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사람

[스크랩] `윤봉길 손녀` 윤주경 ....朴선대위 참여.

바라쿠다 2014. 9. 23. 00:52

 

새누리당 박근혜

 

인수위원회 명단

朴 호남 지역 유세 도왔던 박칼린, 인요한 포함.

 

박근혜대통령 인수위원회 명단

위원장
김용준 전 헌법재판소장
부위원장 진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한광옥 전 민주당 대표
수석부위원장 김경재 전 의원
부위원장 인요한 연세대 교수
윤주경 매헌기념사업회 이사
김중태 전 서울대민족주의비교연구회 회장

년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상민 의원
위원 정현호 전 전국대학총학생회모임 집행의장
위원 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이사
위원 박칼린 킥뮤지컬스튜디오 예술감독 ("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nid=38295365&m=1" )
위원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
위원 오신환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원장
위원 이종식 채널A 기자

 

 

인수위, 뼈대 갖췄다…9분과 26명 조직·기구로
법질서·고용복지·여성분과 신설…“인수위원 시일 걸려"
2013년 01월 01일 (화) 14:04:08 홍유철 기자

[국회일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31일 9개 분과와 위원장 및 부위원장과 24명의 위원 등 모두 26명의 핵심 인사로 구성된 제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조직 및 기구 등 구성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구성안을 박 당선인의 대리인 자격으로 발표했다.

박 당선인의 인수위 9개 분과는 ▲국정기획조정위원회 ▲정무위원회 ▲외교국방통일위원회 ▲경제1위원회 ▲경제2위원회 ▲법질서사회안전위원회 ▲교육과학위원회 ▲고용복지위원회 ▲여성문화위원회 등으로 구성됐다.

현행 ‘대통령직 인수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인수위원회는 위원장 1명, 부위원장 1명 및 24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고 각 위원회에 전문위원 등 실무를 맡아볼 수 있는 직원을 둘 수 있다.

김 위원장은 “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이미 임명됐고, 나머지 24명의 위원은 밟아야할 절차 때문에 임명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인수위의 목적과 관련 “인수위원회는 당선인의 보좌를 통해 대통령직 인수를 원활히 해 국정운영의 계속성과 안정성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해서 설치된 기관”이라고 말했다.

이어 “목적 범위 내에서 인수위의 지원 등은 법에 정해진 대로 할 것이지만 (인수위원들은)임무가 끝나면 각자 원래의 상태로 복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이 분들이 차기 정부로 옮겨가는 것을 전제로 임명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김 위원장은 특히 앞서 위원회 수석대변인으로 임명돼 논란이 일었던 윤창중 ‘칼럼세상’ 대표에 대해서는 “발표 과정에서 혼란이 있었다”며 “당선인은 위원회의 한 사람으로 윤창중 대표를 임명했고 제가 이 분을 위원회 대변인으로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박 당선인은 인수위 행정실장에 임종은 수원영통당협위원장을 임명했다고 김 위원장이 전했다.

아울러 “향후 윤 수석대변인은 위원회 대변인으로 박선규·조윤선 대변인은 당선인 대변인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대중 대통령 시절인 15대 때는 12월26∼27일 사이에 인수위를 발족했고 인수위원은 25명, 총 186명 규모로 인수위가 꾸려졌다.

노무현 대통령 때인 16대에는 인수위원 26명에 전체 규모는 233명, 17대 이명박 대통령 때는 24명의 인수위원에 총 183명 규모로 짜여졌다

<인수위 청년특위위원 비리전력..인사검증 `구멍'>

연합뉴스|입력2012.12.28 16:51

하지원, 서울시의원 시절 `돈봉투' 받았다가 벌금형
윤상규 대표인
네오위즈게임즈
`불공정 하도급' 적발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청년특위 위원인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의 비리 전력이 드러나면서 인사검증 시스템에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하 위원은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 소속 서울시의원으로 재직하던 지난 2008년 서울시의장 선거에 도전하는 당시 김귀환 후보로부터 돈봉투를 받았다가 기소된 적이 있었다.

하 위원은 1심에서 벌금 80만원에 추징금 100만원을 선고받았으며 이후 항소를 포기해 이 형량이 확정됐다.

