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어."
"와~ 누나 터프하다."
"나 취했다.. 말 시키지 마."
남편에게 실망한 맘이 있기에 진수랑 모텔방에 들었다.
침대에 엉덩이를 걸치고는 하나하나 벗는 모습을 지켜보는 중이다.
작은 체구지만 보기좋은 균형이 드러난다.
앙증맞은 젖꼭지가 붙어 있는 가슴은 큰 근육이야 없지만 나름 선명하다.
젊기 때문일까 아랫배는 군살없이 매끈하니 보기에 그만이다.
이미 팬티를 불룩하니 솟구치게 만든 녀석의 물건은 체격과 달리 우람한 편이다.
"와, 이리.."
제 멋대로 곱게 자라서일까, 버릇없이 반말지꺼리를 하던 진수도 부끄러운 구석이
있는겐지 조심스레 앞으로 온다.
"앞으로는 안경 벗어."
"응."
손을 들어 그의 뿔테 안경을 벗겨서는 침대옆 교탁에 내려 논다.
먼저 기억에서처럼 안경없는 눈이 더 생기가 있어 보인다.
눈앞에는 마치 사랑해 달라는 듯 그 놈이 우뚝 위용을 자랑한다.
"귀엽게 생겼다. 이 놈."
"누나가 더 귀여워."
"버릇없이 누나한테.."
"진짜 귀여운데.."
제법 실한 물건을 쥐고 이리저리 살핀다.
반질반질 윤이 나는 귀두밑으로 굵은 힘줄 두어개가 기둥을 감싸고 있다.
손바닥으로 밑둥을 감아쥐고는 빤히 올려다보는 귀두를 물었다.
"..우~"
아프거나 말거나 힘껏 당겨 혀로 몇번 씻었더니 진수가 발뒤꿈치까지 드는게
보인다.
"야~ 애인.."
..왜."
"애인하자며.. 새까만 놈이 버릇까지 없어요."
"뭐가.."
잘 생긴 외모는 아닐지라도 붙임성있게 보이는 장점이 있는 진수다.
철부지 아이처럼 의례 달궈주기만을 바라지 싶은 쓸데없는기우마저 생긴다.
"내가 왜 고추먹어야 되는데.."
"..그래야 좋으니까.."
"너만 좋으면 안되지."
"..그럼.."
"기다려."
멍하니 서 있는 진수를 밀치고는 거추장스런 껍질을 벗어 던졌다.
"여기 보이지.."
다시금 침대에 앉아서는 빤히 쳐다보는 진수에게 사타구니 사이를 가르킨다.
"..근데.."
"나도 좋아야지."
"..안해 봤는데.."
머뭇거리던 진수가 그 곳에 맞춰 몸을 구부리고는 혀를 댄다.
조금전에는 흘려 들었는데 천연 기념물을 본 기분이다.
여자의 그 곳이 처음인 양 혀를 대는 느낌이 남다르다.
애무가 아닌 그저 음식의 간을 보듯 조심스런 탐색에 가깝다.
섹스란 여자의 구멍에 맞춰 그저 풀무질이나 해 대는줄 아는 초보 수준이다.
결혼까지 했다는 녀석이, 성에 눈을 뜨면서 온갖 음란물을 접하고 주변을 통해
지식까지는 아니더라도 기본이야 갖춰야 하거늘 전혀 뜻밖인 선미다.
"천천히.. 누나 기분좋을때까지.."
앞으로 몇번이나 진수를 더 보게 될지 모르지만 기본기는 가르쳐 놔야 한다.
이왕지사 치루는 교접이지만 여자의 몸을 달구는 법 정도는 알려 줘야 써 먹기도
용이할 것이다.
사타구니에 머리를 묻고 주억거리는 진수의 어깨에 발을 디딘다.
"뭐 했어?"
"..그냥 청소.."
집에 들어왔더니 깊숙이 쇼파에 몸을 묻고는 Tv를 보고 있다.
테이블에는 빈 깡맥주 깡통과 과자 부스러기까지 널려 있어
볼쌍 사납다.
제 마누라 귀한줄 모르고 남의 떡만 쳐 먹으려 드는 놈이기에
더욱 꼴보기 싫다.
혼이 나는 중임에도 제 집인양 편히 지내는 것 또한 가관이다.
"또?"
"Tv.."
"여기 놀러왔니?"
"뭐가 불만인데.."
"이 집 주인이 누구야?"
"..그야 인희씨..
"야~"
능글거리지 싶어 열불까지 난다.
맛있게 마신 술기운이 확 깰만큼 화가 치민다.
"..왜.."
"지금 반성중이니?"
