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안주,별미

[스크랩] 사당역짬뽕맛집 사당역중식맛집 사당역 짬뽕타임

바라쿠다 2018. 1. 15. 22:39






                                                                  사당역짬뽕맛집 사당역중식맛집        사당역 짬뽕타임




4호선을 타고 다니는 경기도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만남의 장소 사당역

노병이 다니는 여행은 대부분 사당역에서 시작과 마무리가 돼서 비교적 자주 가게 됩니다.

중국음식 좋아하는 노병이 귀가길에 가볍게 한잔하러 가끔씩 들리는 사당역 5번출구앞 짬뽕타임

프랜차이즈이기는 하지만 교통편과 가성비가 좋고 음식도 괜찮아 선호하는 집입니다.

여행 다녀 오는길에 여기서 여행동호회 지인 여덟명이 모여 송년회를 갖습니다.











사당역 짬뽕타임은 사당역 5번출구 바로 앞 건물 2층에 있습니다.

간단히 식사를 하거나 한잔하고 집에 가는 전철이나 버스 타기에는 최적의 장소 입니다.











업장이 비교적 넓습니다.

룸이나 온돌식 방은 없고 테이블로 된 홀만 있습니다.

창가로 싱글이나 커플분들이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좋더군요.











프랜차이즈이기도 하지만 중국집으로 봐서는 메뉴가 비교적 단촐한 편입니다.

이날은 인원이 좀 되니 메뉴 올킬에 도전해 볼까요? ㅎㅎㅎㅎ













추가 단무지는 셀프 입니다.

창밖으로 사당역 사거리의 야경이 보이는 곳이라 전망도 좋습니다.







술도 취향껏 먹기로 해서 세 종류를 마셨네요.

독주 좋아하는 노병은 고량주와 이과두주 두가지를 다 마셨습니다.









탕수육(대) 입니다.

조금 투박해 보이기는 하지만 상당히 잘 튀겨 왔네요.

소스도 좋고 찹쌀가루가 들어 갔는지 식감도 좋고 맛있게 잘들 먹었습니다.











깐쇼새우와 깐풍기

내용물만 새우냐 닭이냐 차이지 비쥬얼은 두가지가 똑 같고 맛도 비슷 합니다.

적당히 매콤한게 안주감으로 참 좋던데 여자분들은 새우쪽을 남자분들은 닭쪽을 선호 하시더군요.







서비스로 나온 군만두

사실 노병은 전문집 아니면 군만두 잘 안 먹는데 이집건 먹어 보니 생각밖으로 괜찮더군요.

이집 요리들이나 군만두를 먹어 보니 아주 이름난 중국집들과 비교 하기는 그렇지만

최소한 대부분의 동네 중국집들 보다는 훨씬 나아 보입니다.









볶음밥도 하나 주문해 봅니다.

햄이 들어가 있던데 차라리 돼지고기로 바꾸고 조금만 더 불맛나게 볶았으면 좋겠네요.







짜장면

비교적 잘 만드는 괜찮은 짜장면 입니다.









짬뽕밥

면도 먹고 밥도 먹고 ~~~~









짬뽕

이집의 간판메뉴이니 제일 중요한 품목이지요.

해물과 야채가 많이 들어간 짬뽕이지만 기본 베이스는 돼지고기로군요.

국물이 묵직 하기는 하지만 야채 특히 배추가 많이 들어가 그런지 상당히 담백하니 깔끔 합니다.

이집 짬뽕을 먹어 보니 특히 짬뽕에 관한 한 동네 중국집들에서 이 정도 만드는 집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동네 중국집들이 기본에 충실하지 않고 쉽게 쉽게 음식을 만들려고 하다가는 이런 대형 프랜차이즈 식당들에게 잡아 먹힐겁니다.









나오면서 본 벽보 하나가 감동을 줍니다.

양,맛,서비스에 만족하지 못했으면 문자를 달라.

문자를 주면 어떻게 할건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마인드가 좋습니다.



사당역 짬뽕타임

사당역 인근에서 만날 수 있는 괜찮은 중국집 입니다.

교통도 좋고 혼밥 혼술 하기도 좋고 가성비도 좋은 집이지요.

아주 잘하는 집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 이 정도면 아주 괜찮습니다.

사당역인근에서 간단하게 중식을 드시려면 짬뽕타임 한번 들려 보실만 합니다 ^^*










짬    뽕    타    임    사  당  점


서울시 관악구 남현동 1060-11 ( 과천대로 955 )

0 2 - 5 8 8 - 5 5 1 7



출처 : 노병의 맛집 기행
글쓴이 : 노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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