당시 김귀환 후보는 제7대
서울시의회 2기 의장을 뽑는 이 선거에서 당선됐으나, 선거를 앞두고 동료 시의원들에게 돈봉투를 건네는 등 모두 3천500여만원을 뿌렸고 하 위원 뿐 아니라 30여명의 시의원이 처벌을 받았다.

이런 전력에도 불구하고 하 위원은 지난 4ㆍ11 총선을 앞두고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하기도 했다.

박 당선인은 지난 27일
인수위원장 등 인수위 핵심 인선을 발표하면서 전문성, 국정운영능력, 애국심과 청렴성 등을 인선 기준으로 강조한 바 있어 인사검증을 둘러싸고 논란이 따를 전망이다.

청년특위의 윤상규 위원의 경우, 자신이 대표로 있는 네오위즈게임즈가 하도급 대금을 법정지급 기일을 넘겨 지급하면서 지연 이자까지 주지 않았다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 명령을 받은 바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아바타, 배경, 액세서리 등 게임 콘텐츠 제작을 위탁한 한 수급업체에 하도급 대금을 법정지급기일보다 30일 가량 초과해 주면서 지연이자 1천58만4천원을 주지 않았다고
공정위는 전했다.

박 당선인이 강조해온
경제민주화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따를 수 있는 부분이다.

박 당선인은 대선을 앞둔 지난달 중소기업과의 간담회에서 "불공정 하도급 관행으로 중소기업을 하는 여러분이 많이 힘들어하는 현실은 제대로 된 시장경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한 바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2009년에도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이용약관을 운용하다 공정위에 적발된 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 당선인의
윤창중 수석대변인에 대해서도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보수성향 논객으로 활동한 그가 그동안 인터넷블로그인 `칼럼세상'에 진보진영 인사들을 향해 올린 비방성 글들은 임명후 논란거리가 됐다. 한 종편 채널에서 행한 발언도 문제가 돼 해당 방송사가 경고를 받은 바 있다.

대외적으로 언론인으로 활동한 윤 수석대변인은 지난 3월부터 수천만원의 연봉을 받는
대우조선해양 감사위원을 지내기도 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6일 윤 수석대변인이 사임했다고 공시했다.

그는 지난 24일 자신의 블로그에 "이미 말씀 드렸습니다만 신문, 잡지에 기고하고 방송 출연해 몇 푼 받는게 제 수입원의 전부"라고 밝혔다.

 

 

▼ 윤봉길 의사 장손녀 윤주경 통합위 부위원장… 朴선대위 참여 ▼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윤주경 전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이사(53·사진)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국민대통합위 부위원장단에 합류했다. 그는 2006년부터 올해 초까지 윤 의사 기념사업회 이사를 지냈고, 지금은 고향인 충남 예산에서 ‘매헌 윤봉길 월진회’ 이사를 맡고 있다.

그는 기념사업회에서 일하던 지인의 소개로 10월 새누리당 대통합위 부위원장에 임명된 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을 도왔다. 주로 고향에서 지인과 친지를 대상으로 박 당선인의 의지를 알리는 데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박 당선인을 돕기로 결정하며 ‘뻣뻣이 말라가는 삼천리강산을 바라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라는 할아버지의 말을 되새겼다고 한다.

한편 이날 인선 발표는 ‘윤봉길 의사는 문중 할아버지’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샀던 윤창중 수석대변인이 했다.

윤 수석대변인은 25일 새 정부 참여를 부인하며 윤 의사를 거론했던 자신의 발언에 대해 “윤 의사가 제 문중 할아버지다. 윤 의사가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될 때 대통령의 첫 인선을 거절했겠느냐”라고 말을 바꿨다. 하지만 윤봉길기념사업회 측은 “윤 수석대변인은 윤 의사의 8촌 이내 친족이 아니며, 윤 의사 추도식이나 기념식에 참석한 적도 없다”라고 밝혔다.

 

 

박근혜 품에 안긴 '윤봉길 손녀' 윤주경

오마이뉴스|입력2012.12.29 10:37

 

[오마이뉴스 정운현 기자]

박근혜 후보의 당선을 전후해 애국선열 윤봉길 의사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윤 의사는 우리 항일투쟁사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이다. 고향(충남 예산)에서 농민운동과 계몽운동을 하다가 상해로 망명한 윤 의사는 임시정부의 백범 김구 선생이 이끌던 한인애국단에 가입해 의열투쟁으로 자신을 민족을 위해 불사른 분이다.

