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엄마처럼 뽀얀 국물의 황태국을 끓일 수 있다.
자취생을 위한 초간단 국 끓이는 방법^^
만물이 소생하는 봄~!
또한, 학교에서 회사에서, 혹은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
새내기들의 술자리가 잦은 시기.ㅎ
그 쓰린 속을 풀어주는 해장국 끓여줄 사람 없이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자취생들과
모든 요리 초보들을 위한 초간단 레시피^^*
[이번 주 자취생 요리는 ]
따끈한 국물 하나만 있으면 다른 반찬 필요 없다는 분들을 위한.ㅎ
끓이기 쉽고 맛 좋은 따끈한 국 요리입니다^^*
구수하면서도 시원한 속풀이 해장국의 대명사 황태국(혹은 북어국)
새로운 시작을 알리기 위한 방법으로
어쩔 수 없이 술자리가 잦은 수많은 새내기들^^
요리 역시 처음이라는 분들을 위하여~!
이해하기 쉽게 사진을 자세히 늘어놔서 그렇지.ㅎ
알고 보면 아주 간단한 요리법^^*
[황태국 레시피 정리]
1.황태는 물에 씻어서 먹기 좋게 잘라주고
2. 냄비에 참기름 넣고 재료를 달달 볶아준다(약불에서2분)!!!
3. 물을 부어서 소금과 다시다로 간 맞추고 10분동안 충분히 끓인다.
[황태국 재료] 무1토막 10*2, 황태 한줌, 물500ml
마늘1쪽, 참기름1/2큰술
▲ 무우는 네등분해서 먹기 좋게 썰어주는데
꼭 얇게 멋지게 썰지 않아도 되니까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시구요.ㅎ
▲ 황태는 물에 한번 씻어서 물기를 꼭 짠 뒤에
가위로 먹기좋게 잘라줍니다.
▲ 냄비에 참기름1/2큰술 두르고 손질한 재료를 볶아주는데
★이 때 약불에서 2분정도 충분히 볶아주어야
기름이 겉돌지 않고 뽀얗고 진한 국물이 우러난답니다^^
▲ 물500ml를 부어주고 간을 맞춰서 끓이면 되는데~
이 때 국간장을 넣어서 조미료 없이 끓여서 먹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ㅎ
국간장 없는 자취생들은
소금과 다시다를 1티스푼씩 넣어서 끓여주세요^^
▲ 뚜껑 닫고 약불에서 10분동안 푹~~끓여주면 완성^^
마무리로 마늘1쪽, 대파 약간 넣어주면 금상첨화~!!
없으면 통과해도 좋습니당.ㅎ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지만
진하고 뽀얀 국물이 끝내주는 황태국~!
봄이 되면서 농사일에, 여기저기 들려오는 결혼소식에
정신없이 바쁜 촌아줌마입니당.ㅎ
인사가 좀 소홀해도 조금만 이해해 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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