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종로맛집]80여년전통, 서울3대 해장국의 어제와 오늘.흥진옥

[종로 맛집]80여년전통, 서울 3대 해장국의

어제와 오늘. 청진옥/흥진옥/청일옥.

 

조선시대, 말과 마차로 종로거리를 행차하는

양반들을 피하기위해, 하층민들이 뒷골목으로

다니것으로 유래된 종로의 뒷골목.. 피맛골..

종로 피맛골은 근세기 들어서도.. 해장국,

빈대떡, 생선구이, 낙지볶음, 참새구이등..

서민들의 빈속을 채우거나 간단히 한잔하는

선술집이 즐비했답니다.. 하지만 10여년전

시작된 종로 피맛골 재개발사업으로..

대부분 예전 모습은 찾을수없답니다..

 

80여년 전통의 서울3대 해장국집중..

1930년대 개업한 청진옥은 인근 신식건물인

'르메이에르'빌딩으로 옮겼고.. 청진옥도 같은

빌딩으로 옮긴 후.. 빈대떡, 파전등을 파는

선술집으로 바뀌었고.. 예전 해장국골목

그 자리에서 아직까지 해장국을 파는 집은

흥진옥이 유일하답니다.. 우측은 80여년전

거리 그대로인 흥진옥 해장국이고.. 좌측은

이 거리 가장 오래 된 청진옥이 '르메이에르'로

옮긴 후 재개발로 들어선 신식빌딩이랍니다.

좌측과 우측, 80여년전 어제와 80여년후 오늘..

80여년을 넘어 공존하는.. 골목..

아니 이제는 거리라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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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해장국 골목.. 그 자리 그대로인 흥진옥..

 

1937년 종로 피맛골에서 가장 먼저 해장국을

팔기 시작했다는 청진옥의 예전 모습과 오늘..

예전 그 자리.. 예전 모습 그대로인.. 흥진옥은

해장국한그릇 7,000원.. 신식빌딩으로 옮긴

청진옥은 9,000원.. 비싼 임대료와 관리비탓..?

1945년 개업..70년 전통의 해장국집..

청일옥은 이전후.. 빈대떡을 부치는

선술집으로 변했고..

 

80여년전.. 종로해장국 골목.. 그자리 그대로..

남아있는.. 서울3대 해장국중 유일한 흥진옥..

 

80여년전 그대로인.. 소내장과 선지..

서울식 해장국이랍니다..

 

 

밥이든 선지든.. 편하게 추가해주는

예전.. 인심도 유지되고 있답니다..

행복끼니.. 당연 밥도 선지도 추가..ㅎㅎ

 

 

 

종로 해장국 골목은 80여년전과 후로..

나뉘었지만.. 80여년전을 그릴수있는

예전 그자리 그대로인.. 해장국한그릇..

 

위치:종로구 청진동 138(종각역)

전화:732-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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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맛있고 가슴 따뜻한 착한식당을 찾아~

글쓴이 : 행복끼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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