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깔스런 에로

[스크랩] 불륜

바라쿠다 2014. 7. 18. 10:24



불륜 누구나 한번 쯤은 꿈꾼다. 아름답고 멋진 이성과의 만남을 그 것이 사랑이든 불륜이든 본디 남의 것은 탐하는 것이 아니다. 말은 그렇게한다. 허나 짝이 있든 없든 사십이든 오십이든 육십이든 남자든 여자든 부자든 백수든 누구나 한번 쯤 꿈꾼다. 잊지못할 사랑을 설렁 그것이 불륜이라 할지라도 남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그런다. 어디 넘볼게 없어 남의 남자를 넘보고 남의 여자를 넘보냐고 그러나 본인의 문제가 되면 다르다. 불륜도 사랑이란다. 안해 본 사람은 모른단다. 불륜에 관한 ?의 생각 하나 쥐도 새도 모르게 하라. 알면 다치고 다치면 아프다. 나도 너도 그도 다 아프다. 두울 떠벌이지 마라. 자랑거리가 아니다. 막판에 눈물 짜는 모습을 상상해 봐라. 요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치 않는 거다. 세엣 도중에 미련없이 내려라. 종착역까지 가지마라 너의 동반자는 어차피 그가 아니다. 마지막으로 그를 이용하려들지 말라. 상대도 너를 이용하려 들것이다. 그건 사랑도 불륜도 아닌 사기일 뿐이다. 팁. 하나 더 기왕에 불륜을 저지르려거든 배우자 보다 훨 나은 사람을 택하라. 그 것이 배우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니까....
Hippo & Dog / The lion sleeps tonight
출처 : Blue G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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