1932년 12월 19일 일본에서 처형된 윤봉길 의사의 순국 직후의 모습. 올 대선일은 윤 의사의 순국 80주기였다.

ⓒ 자료사진

1932년 4월 29일 상해 홍커우 공원에서 열린 일왕의 생일연(천장절(天長節)과 상하이 점령 전승기념 행사장에 폭탄을 던진 윤 의사는 현장에서 체포돼 5월 28일 상해파견 일본 군법회의에서 사형선고를 받고 일본으로 이송돼 그해 12월 19일 일본 가나자와 육군형무소에서 순국했다. 윤 의사의 시신은 인근 공동묘지에 암매장되었다가 해방 후 백범이 유해를 봉환해 효창원 3의사 묘역에 안장했다. 대선이 치러진 지난 19일은 윤 의사 순국 80주기였다. 거사에 앞서 윤 의사는 고향에 두고 온 두 아들 앞으로 편지 한 장을 남겼다.



강보에 싸인 두 병정(兵丁)에게

너희도 만일 피가 있고 뼈가 있다면

반드시 조선을 위하여 용감한 투사가 되어라.

태극의 깃발을 높이 드날리고

나의 빈 무덤 앞에 찾아와 한잔 술을 부어 놓으라.

그리고 너희들은 아비 없음을 슬퍼하지 말어라.

사랑하는 어머니가 있으니

어머니의 교양으로 성공자를

동서양 역사상 보건대

동양으로 문학가 맹가가 있고

서양으로 불란서 혁명가 나폴레옹이 있고

미국에 발명가 에디슨이 있다.

바라건대 너희 어머니는 그의 어머니가 되고

너희들은 그 사람이 되어라.


대선 후 윤 의사의 이름이 다시 거론된 것은 지난 24일 인수위 첫 인사 때 수석대변인으로 임명된 윤창중씨 때문이었다. 평소 막말과 과도한 언사로 논란을 빚어온 윤씨는 대선 이틀 뒤인 지난 21일 종편 < 채널A > 의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했을 때 사회자가 인수위 참여 가능성을 묻자 "그런 말은 제 영혼에 대한 모독이다, 그렇게 말씀하시면요 윤봉길 의사 보고 이제 독립됐으니까 문화관광부 장관하라는 말과 같은 겁니다"라며 강하게 부인한 바 있다.

그런데 윤씨는 불과 3일만에 말을 바꾸고는 인수위 수석대변인 자리를 수용했다. 그러면서 그는 또다시 윤 의사를 거론했다. 그는 자신의 인수위 참여를 두고 "윤봉길 의사가 제 문중의 할아버지인데 '만약 윤봉길 의사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시 첫 번째 인선 제안을 받았다면 과연 거절했을까' 생각해 봤는데 거절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것 역시 애국심 때문에 거절하지 못했을 것이고, 저 또한 그런 (애국심의) 판단으로 (수석대변인 제안에) 응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윤창중씨는 파평 윤씨의 시조인
윤관 장군의 34세손인 것은 맞지만, 윤 의사의 직계 후손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의 한 관계자는 "파평 윤씨가 전국에 120만 명이 있는데 우리는 윤 의사 형제의 자제분들(4촌)까지를 유족으로 보고 있다"윤씨가 윤 의사의 유족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이 관계자는 또 "윤창중씨가 지금까지 한 번이라도 윤 의사가 모셔져 있는 효창공원에 와서 참배를 하거나 윤 의사의 순국, 의거행사 등에 애정을 갖고 참석한 적이 있는지 되묻고 싶다"며 윤씨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

결국
윤창중 수석대변인은 '문중의 할아버지'인 윤봉길 의사에 대해 평소 별다른 추모의 마음도 갖지 않다가 자신의 궁색한 처지를 변명하기 위해 애국선열로 명망이 있는 윤 의사의 이름을 끌어다 썼다는 비난을 면키 어렵게 됐다. 이를 두고 한인섭 서울대 법대 교수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윤봉길 의사는, 어느 개인의 것도 아니고, 문중의 것도 아니고, 온 겨레가 가슴 속에 소중히 모신 민족혼입니다. 자신의 입지를 변명하기 위해 동원될 분이 아닙니다"라며 윤창중씨의 처사를 꾸짖었다.



