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스트리트 오브 파이어 (Streets Of Fire)

 

 

    <Walter Hill> 1984

 

가수 납치한 악당 우두머리 윌렘 데포 형님과

그녀를 구하러 가는 3인방(그녀의 전 남친, 전역한 여자 군인, 매니저 겸 현 남친)의 이야기~

 

 

다이안 레인의 콘서트 무대로 시작한다

노래 실력이 꽤나 수준급인 다이안 레인~ 헌데 립싱크란다 ㅋ

 

 

어디선가 나타난 모터사이클 폭주족 대장님

엘렌이 마음에 들었는지 다짜고짜 "잡아~"를 힘껏 외치시며 보쌈해간다

변스런 표정으로 실실 쪼개는 데포 형님~

 

 

 

 

엘렌을 구하러 온 톰은 예전 남친이요~

 

술집에서 만난 남자같은 여자 군인 섭외하고

엘렌의 매니저까지 잡아서 팀 결성하면~

아싸 출동입니다~

 

 

짜임새가 그다지 훌륭한 편은 아니다

 

하지만 다이안 레인의 무대에서의 공연 모습만큼은 열정적이고 매력적이라는~

 

 

 

 

 

"내가 뭘 잘못했기에 날 떠난거야~?"

아무런 말없이 키스를~ 

폼은 더럽게 잡는다 - 근데 화면은 꽤나 예쁘다 

 

 

"내 여자 누가 데려간거야~?"

역시 똘끼 충만한 연기는 데포 형님이 좀 하신다 - 눈까리가 희번덕 거리는 것이~

 

1:1 최종 매치는 쇠망치로~

"아~시밤 졸 무겁네 헉헉~"

 

 

오프닝과 마지막 엔딩으로 다이안 레인의 무대로 깔아주는 센스~

 

 

단순 유치하나 다이안 레인은 이쁘시고 데포 형님은 카리스마 쩌셨다는~

재미는 있음

 

 

 

 

출처 : 35mm 2.0

글쓴이 : 메탈크로켓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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