웅큼 베어 물더니, 꼭지 주변을 연신 혀로 훔친다.
지긋한 나이임에도 젖을 탐하는 오빠가 마냥 친근스럽다.
가끔 숫놈의 자존심인양 우쭐대는 인간도 엄마 젖에 매달리는 순간, 그때부터
다루기 쉬운 순한 양이 된다.
이때쯤 어린아이 칭찬하듯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 대개는 더욱 어리광을 피운다.
"자갸~ 이상해.."
한동안 의무인 양 애무에 연연하더니, 아까의 그 우람한 몽둥이를 앞세워 쿡쿡 그 곳을 찌르며 노크를
한다.
"ㅇㅏ욱~"
제법 우람하기에 오랜만에 제대로 느끼리라 짐작했지만, 이리 꽉 채울수 있다는게 신기하다.
이제는 느긋할 여유도 없기에 주어 진 향락을 즐겨야 한다.
"어~ 문다 물어.."
"오빠~"
숫놈이 좋아하는 비술이 있다.
들락날락거리는 몽둥이의 허리쯤을 죄는건 어렵지 않다.
그걸 당한 숫놈들이 긴자꾸라며 호들갑스럽게 좋아 했다.
"퍽~ 퍽, 퍽.."
"허억~ 아유~"
그 기교앞에 열이면 열 무너졌거늘, 이 숫놈은 지치는게 없다.
아무리 그 놈을 가두려해도 힘찬 방아질에 힘겨루기란 이미 요원하다.
"허엉~ 오빠~"
이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폭풍우속의 바다위 난파선일 뿐이다.
몇잔 술에 갈증이 생기는지 은경이가 바람막이를 벗는다.
스판 티는 간신히 어깨만 가리는지라 쭉 뻗은 팔의 라인이 참으로 곱다.
젊음을 부러워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겠지만, 윤기마저 흐르듯 보이는 저 살결 하나만으로도
충분하다.
숙희가 달디 단 과실이라면, 은경이는 팔짝 튀는 물고기에 가깝다.
얘기중에 어깨를 움츠리거나 손바닥을 내미는 동작 하나하나 싱싱 그 자체다.
"왜 혼자사는데.."
"일찍 갔어, 하늘나라로.."
"피~ 오빠가 속썩여 그런건 아니구?"
"후후.. 그럴지도 모르지."
"다리 아파, 뻗어도 되지.."
"맘대로.."
술 두병을 비웠으니 책상다리가 불편할만도 하다.
그녀의 두발이 내 정강이를 눌러대니 은근히 말초신경이 자극된다.
"오빤 좋겠다, 바가지 긁힐 일 없어서.."
"그런가,후후.."
"아~ 편하다."
술기운이 오르는지 복사꽃처럼 뺨이 붉게 핀 은경이는, 두손을 뒤로 해 바닥을 짚고는
두발로 사타구니 주변을 아랑곳없이 찌른다.
"킥~ 오빠꺼 딱딱하다,히~"
"그러네,후후.. 은경이 발재주있다,하하~
털이 꼬였는지 아픔이 오길래 지퍼를 열고 은경이의 발을 제대로 이끈다.
"오모나~ 얘 화났나 봐, 자꾸 커져.호호.."
횟집에 손님이 없기에 망정이지, 덕분에 쏠쏠한 재미를 누릴수 있다.
"띠리링~ 띠리링~"
"잠시 나갔다 올께."
"띠리링~ 띠리링~"
"잠시 나갔다 올께."
핸폰이 울리자 다소 어색한 표정이 된 동석오빠가 바지를 추스리고 일어선다.
여자 전화이기에 떳떳하게 받을수 없음이 짐작된다.
일견 젊고 능력까지 있기에 여자가 꼬이는건 당연할수 있다.
좋은 기회가 찾아드는 시점에 확실하게 그 끈을 움켜쥐어야 하리라.
"미안~ 급한 연락이라.."
"여자지?"
"응? 아냐.."
다행스럽게 뻔뻔한 인간은 못되는지 당황스러워 하는 표정이 역력하다.
다른건 참을수 있지만, 태연하게 거짓말하는 인간은 믿을수가 없다.
그만큼 죄의식없이 속인다는건 상대방을 우습게 여기기 때문이라 본다.
"한번뿐이야, 다음부터는 거짓말하지 마.. 이 집 여자가 웃는거 봤어, 오빠가 이전에도 여기
여자랑 왔다는 얘기지.. 그만 쉬러가자, 나 취했나 봐."
"..응? ..그래.."
"아~ 시원해."
목욕수건으로 몸을 감싼 은경이가 침대로 다가온다.
옷을 벗은 그녀의 속살은 가게에서 본 그 실루엣과 느낌이 같다.
첫인상은 깊이 뇌리에 박히기 마련이다.
그러길래 여자들이 화장을 하고, 최대한 돋보이게 보이기 위해 매일 걸치는 옷 하나도 뭘 입어야
할까 고심하는걸게다.
"맥주한잔 해, 더 시원할거야."
"오빠 술꾼이야, 조금씩 마셔."
