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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대학로의 화제작 연극 ‘뷰티풀 선데이’가 돌아온다.!!

바라쿠다 2016. 10. 9. 07:42

2006년 초연 이후 400회 이상 공연되면서 이만여 관객의 열렬한 지지와 사랑을 받았던 연극 <뷰티풀 선데이>가 돌아온다.

특히 2009년 다시 새롭게 시작된 이번 공연은 6개월 간의 리모델링 후 새로워진 모습으로 재개관하는 한양레퍼토리 씨어터에서 새로운 배우들과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찾아온다.

대학로를 대표하는 공연장인 한양레퍼토리씨어터는 200석 규모의 소극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고 재개관 기념 공연으로 대학로 최고의 흥행작 연극 <뷰티풀 선데이>를 선택하였다.

 

이번 연극 <뷰티풀 선데이>에는 연기파 배우 장준휘, 정선아와 함께 동양인 최초 밀라노 디올 옴므 모델로 선정된 스타모델 김영광이 출연한다. 얼마 전 김선경의 모노 드라마 뮤지컬 <당신도 울고 있나요?>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배우 장준휘는 “같은 나이대로 공감하기 좋은 역할과 작품을 만나게 되어서 감사한 마음이 들고, 2009년 겨울 관객 여러분께 진솔한 연기로 따뜻한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준석 역의 배우 김영광은 연극무대는 처음이지만 섬세한 감정선의 디테일을 살려 그만의 신선한 느낌과 최근 여러 드라마에서 출연하며 쌓아온 연기의 기본기를 토대로 새로운 준석의 캐릭터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대학로 개성파 여배우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강은우 역의 정선아는 특유의 발랄함과 재치 있는 대사 전달, 따뜻한 눈빛으로 은우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정선아는 “예전에는 관객의 입장으로 공연을 보면서 따뜻한 감동을 느꼈지만 이제는 무대 위에서 직접 전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모든 관객이 공연을 통해 모두 행복해 질 수 있는 연극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6년 초연때 “뷰선 폐인”이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연극 <뷰티풀 선데이>. 2009년 겨울, 인간이 느끼는 외로움과 사랑에 대한 애틋함이 주는 잔잔한 감동을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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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otr 공연정보
글쓴이 : vigtory kim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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