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고 싶은 음악

[스크랩] 살다가 - SG워너비

바라쿠다 2017. 10. 29. 19:14
                                            

 

SG워너비  -  살다가

 

              

                 김진호  -  살다가     (불후의 명곡 중에서)           

 

 

살다가

 

 

살아도 사는게 아니래
너 없는 하늘에 창 없는 감옥같아서
웃어도 웃는게 아니래
초라해 보이고 우는것 같아 보인데

사랑해도 말 못했던 나  

 

내색조차 할 수 없던 나

나 잠이드는 순간 조차 그리웠었지

살다가 살다가 살다가 너 힘들 때
나로 인한 슬픔으로 후련할 때까지
울다가 울다가 울다가 너 지칠 때
정 힘들면 단 한번만 기억하겠니 살다가

웃어도 웃는게 아니래
초라해 보이고

 

우는 것 같아 보인데


사랑해도 말 못했던 나

 

내색조차 할 수 없던 나

나 잠이 드는 순간 조차 그리웠었지

살다가 살다가 살다가 너 힘들 때
나로 인한 슬픔으로 후련할 때까지
울다가 울다가 울다가 너 지칠 때
정 힘들면 단 한번만 기억하겠니

우리 마지못해 웃는거겠지
우리 마지못해 살아가겠지

내 곁에 있어도 나의 곁에
있어도 눈물나니까

살다가 살다가 살다가 너 힘들 때
나로 인한 슬픔으로 후련할 때까지
태워도 태워도 태워도 남았다면
남김없이 태워도 돼 후련할 때까지
나 살다가
나 살다가

 

 

 

 

* 감동적인 이야기 sg워너비 채동하 김진호 살다가 가사 사연

 

얼마 전 우연히 sg워너비 김진호씨가 나오는 방송을 보게 되었습니다.

sg 워너비의 노래와 멤버들의 우정 어린 모습이 보기 좋았었는데요

거기엔 김진호씨와 채동하씨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숨어 있더군요

채동하씨가 세상을 떠나고 sg워너비라는 이름이 사라짐이 못 내 아쉬웠는데요

 

오늘은 sg워너비의 김진호 김용준 채동하씨의 노래 살다가 가사와

노래를 부르며 서로 약속했던 감동적인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처음 sg원너비 멤버가 되면서 김진호씨와 채동하씨가

서로 약속을 했답니다.

 

돈을 벌기 위한 노래를 부르지 말고

감동을 주는 노래 많은 사람들과 호흡을 함께 하는 노래

노래가 좋아서 부르는 노래를 하자고 했었답니다.

 

그들이 유명세를 타면서 어느날 보니 자신들을 위한

대중을 위한 노래가 아닌 돈을 벌기 위한 노래를 부르고 있었답니다.

 

그 안엔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겠지요

채동하씨가 세상을 떠나고 시간이 흐르면고 김진호씨가

멤버들과 함께 불렀던 살다가 동영상을 보면서

채동하씨와의 약속이 떠올랐답니다.

 

김진호씨는 많은 곳에서 제의를 해왔지만 거절하고

지금은 병원과 대학교에서 자선공연을 하고 계시답니다.

 

그는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노래를 맘껏 할 수 있고

 대중과 더 가까이 호흡함을 말입니다.

 

 

 

 

 
출처 : 마리아의 방
글쓴이 : 마리아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