27일 종편 '채널A'에 출연해 박근혜 당선인과의 인연 등에 대해 말하고 있는 윤주경 국민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 윤 부위원장은 윤봉길 의사의 친손녀다.

ⓒ '채널A' 화면캡쳐

이걸로 '윤봉길 의사' 건은 끝나는 싶더니 그게 끝이 아니었다. 27일 2차로 김용준 인수위원장 등 인수위 관계자 인사가 추가로 발표되었는데 그 속에 윤봉길 의사의 손녀가 포함돼 있었다. 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된 윤주경(53)씨가 그 주인공. 윤 부위원장은 대선 과정에서 새누리당 선대위 산하 '100% 대한민국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박근혜 후보를 도왔다. 이화여대 화학과를 졸업한 윤씨는 2006년부터 올해 초까지 윤봉길의사 기념사업회와 독립기념관 이사를 지냈다.

부위원장에 임명된 당일(27일) 그는 종편 < 채널A > 출연해 박 당선인과의 인연, '대통합'의 내용 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지난 4일 열린 대선후보 3인 첫 TV토론에서 이정희 후보가 박근혜 후보를 두고 친일파 후예라고 지칭한 것은
연좌제라며 이 후보를 강하게 비난했다. 또 참여정부에서 친일파 재산환수를 통해 독립운동가 후예들을 지원하고자 한 것을 두고는 "치욕스러웠다"고 주장했다. 해당 발언을 옮겨보면 대략 다음과 같다.

앵커

: 이정희 후보가 TV토론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일본식 이름을 얘기하면서 박근혜 후보를 친일파의 후예라고 했는데 윤봉길 의사의 후예로서 일부에서 친일파의 후예라고 일하는 박근혜 당선인을 위해 일하는데 불편함 같은 것은 없나?

윤주경

: (불편함은) 없다. 이정희 후보에게 이런 얘기를 하고 싶다. 진보의 최고의 가치는 인간을 존중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 후보가 가장 미워해야 할 것은 '연좌제'라고 생각된다. 그런데 이 후보는 박 당선인에게 연좌제를 적용했는데 이는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앵커

: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한 것으로 들었다. 친일파나 그 후손은 잘 먹고 잘사는데 독립운동가 후손은 힘들게 살고 있다는 지적이 진보진영에서 더러 있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윤주경

: 박정희 대통령은 산업화로 나라가 능력이 생기자 가장 먼저 한 일이 국가유공자 자녀들에게 대학교육까지 무상으로 보내줬다. 그 결과 사회에 빨리 적응할 수 있었고 나름대로 살 수 있었다. 진보진영에서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더 잘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었어야 했지. 친일파들이 잘사는 것을 강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지난 참여정부에서 친일파들의 재산을 환수해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뭘 해주는 게 치욕스러웠다. 독립운동가 지원은 국가예산으로 해줘야하는 것이지 그들(친일파 후손)도 부당하다고 하는 재산환수를 통해서 도와주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했다.

윤 부위원장의 발언 가운데는 적절치 못한 내용이 더러 포함돼 있다. 즉, 이정희 후보가 박 후보의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일본식 창씨개명인 '다카키 마사오(高木正雄)'를 언급한 것은 '팩트'를 언급했을 뿐이다. 그로 인한 '부정적 평가'는 박 전 대통령이 감내해야할 몫으로, 이는 '네거티브'라기보다는 후보 검증 차원으로 보는 것이 맞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친일군인'이었다는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일인데도 단지 박 후보에게 불리했다고 해서 이를 '연좌제'로 몬 것은 적절치 못했다고 본다.