주인에게 룸으로 간단한 안주와 맥주를 부탁했더니, 냉장고에 구비되어 있단다.
숙희랑 왔을때는 둘다 워낙 거나했기에 냉장고를 열 겨를도 없었다.
"아직 개안어.."
"나이 먹기전에 미리 간수해야지, 나중에 어쩔려구.."
내 나이를 알게 되면 뒤로 자빠질지도 모른다.
두바퀴나 띠동갑 영계인 것만도 감지덕지이건만, 보기 드문 미인이다.
얼마나 이쁘면 무려 일년간이나 그녀를 갖고 싶어 노심초사 기다려 왔겠는가.
신약을 복용한지 일년만에 10여년 젊어 진 폭이니, 또 일년이 지나면 은경이와 욱체적인 나이는
비슷해 진다.
숙희를 처음 만났을때만 해도 내 나이가 많았었지만 지금은 동년배가 됐다.
이제 일년후면 은경이와 동갑이 되고, 숙희는 꺼꾸로 연상이 된다.
다른 이들은 꿈도 못꿀 호사를 누리고 있으니 세상은 오래 살고 볼 일이다.
"오빠 구경 좀 하자."
"뭘.."
술이 몇순배도니 슬슬 취기가 오르고, 은경이가 더욱 섹시해 보인다.
"ㅋ~ 오빠꺼.. 힘 좋더라."
"맘대로.."
등 뒤 바닥에 손을 짚고 하체를 앞으로 내밀었다.
잔뜩 기대에 찬 눈빛의 은경이가 뚫어지게 하복부를 직시한다.
"와우~"
"ㅋ~"
역시 예상대로 힘찬 위용을 보인다.
미남은 아니더라도 컨츄리 스타일인 오빠는 목선이 굵고 손마디 역시 굵은편이라 심볼이
크리라 예상했다.
술 마실때 테이블밑으로 뻗어 만진 발의 촉감이지만 그 느낌 그대로의 모양새다.
사우나에서 입는 통넓은 반바지에 우뚝 텐트를 친 것처럼 솟구친 그 놈이 궁금해 참기내기가
어려웠다.
"멋지다 오빠 물건.."
"그런 소리 종종 들어 ㅋ~"
느슨한 고무줄의 바지를 벗기면서도 나도 모르게 침까지 삼켰다.
반질 윤이 나는 귀두가 믿음직하게 위용을 보이고, 울퉁불퉁 힘줄까지 돋은 기둥 또한 힘차 보인다.
여러 숫놈과 관계를 가졌지만, 이렇듯 잘 생긴 물건은 처음 접한다.
보아하니 재산도 넉넉하지 싶은데, 단단히 옭아매야지 싶다.
"나도 만만치 않걸랑~"
"으잉~ 뭐가.."
"겪어보면 알지롱~"
"겨뤄 봐야지,흐흐.."
잠시후면 날 들뜨게 할 그 놈을 쥐고 흔들었다.
나이 차이야 쬐끔 있다손 치더라도 주구장창 제 힘을 뽐내길 바라 본다.
"아야~ 살살.. 흡~"
몸에 두른 타올을 나꿔채서 알몸을 만들더니 한쪽 젖가슴을 우악스럽게 뭉갠다.
귀여운 척 앙탈부리려는 찰나 깔아놓은 금침 위로 밀더니 이내 덮친다.
소싯적부터 숫놈 다루는 기교야 이미 익숙한 터, 적당히 비음이나 흘릴 공상을 하는 은경이다.
"아웅~ 오빠~"
"쪼~옥.."
나머지 한쪽 젖가슴을 웅큼 베어 물더니, 꼭지 주변을 연신 혀로 훔친다.
지긋한 나이임에도 젖을 탐하는 오빠가 마냥 친근스럽다.
가끔 숫놈의 자존심인양 우쭐대는 인간도 엄마 젖에 매달리는 순간, 그때부터
다루기 쉬운 순한 양이 된다.
이때쯤 어린아이 칭찬하듯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 대개는 더욱 어리광을 피운다.
"자갸~ 이상해.."
한동안 의무인 양 애무에 연연하더니, 아까의 그 우람한 몽둥이를 앞세워 쿡쿡 그 곳을 찌르며 노크를
한다.
"ㅇㅏ욱~"
제법 우람하기에 오랜만에 제대로 느끼리라 짐작했지만, 이리 꽉 채울수 있다는게 신기하다.
이제는 느긋할 여유도 없기에 주어 진 향락을 즐겨야 한다.
"어~ 문다 물어.."
"오빠~"
숫놈이 좋아하는 비술이 있다.
들락날락거리는 몽둥이의 허리쯤을 죄는건 어렵지 않다.
그걸 당한 숫놈들이 긴자꾸라며 호들갑스럽게 좋아 했다.
"퍽~ 퍽, 퍽.."
"허억~ 아유~"
그 기교앞에 열이면 열 무너졌거늘, 이 숫놈은 지치는게 없다.
아무리 그 놈을 가두려해도 힘찬 방아질에 힘겨루기란 이미 요원하다.
"허엉~ 오빠~"
이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폭풍우속의 바다위 난파선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