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rian Lyne> 1986
자신만의 게임에 심취하신 변태 아저씨의 특이한 사랑법과
그 사랑에 한계를 느끼는 여자가 함께한 9주 반 동안의 이야기
엘리자베스는 시장에서 마음에 드는 스카프를 발견하지만 가격 때문에 사지 못한다
"아가씨~ 아니 아줌만가? 이 스카프 맘에 드시나?"
바람둥이 기질의 존은 스카프로 엘리자베스를 꼬시는데 성공~
그리하야, 9주 반 동안 불같이 사랑을 나눈단 말이다
공공장소에서 남의 눈치 안보고 야릇한 짓거리를 일삼기도 하며 으슥한 골목길에서 빗물 맞으며 애정행각, 스트립 쇼에
더 나아가서는 갖은 변태짓까지 시키기에 이르니~
여자는 아무리 사랑한다지만 별 그지같은 짓은 못하겠다 싶어 떠난다~
"사랑해~50셀 때까지 돌아와~"
사랑은 길들이고 길들여지는 관계이지만 혼자만의 필만으로는 그 관계를 지속하기 어렵나니~
감각적이고 에로틱한 연출과 영상미 그리고 매력적인 두 배우의 열연(?)으로 유명한 영화로
80년대말에서 90년대에 이르기까지 에로틱 멜로물의 선두로 손꼽히는 성인영화 되겠다
출처 : 35mm 2.0
글쓴이 : 메탈크로켓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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