다음, 참여정부에서 친일파들의 재산환수를 통해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도우려 한 걸 두고 치욕스러웠다고 한 점. 윤 부위원장이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을 할 수는 있다. 그러나 이는 대의(大義)에서 보면 옳지 않다. 참여정부의 친일파 재산환수는 90년대 들어 이완용, 송병준 등 친일파 후손들의 '땅찾기 소송'이 잇따르면서 국민적 분노가 응집돼 국회에서 여야합의로 특별법을 제정해 추진한 것으로, 이는 '친일청산' 노력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이는 엄밀히 따지자면 해방 후 반민법에서 규정한 '재산몰수' 조항의 정신을 되살린 데 불과한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마치 '불법행위'라도 되는 듯이 '치욕스럽다'고 한 것은 윤 부위원장이 '몰역사'에서 기인한 것이 아닌가 싶다. 친일파는 대를 이어 잘 먹고 잘 사는 반면 독립운동가 후예들은 가난과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해 대를 이어 곤궁하게 지내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사회에 공공연히 떠도는 말이다. 그러나 역대 정권은 독립운동가나 그 후예들에게 제대로 된 예우를 해주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그것도 주로 진보진영으로부터. 그럼에도 윤 부위원장이 이런 발언을 하는 것은 그가 독립운동가 후예인지 의심케 하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 윤봉길 의사 생가를 방문한 백범광복 후 환국한 백범은 1946년 4월 충남 예산 윤 의사 생가를 방문, 윤 의사 가족들을 만나 위로했다. 왼쪽부터 백범, 윤 의사 부친 윤황, 모친 김원상, 부인 배용순, 장남 윤종. 윤주경 씨는 윤종의 딸이다.

ⓒ 자료사진

윤 부위원장은 27일 < 채널A > 에 출연해 박근혜 당선인과는 3~4년 전 지인의 한 출판기념회에서 처음 만났다고 했다. 그날 그 자리에서 박 당선인이 조카(동생 박지만의 아들) 얘기가 나오면 평범한 모습을 보고 호감을 가졌다고 한다. 박근혜의 인간적인 면에 끌렸다는 이 이후로 두 사람의 인연은 계속된 것으로 보인다. 놀라운 것은 이들의 인연에 백범 김구 선생의 후예들과도 엮여 있다는 점이다. 빙그레 회장 출신의 김호연 전 한나라당 의원은 백범 손녀 김미씨의 남편이다.

김 전 의원은 박 당선자의 서강대 동문으로 이른바 '서강대 인맥'의 핵심 가운데 한 사람으로 박근혜 대선캠프(국민행복캠프)의 총괄본부장을 지냈다. 지난 2010년 5월 19대 총선 당시 윤주경 부위원장은 김호연 전 의원의 선거유세를 도왔다. 5월 25일 천안시내 유세 때 김미씨는 "저의 할아버지이시고 여러분이 잘 알고 계시는 백범 김구 선생님의 큰 뜻이었던 아름다운 나라를 만드는데 그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윤주경씨는 "할아버지 대의 뜻을 이어 큰 정치를 해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김호연 후보를 지지했다.

일제하 항일 독립투쟁의 상징인 백범 김구 선생과 윤봉길 의사의 직계 후예들이 일본군 장교 출신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인 박근혜 당선자를 지근에서 돕고 있는 이 현실을 어떻게 볼 것인가? 혹 '원수를 사랑하라'는 성경말씀을 들먹인다면 할 말은 없다. 그러나 친일문제 등 과거사 청산문제가 국민적 차원에서 깨끗하게 매듭 지워지지 않았다. 특히 박근혜 후보의 과거사 인식태도 등을 감안할 때 항일투사들의 후예들이 개인적 친분을 앞세워 '박근혜 품'에 안긴 것은 독립운동가 사회에 끼치는 악영향이 적지 않을 걸로 보여 향후 논란이 일 전망이다.

 

 

 

윤봉길 윤창중 친조부? 새누리당 개족보 지하 통곡 이유

 

윤창중이 처음 윤봉길을 언급한 때는 윤창중 자신은 정치적 창녀가 되지 않을것이라며 윤봉길을 언급했다.

하지만, 윤창중박근혜의 성은을 입자 다시한번 윤봉길을 자신의 할아버지 뻘이라며
윤봉길을 언급하며 윤봉길이였더라도 이승만 정권에서 요구하면 받아들였을 것이라며 합리화하였다.

 

하지만 파평윤씨 대종회는 윤창중윤봉길과 하등 관계가 없다는 말을 하였지만, 새누리당 하태경은 보도자료까지 내며 윤창중은 파평윤씨 34대손으로 32윤봉길 의사의 직계손자임이 확실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거짓말을 하였다.

 

윤봉길의 직계 손자는 사실 새누리당 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간 윤주경이다. 한마디로 새누리당의 거짓말로 인해서 윤창중과 윤주경이 남매가 되어버린 것이다. 윤봉길 2남을 두었고 차남은 일찍 죽고 장자인 윤종의 슬하에 손녀 윤주경과 손자 윤주웅을 남겼다.

