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허와 실

[스크랩] 맛있는 섹스

바라쿠다 2014. 7. 5. 07:44
 

맛있는 섹스를 위하여

 

애무, 즉 전희라고도 하는 신체 애무법을 익혀두면 보다 짜릿한 섹스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신혼 초에는 전희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부위별로 테크닉이 다른 애무법을 익혀 섹스의 만족도를 한껏 높여 주자.


에로틱한 분위기 연출

섹스는 분위기에 따라 감도가 매우 달라진다.

전희를 할 때 주변의 환경도 매우 중요하다.

 

남자들은 시각적인 것만으로도 쉽게 흥분하므로

조명에 포인트를 주든지 섹시한 포즈, 야한 속옷을 준비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남편이 위치한 방향으로 거울이 있다면 그는 자신의 섹스를 지켜볼 것이다.

거울의 위치에 따른 조명 설치나 여자측의 포즈 관리도 역시 중요하다.


남편과의 대화

신혼 초의 여성은 남편의 몸을 애무하는 것 자체가 어렵게 여겨질 것이다.

특히 어디를 어떻게 해주는 게 좋을지 잘 모르는 여성이 대부분이다.

이럴 때는 남편에게 어떻게 하면 되는지를 물어보라.

질문을 받은 남편은 기뻐할 것이고 적극적인 아내의 태도에 자극받는다.

다음 성관계 때 그의 요구에 응하기만 하면 된다.


여성 스스로 유도

사실 남자들은 사정을 하면 곧 오르가슴을 느끼기 때문에

전희에 별반 관심이 없을 수도 있다.

만일 남편과의 섹스에 별 감흥이 없다면 여성 스스로 전희 시간을 유도한다.

전희를 육체적인 접촉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대화도 전희의 범주에 넣는다.

 

사랑의 감정, 욕구 등에 대한 대화도 전희의 한 형태이다.

대화가 무르익었을 때 그의 몸을 가볍게 터칭 한다.

옷은 아직 벗기지 않는게 좋다.

옷을 벗으면 그는 곧바로 섹스에 돌입하므로 옷을 입은 상태에서 그의 성감대를 공략한다. 그가 당신의 게임에 한 발 더 들여놓았을 때 본격적으로 전희에 돌입한다.


애무 도중 무는 행위

애무 도중, 상대방을 무는 행위는 섹스의 강도를 일시에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이를 습관적으로 하는 것은 위험하다.

습관화되었을 경우, 물지 않으면 만족감을 주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동양인들의 경우, 애무 중 무는 행위에 대해 거부감이 강하다.

페팅 도중에 넓적다리를 물거나 하면 변태라는 인상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어느 정도 익숙해진 남녀 사이라면 섹스에 변화를 주기 위해

가볍게 무는 것도 좋다.


*귓볼* 

귓볼의 경우 귓구멍에 혀를 집어넣어 자극을 가한 다음 귓볼을 살짝 물면 효과가 있다.

 

*입술과 혀*

이곳을 무는 행위는 키스의 한 코스로 행하는 것이 좋다.

입술을 포갰을 때 상대의 아랫입술을 이로 살짝 문다.

상대가 이 사이로 혀를 넣었을 때 이로 혀를 살짝 무는 방식이다.

이런 키스는 강한 일체감을 느끼게 된다.


*유두* 

유두를 무는 강도는 상대방의 흥분 상태를 보아가면서 하는 것이 키 포인트.

흥분을 하면 남녀 모두 유두가 돌출하게 된다.

충분히 흥분하여 유두가 빳빳하게 돌출했을 때 살짝 문다.

상대가 흥분하지 않았을 때 물면 이것은 아픔일 뿐이다.


*클리토리스*

클리토리스를 물 때는 정말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

클리토리스는 남성의 페니스와 같이 해면체라는 조직으로 만들어져 있다.

흥분하면 혈액이 모여 발기한다.

그렇기 때문에 작은 상처만 생겨도 다량의 출혈이 생기게 된다.


*엉덩이* 

가장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 엉덩이.

피하지방이 두껍고 혈관도 많지 않아 다소 둔한 부분.

쉽게 출혈하지 않으므로 다소 강하게 물어도 무관하다.


*음란한 말*

전희를 즐길 때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는 것은 음란한 말이다.

보통 때는 도저히 발음도 할 수 없는 말을 끈적한 목소리로 하면

이것을 듣는 순간 자극을 받는다.

약간 비어의 느낌이 나는 단어를 골라서 기분을 표현하는 것도 좋겠다.


*교성* 

남자들은 섹스 도중 여성이 어느 정도 소리를 내기를 바란다.

정성껏 애무를 하는데도 아무런 소리를 내지 않고 그냥 있다면

남자는 금방 흥이 깨지고 말 것이다.

 

교성은 섹스를 더욱 달아오르게 하는 마력을 가진 존재.

여성의 경우 자신이 내는 교성에 스스로도 자극을 받아 더욱 섹스에 몰입하게 된다.

때론 느린 목소리로, 때론 깜짝 놀랄 정도로 짧게 비명을 지른다.

이런 것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면 두 사람 모두 곧 엑스터시에 이르게 된다.


*실험정신 발휘*

전희는 보다 멋진 섹스를 즐기기 위해 실험하는 것과 똑같다.

어디를 애무하는 것이 더 좋은지 서로 탐색하고, 실험하고,

실험을 바탕으로 성감대를 알아가는 것이다.

 

때문에 전희를 할 때는 그 어떤 때보다 마음의 문을 열고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모두 수용하는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

어떤 요구를 했을 때 거절 하거나,느낌이 좋지 않다고 도중에 그만둔다면 흥이 깨진다.

끝까지 코스를 밟도록 한다.  

  

출처 : 삿가스 칼럼
글쓴이 : 삿가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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