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부평동] 소고기모듬냉채 < 부평동 명성 >

 

 

 

 

 

 

부평동의 뒷골목은 나름 경쟁이 치열한지라

독특한 안줏거리를 주력메뉴로 내는 집이 많습니다.

그 중 중식집에서나 나올듯한 냉채메뉴를

맛깔나게 내어주는 곳이 있다기에 방문한 부평동 '명성' 입니다.

 

 

 

 

 

 

 

 

입구

 

 

내부

 

 

안쪽에  8~10인정도가 앉을 수 있는 좌식테이블이 있군요.

 

 

좌식테이블 옆은 주방입니다.

 

 

메뉴

가게 입구에 수족관이 있어 전복과 문어는 생물을 내어준다네요.

 

 

오늘의 메뉴는 닭볶음과 기타 1종이었던 듯한데,

재료가 떨어졌는지 지워졌군요.

 

 

 

기본 찬입니다.

 

 

바글바글 끓여 내어주는 콩나물국

 

 

 

고향의 맛과 함께 제법 시원합니다.

 

 

 

개인 국그릇도 함께 내어주니 입천장이 델 염려도 적군요.

 

 

 

쥐포는 역시 마요추장과 함께

 

 

 

소고기모듬냉채가 나왔군요.

3만냥

깨를 사랑하시는 분이 많으신가 봅니다.

 

 

싱싱한 무순도 있고

 

 

소고기 모듬냉채이니 주인공인 소고기는 그득하네요.

 

 

 

데친 새우며

 

 

 

작은 문어를 얇게 잘 슬라이스했네요.

 

 

 

냉채에 해파리가 빠지면 섭섭하지요.

 

 

 

전복이 찔끔 보입니다.

 

 

 

무순 밑에는 각종 채소들이 넉넉히 채썰어져 있어요.

 

 

제 앞 접시에

사진을 찍겠다는 명목으로 맛있는 것들을 잔뜩 올려봅니다.

 

 

 

고루 담아내어 더 맛나보입니다.

 

 

 

겨자 소스와 잘 섞어 먹으면 더욱 맛있다는 주인장의 말에

마구 섞어서

 

 

 

이렇게 맛을 봅니다.

소고기가 물론 국내산은 아니겠지만,

부드럽게 씹히는데다 고소하니 잘 삶아서 맛이 좋군요.

 

 

이렇게 전복과 문어꽁지, 해파리와 맛을 보니 꼬들함이

배가 되네요.

 

 

야들한 새우와 전복

부드럽고 고소한 소고기편육과 겨자소스도 좋은 조합입니다.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이렇게 저렇게 맛보니 좋군요.

쌉싸름한 무순도 맛을 더해줍니다.

 

 

 

먹다보니 간이 너무 센 것 같아

소스를 옆으로 밀어뒀습니다.

혹시 소금을 멀리하시는 분들은 미리 소스를 따로 달라고 요청하세요.

제 입에 간이 세서 아까운 채소들을 남길 수 밖에 없었답니다.

 

저는 깜박하고 그만 미리 말한다는 것을 잊고 말았습니다.

 

 

이 집의 서비스 메뉴랍니다.

메뉴가 뭐든 인당 제공되는 알밥~

 

 

저는 별 생각 없이 1인분만

부탁드렸다 후회막심

슥슥비벼

 

 알과 김, 김치도 넉넉한데다

잘 데워나온 뚝배기가 타닥타닥하니 좋군요.

 

 

 아쉽게 인당 한 두술로 만족하는 걸로 ㅎㅎ

 

 

 

 계산하며 주방을 찍어봅니다.

깨끗합니다.

 

손님이 적은 시간대에 갔던지라 쥔장과 함께 먹거리 X파일을 봤는데,

많이 공감하시는 모습이

msg외의 다른 부분은 착한식당을 모범삼아 운영하는 듯 하더군요.

뭐 제 생각이구요~ ㅎ

 

 

 

 이 사진은 쿠폰을 붙여둔 것이랍니다.

일정수 이상 방문하면 서비스가 있다고 합니다.

저도 하나 꽂아 놓고 왔습니다.

 

 

 

 

 

 

 

다른 메뉴는 아직 먹어보지 않았지만

다양한 재료를 듬뿍 넣은 소고기모듬냉채가 좋았습니다.

마지막 깨알같은 서비스 알밥도 괜찮았고,

곁안주로 내어주는 바글바글한 국도 매번 달라진다고 합니다.

다만 안주거리로 내다보니 간이 좀 센 편이니

 소스는 웬만하면 따로 달라고 요청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전화 051 256-1704

주소 - 위의 약도를 참조하세요~

영업시간 6시~ 새벽2시

 

추천 꾸욱~ 부탁드려요 ^_^ ~

 

 

 

                     

 

 

 

 

 

 

출처 : 맥주먹는냥이

글쓴이 : 뽀뽀는고양이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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