새누리당이
윤봉길의 족보를 개족보로 만들어 버렸고 윤종이 윤주경과 윤주웅과 배다른 형제를 만들었다고 허위 주장한 것이다.

 

 

 

 

 

 

박근혜의 아버지 다카키 마사오(박정희1917년~1979년)는 혈서를 쓰고 만주괴뢰국 군관이되고 일본육사를 나와 독립군을 때려잡는데 앞장을 섰다. 윤봉길(1908년~1932년)과 다카키 마사오가 가는 길은 전혀 다른 길이요. 윤봉길은 애국의 길을 갔다면 박정희는 매국의 길을 갔다.

 

 

 

그런데 윤봉길이 살아 있다면  친일파들을 왼팔,오른팔로 내세운 이승만(1875년~1965년)의 부름에 독립군 윤봉길 의사가 이승만을 받들었을까?. 

친일매국 독재자 박정희 치하에서 종노릇 했을까 말이다.

아마도 민족반역자들에 의해 백범 김구 선생님께서 암살 당하셨듯이 그렇게 죽임을 당하지 않으셨을까 ..

 

 

파평 윤씨 대종회는 그런 윤창중에게 윤창중윤봉길 36촌이라는 믿기지 않는 촌수를 알려주었다. 사돈에 팔촌보다 먼 족보가 36촌이다. 이명박 정권하에서 조선일보는 노무현과 관계되는 일이라면 사돈에 팔촌까지 파고 들었고 20촌이 넘는 자를 노무현의 친인척의 비리라며 대서특필한 웃기지 않는 짓도 하더니 윤창중이나 새누리당은 36촌을 윤봉길의 직계 손자라는 거짓까지 하며 일반인들에게 혼동을 주려한다.

 

사실 아버지와 자식간에도 유전자는 1/2밖에 전달이 되지 않는다. 부계 36촌을 유전공학적으로 계산해보면 어떻게 될까? 2^-35에 해당한다. 단순 계산하면 1/(256*1G) =1/256* 1,000,000,000이고 대략 4*1/1,000,000,000,000 4조분 1로 윤창중과 윤봉길의 혈연관계가 성립한다. 윤창중은 부계보다 모계쪽으로 윤봉길과 혈연관계를 찾는게 더 가깝지 않을까한다.

차라리 모두 단군의 자손의 우리는 하나라고 하는 것 만큼 윤창중과 새누리당은 헛소리를 하는 것이다. 독립군의 손녀들이 친일매국노 다카키마사오(박정희)의 딸 박근혜 밑으로 들어가는 것도 참으로 모순이 아닐수 없다.(아마도 박정희의 실체를 모르는 듯)


 

 


일본은 전범의 손자인 아베가 총리가 되어 할아버지 유업을 받들겠다하고 대한민국은 친일매국노의 딸이 대통령이 되어 아버지를 우상숭배 대상으로 만드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한국 정부는 일본을 향해서 과거를 잊지말고 사과하라고 한다.

 

누가 박근혜보고 사과하라고 하던가? 사과를 요구하면 왜 옛날 이야기를 끄집어내냐고 너 종북이지 하는 빨갱이 색칠하기 바쁜 대한민국에서 친일매국 독재자의 딸이 대통령이 되는 것은 용납이 되는데 일본은 안된다는 발상도 웃기지 않는가?

그런의미로 박근혜 당선을 가장 반긴 나라는 독재세습을  한 북한 과 전범의 손자가 복귀한 일본밖에 없다.

 

일본이 니들이나 잘해라고 말하면 무엇으로 방어를 할 것인가? 일본의 극우를 걱정하기 전에 한국의 극우가 더 문제이지 않는가? 나같으면 더이상 쪽팔려서 일본에 뭐라고 할 수도 없을 것 같은데 말이다.

1932 4 29 윤봉길김구의 지령에 따라 상하이 홍커우공원에서 폭탄을 투척한후 잡혀 1932년 12월 19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공교롭게도 독립운동허던 윤봉길이 죽은 날짜와 친일매국노 박정희의 딸이 합법적으로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된 날이다. 아마도 윤봉길은 지하에서 통곡하고 있지 않을까?

출처 : El Condor Pasa
글쓴이 : 나르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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