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를 향하여

전유성 진미령의 인생이야기

문학작품 소개(안나 카레니나) 스무 살이나 많고 일밖에 모르는 남편 카레닌과 결혼한 안나는 오빠의 요청을 받고 가던중 눈 덕인 모스크바역에서 젊은 청년 장교 브론스키 백작과 알게 된다. 안나의 오빠 오브론스키는 브론스키 백작과 그의 처제인 키티를 결합시키려 하지만 브론스키..

아티스트 봉은 묻는다“내가 막무가내로 벗기는것 봤나요” 한국 영화계에는 거장이라 불리는 두 명의 ‘봉 감독’이 있다. 한국인 대부분이 아는 봉준호 감독(44)과 ‘아는 사람만 아는’ 봉만대 감독(43)이다. 비슷한 또래지만 걸어온 길은 다르다. 전자가 양지에서 주목받는 보통(?)의 ..

많은 분들이 한국은 망한다고 그러지요?.. 그러나 많은 분들이 간과하지만, 저는 정확히 알고 있는 한가지가 있습니다. 한국이 껍데기를 벗어 과거는 멸할 것이나, 한민족은 계속됩니다. 따라서 한국이 망한다기보다는 '한국이 껍질을 벗고 우화羽化한다' 라는 표현이 정확합니다. 왜냐면..

나는 잎이 무성한 느티나무 그 아래 작은 의자이고 싶습 니다. 그래서 당신이 지치고 곤하여 의기소침해 있는 날 내가 당신에게 편한 휴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아무런 부담 없이 왔다가 당신이 자그마한 여유라 도 안고 갈 수 있도록 더 없는 편안함을 주었으면 좋겠 습니다. 당..

♪The Water Is Wide/Charles Lloyd

모든 사랑에는 불륜이 없다

사랑의 포로 靑海 세 연 화 야 떨리는 가슴을 어떻게 보이란 말이죠 하루에도 수십번 그대가 다녀가셔서 그대에게 조차 보일수 없는 상처 투성인걸요 그대를 내 안의 상처안에 잡아 두고 싶어 미치겠어요 바람이 불면 기다린듯 들어와 일렁이는 강물에 뗏목처럼 그대의 그리움이 조심 조..

좋은 글 쓰려면 먼저 술·연애와 친하세요 » 좋은 글 쓰려면 먼저 술·연애와 친하세요 시와 연애하는 법 / 1. 한 줄을 쓰기 전에 백 줄을 읽어라 안도현 시인이 시를 쓰고 읽는 법을 자상하게 가르쳐 주는 안도현의 ‘시와 연애하는 법’을 새롭게 연재한다. 대한민국에서 시를 가장 ..

도대체 말이 안나온다 검,경은 유병언씨를 잡을 능력이라도 있는 건가? 내 개인적으로도 국내에 은신하고 있을법 한데 아직도 검거수사는 오리무중 겉돌고 있으니 참 한심스럽다 유병언 교주가 신출귀몰했던 신창원이는 아닐 게다 예전에는 대통령의 특별지시가 떨어지면 어떤 악질 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