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를 삽입한 후 어떻게 움직일까? | |
손가락은 애무의 역할을 담당하지만 항상 세균의 노출이 다른 부위에 비해 크고, 딱딱하고 날카로운 손톱을 늘 다듬어야 하는 주의가 필요하다. 그래서 혀를 이용한 애무는 자칫 상처 입기 쉬운 예민한 부위에 적당하다고 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혀를 페니스 대신 삽입하는 테크닉은 자칫 남자들의 부담일수도 있겠고, 여자로서도 요구하기 쉽지 않다. | |
많은 남성들은 오럴섹스에는 혀를 파트너의 질에 삽입하는 행위도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물론 의견은 분분하지만, 그만큼 혀를 삽입하는 것이 특이한 행위인 것 만은 아니라는 증거일 것이다. 혀는 대개 너무 짧고 부드러워 여성의 질에 삽입하기가 어렵다. 그렇지만 도교인들은 혀를 갈고리처럼 구부려 넣고 잡아당김으로써 G점을 자극하는 테크닉을 권하기도 했다고 한다. 특히 강하고 긴 혀를 가진 남성이라면 금상첨화다. |
◎ 혀를 삽입했을 때의 에티켓
여자가 남자의 성기를 입으로 애무할 때 목젖 깊숙이 페니스를 삼켜주기를 원하듯이 여성도 남성의 혀가 가능하면 되도록 깊이 삽입해 들어와 주길 원한다. 그런데 이 두 가지의 경우 모두 하나의 애로점이 있다면 여성의 경우는 종종 페니스가 목젖을 건드려 오럴섹스 중 본의 아닌 구토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이고, 남성 역시 한번도 입을 다물었다 열지 않고 계속해서 혀를 내민 채로만 기계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느낌이 들게 할 수가 있다. 여성은 펠라치오를 하면서 쿠퍼액이나 사정액은 으레 조금은 삼키게 마련이듯이 남성도 혀 삽입시 기계적인 동작 보다는 가끔은 가볍게 입맛을 다셔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정액을 삼켜주기를 원하는 남자와 마찬가지로 여성도 자신의 질액을 삼켜주는 남자에게 흥분과 사랑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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