"..하고 있잖어.."
'그게 반성이냐? 이웃집에서 대접받는거지."
"그럼 어쩌라구.."
"허락받고 쳐 먹어."
"..치사하게.. 알았어."
태호를 부려먹는 것도 심드렁하고, 눈꺼풀이 자꾸 내려 앉아 자고만 싶은데 선미년이
어린 애인과 밤을 보내는지라 태호를 붙잡아 둬야 한다.
쓸데없는 말장난이지만 심술부리는 척 버텨 볼 작정이다.
"그리고 내 이름 부르지 마."
"..뭐라고 부르라구.."
"음~ 생각해 보구.. 발이나 씻게 물이나 떠 와."
"..걍 샤워하면 되지.. 시원하게 등도 밀어주고.."
"그건 안돼, 조물락거릴게 뻔한데.."
"만진다고 닳아 없어지는 것도 아니잖어.."
"됐어, 내가 왜 좋은일 시키냐."
"나도 됐네요.. 만져봐야 꼴리기나 하지."
"야~ 물 떠 와야지~ 시킨지가 언젠데.."
"떠 오면 .되잖아."
주섬주섬 일어난 태호가 욕실로 사라진다.
"누난 여기도 맛있어."
만족스럽진 않지만 꾸준히 혀를 놀리던 진수가 고개를 쳐 든다.
아마 제 딴에는 칭찬이라도 받고 싶은 모양이다.
번져 나온 애액이 뺨이며 코에 묻어 기름칠을 한 것처럼 번질거린다.
이제서야 아래쪽이 스멀거리기에 진수의 머리를 잡아 눌렀다.
"..마저..해.."
달디 단 꿀물이라도 마시는지 후루룩 소리까지 난다.
"하~ 그래.. 더.."
손을 내려 진수의 혀가 더 많이 닿게끔 음순까지 벌린다.
"..여기도.."
곳곳을 누비도록 두손으로 그의 머리를 잡아 이끈다.
"하아~ 그만.."
제법 가르킨대로 불을 지피던 진수를 끌어 올렸다.
".........."
"누워, 여기.."
더 욕심을 부리다가는 본 게임을 치루기 전에 비명까지 지르지 싶다.
진수의 허벅지를 타고 앉아 조금씩 커지고 있는 거시기를 쥔채 눈을 마주한다.
"앞으로는 누나 몸부터 달궈, 알았지.."
"응, 거기서 향기가 풍겨.. 와이프는 지린내만 나는데.."
"그랬구나,호호.."
"여자마다 틀리네."
"누나가 해 줄께."
단순히 욕구를 풀기 위해 매매업소 따위나 들락거렸지 싶다.
부자집 도련님이라 못된 짓 따위는 죄다 궤뚫고 있으리라 여겼건만
차라리 쑥맥에 가깝다.
어차피 치뤄야하는 섹스라면 제대로 느끼게끔 해 줄 생각이다.
"눈 감아."
"왜, 누나보면서 하면 더 좋던데.."
"내가 집중이 안돼."
"응."
시키는대로 군소리없이 따르는 걸 보면 꽤나 날 좋아하지 싶다.
엊그제 섹스할때 흥분에 겨워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자지러질 듯
쾌감에 몸부림치던 진수의 모습을 또 한번 보고싶은 선미다.
자신의 밑에 누워 행복한 고통을 참아내고자 애쓰는 표정을 보며
덩달아 구름을 탄 것처럼 뿌듯한 기분이었다.
"진수야.."
"..응?"
편안히 두 눈을 감고 그 무얼 기대하는 진수의 뺨부터 쓰다 듬는다.
다른 손으로는 이미 쇠절구처럼 단단한 그 놈의 끝을 배꼽쪽으로 붙여 누르고는
시시때때로 변하는 강직도까지 체크하려 한다.
"누나 이쁘니?"
"그러엄~"
막내 동생보다도 7살이나 어리지만 자신을 좋아한다니 은근 신경이
쓰이는지라 녀석이 애모하는 그 크기가 궁금하다.
눈을 감고 있기에 녀석의 귓볼을 만지고 내친김에 목덜미와 어깨까지
어루만지면서 변화를 살핀다.
"얼마나.."
"하늘만큼 땅만큼.."
말이 좋아 성인이지, 하는 짓거리나 표현마저 철부지 애들이다.
그럼에도 그런 진수가 순박해 보여 믿음이 간다.
"와이프보다?"
"당연하지."
손톱으로 살살 젖꼭지 주변을 긁었더니 손에 눌린 그 놈이 꿈틀거린다.
자그마한 반응이지만 그 곳이 성감대 중 하나이리라.
