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정치인들이 바쁘다.
300명의 국회의원들이 저마다의 목소리를 외치며 설쳐 댄다.
뒤숭숭한 나라의 해결책으로 자신의 소신만이 최고인양 떠들어 댄다.
한마디로 웃긴다.
어려운 수학문제에 부디쳐도 해결되는 식은 같아야 한다.
하지만 난제를 풀겠다는 그들의 방법은 제각각 틀리다.
이제까지 수십년동안 그들의 공약을 듣고 살았다.
어떠어떠하게 국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며 자신이 최우선인양 떠들어 댔다.
하지만 선거가 끝날때마다 실망스런 맘은 내 자신의 몫이다.
의구심을 갖는 국민들에게 그들이 하는 변명은 매번 똑같다.
정권이 바뀌어야만 자신이 펼치고자 하는 무지개빛 세상이 온다고 한다.
말짱 거짓말이다.
지난 숱한 세월이 그걸 증명하듯 보기싫은 결과가 나왔을 뿐이다.
오죽하면 그들의 뻔뻔한 직무유기를 책하는게 소 귀에 경 읽는것보다 낫다는 소리가 나올까.
우리나라에서 살아감에 있어 상대적 만족감이 있어야 한다.
대통령 한사람이 애를 쓴다고 한들 국민들이 원하는 모든 일들이 바뀔까.
천만의 말씀이다.
잘난척하는 국회의원들이 버티고 있는한 우리나라의 행복지수는 후진국에서 맴돌것이다.
정책의 옳고 그름은 애초에 관심없고 당리당략에 따르는 그들 때문이다.
배운바 없는 무지한 어스레기이지만 정보의 홍수가 이뤄지는 덕에 그들의 행태가 보인다.
본인이나 자녀들이 군대를 기피하거나, 많은 땅을 소유한 그들이기에 나라에서 주는 유휴지 보상금조차 아무런
죄책감없이 챙기는 그들이다.
한가지 우스운 건의를 하고 싶다.
북한과 상호 인력 교환을 했으면 한다.
일년에 한번씩 약 한달간 우리의 경제를 배우고자 하는 북한의 기술자들이 남한을 방문하여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게끔
하고, 반면에 국회에서 거드름 피우는 의원님들은, 일년에 한번씩 북한의 아오지 탄광에서 한달간 석탄을 캐게끔 해
노동의 참모습을 깨닫게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지 싶다.
물론 소기의 목표달성에 실패한 국회의원은 한달간 더 지옥훈련을 감수해야 한다.
부디 부탁하건대 국민의 눈을 무시하지 말자.
눈 가리고 아웅이라고 그 눈속임이 언제까지 가겠는가.
어스레기가 보건대 작금의 이 사태를 해결할 인물은 없지 싶다.
제발 무서워 하자, 국민이 지켜 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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