"와~ 누나 터프하다."
"나 취했다.. 말 시키지 마."
남편에게 실망한 맘이 있기에 진수랑 모텔방에 들었다.
침대에 엉덩이를 걸치고는 하나하나 벗는 모습을 지켜보는 중이다.
작은 체구지만 보기좋은 균형이 드러난다.
앙증맞은 젖꼭지가 붙어 있는 가슴은 큰 근육이야 없지만 나름 선명하다.
젊기 때문일까 아랫배는 군살없이 매끈하니 보기에 그만이다.
이미 팬티를 불룩하니 솟구치게 만든 녀석의 물건은 체격과 달리 우람한 편이다.
"와, 이리.."
제 멋대로 곱게 자라서일까, 버릇없이 반말지꺼리를 하던 진수도 부끄러운 구석이
있는겐지 조심스레 앞으로 온다.
"앞으로는 안경 벗어."
"응."
손을 들어 그의 뿔테 안경을 벗겨서는 침대옆 교탁에 내려 논다.
먼저 기억에서처럼 안경없는 눈이 더 생기가 있어 보인다.
눈앞에는 마치 사랑해 달라는 듯 그 놈이 우뚝 위용을 자랑한다.
"귀엽게 생겼다. 이 놈."
"누나가 더 귀여워."
"버릇없이 누나한테.."
"진짜 귀여운데.."
제법 실한 물건을 쥐고 이리저리 살핀다.
반질반질 윤이 나는 귀두밑으로 굵은 힘줄 두어개가 기둥을 감싸고 있다.
손바닥으로 밑둥을 감아쥐고는 빤히 올려다보는 귀두를 물었다.
"..우~"
아프거나 말거나 힘껏 당겨 혀로 몇번 씻었더니 진수가 발뒤꿈치까지 드는게
보인다.
"야~ 애인.."
..왜."
"애인하자며.. 새까만 놈이 버릇까지 없어요."
"뭐가.."
잘 생긴 외모는 아닐지라도 붙임성있게 보이는 장점이 있는 진수다.
철부지 아이처럼 의례 달궈주기만을 바라지 싶은 쓸데없는기우마저 생긴다.
"내가 왜 고추먹어야 되는데.."
"..그래야 좋으니까.."
"너만 좋으면 안되지."
"..그럼.."
"기다려."
멍하니 서 있는 진수를 밀치고는 거추장스런 껍질을 벗어 던졌다.
"여기 보이지.."
다시금 침대에 앉아서는 빤히 쳐다보는 진수에게 사타구니 사이를 가르킨다.
"..근데.."
"나도 좋아야지."
"..안해 봤는데.."
머뭇거리던 진수가 그 곳에 맞춰 몸을 구부리고는 혀를 댄다.
조금전에는 흘려 들었는데 천연 기념물을 본 기분이다.
여자의 그 곳이 처음인 양 혀를 대는 느낌이 남다르다.
애무가 아닌 그저 음식의 간을 보듯 조심스런 탐색에 가깝다.
섹스란 여자의 구멍에 맞춰 그저 풀무질이나 해 대는줄 아는 초보 수준이다.
결혼까지 했다는 녀석이, 성에 눈을 뜨면서 온갖 음란물을 접하고 주변을 통해
지식까지는 아니더라도 기본이야 갖춰야 하거늘 전혀 뜻밖인 선미다.
"천천히.. 누나 기분좋을때까지.."
앞으로 몇번이나 진수를 더 보게 될지 모르지만 기본기는 가르쳐 놔야 한다.
이왕지사 치루는 교접이지만 여자의 몸을 달구는 법 정도는 알려 줘야 써 먹기도
용이할 것이다.
사타구니에 머리를 묻고 주억거리는 진수의 어깨에 발을 디딘다.
"뭐 했어?"
"..그냥 청소.."
집에 들어왔더니 깊숙이 쇼파에 몸을 묻고는 Tv를 보고 있다.
테이블에는 빈 깡맥주 깡통과 과자 부스러기까지 널려 있어
볼쌍 사납다.
제 마누라 귀한줄 모르고 남의 떡만 쳐 먹으려 드는 놈이기에
더욱 꼴보기 싫다.
혼이 나는 중임에도 제 집인양 편히 지내는 것 또한 가관이다.
"또?"
"Tv.."
"여기 놀러왔니?"
"뭐가 불만인데.."
"이 집 주인이 누구야?"
"..그야 인희씨..
"야~"
능글거리지 싶어 열불까지 난다.
맛있게 마신 술기운이 확 깰만큼 화가 치민다.
"..왜.."
"지금 반성중이니?"
"..하고 있잖어.."
'그게 반성이냐? 이웃집에서 대접받는거지."
"그럼 어쩌라구.."
"허락받고 쳐 먹어."
"..치사하게.. 알았어."
태호를 부려먹는 것도 심드렁하고, 눈꺼풀이 자꾸 내려 앉아 자고만 싶은데 선미년이
어린 애인과 밤을 보내는지라 태호를 붙잡아 둬야 한다.
쓸데없는 말장난이지만 심술부리는 척 버텨 볼 작정이다.
"그리고 내 이름 부르지 마."
"..뭐라고 부르라구.."
"음~ 생각해 보구.. 발이나 씻게 물이나 떠 와."
"..걍 샤워하면 되지.. 시원하게 등도 밀어주고.."
"그건 안돼, 조물락거릴게 뻔한데.."
"만진다고 닳아 없어지는 것도 아니잖어.."
"됐어, 내가 왜 좋은일 시키냐."
"나도 됐네요.. 만져봐야 꼴리기나 하지."
"야~ 물 떠 와야지~ 시킨지가 언젠데.."
"떠 오면 .되잖아."
주섬주섬 일어난 태호가 욕실로 사라진다.
"누난 여기도 맛있어."
만족스럽진 않지만 꾸준히 혀를 놀리던 진수가 고개를 쳐 든다.
아마 제 딴에는 칭찬이라도 받고 싶은 모양이다.
번져 나온 애액이 뺨이며 코에 묻어 기름칠을 한 것처럼 번질거린다.
이제서야 아래쪽이 스멀거리기에 진수의 머리를 잡아 눌렀다.
"..마저..해.."
달디 단 꿀물이라도 마시는지 후루룩 소리까지 난다.
"하~ 그래.. 더.."
손을 내려 진수의 혀가 더 많이 닿게끔 음순까지 벌린다.
"..여기도.."
곳곳을 누비도록 두손으로 그의 머리를 잡아 이끈다.
"하아~ 그만.."
제법 가르킨대로 불을 지피던 진수를 끌어 올렸다.
".........."
"누워, 여기.."
더 욕심을 부리다가는 본 게임을 치루기 전에 비명까지 지르지 싶다.
진수의 허벅지를 타고 앉아 조금씩 커지고 있는 거시기를 쥔채 눈을 마주한다.
"앞으로는 누나 몸부터 달궈, 알았지.."
"응, 거기서 향기가 풍겨.. 와이프는 지린내만 나는데.."
"그랬구나,호호.."
"여자마다 틀리네."
"누나가 해 줄께."
단순히 욕구를 풀기 위해 매매업소 따위나 들락거렸지 싶다.
부자집 도련님이라 못된 짓 따위는 죄다 궤뚫고 있으리라 여겼건만
차라리 쑥맥에 가깝다.
어차피 치뤄야하는 섹스라면 제대로 느끼게끔 해 줄 생각이다.
"눈 감아."
"왜, 누나보면서 하면 더 좋던데.."
"내가 집중이 안돼."
"응."
시키는대로 군소리없이 따르는 걸 보면 꽤나 날 좋아하지 싶다.
엊그제 섹스할때 흥분에 겨워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자지러질 듯
쾌감에 몸부림치던 진수의 모습을 또 한번 보고싶은 선미다.
자신의 밑에 누워 행복한 고통을 참아내고자 애쓰는 표정을 보며
덩달아 구름을 탄 것처럼 뿌듯한 기분이었다.
"진수야.."
"..응?"
편안히 두 눈을 감고 그 무얼 기대하는 진수의 뺨부터 쓰다 듬는다.
다른 손으로는 이미 쇠절구처럼 단단한 그 놈의 끝을 배꼽쪽으로 붙여 누르고는
시시때때로 변하는 강직도까지 체크하려 한다.
"누나 이쁘니?"
"그러엄~"
막내 동생보다도 7살이나 어리지만 자신을 좋아한다니 은근 신경이
쓰이는지라 녀석이 애모하는 그 크기가 궁금하다.
눈을 감고 있기에 녀석의 귓볼을 만지고 내친김에 목덜미와 어깨까지
어루만지면서 변화를 살핀다.
"얼마나.."
"하늘만큼 땅만큼.."
말이 좋아 성인이지, 하는 짓거리나 표현마저 철부지 애들이다.
그럼에도 그런 진수가 순박해 보여 믿음이 간다.
"와이프보다?"
"당연하지."
손톱으로 살살 젖꼭지 주변을 긁었더니 손에 눌린 그 놈이 꿈틀거린다.
자그마한 반응이지만 그 곳이 성감대 중 하나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