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전세계적으로 브레이크 댄스라는것이 유행하던때 등장한 영화가 바로 이 Breakin'
시대별로 그당시 유행하던 춤을 소재로 한 영화들은 굉장히 많았고, 흥행에도 성공했던 영화들도 많았다.
대표적인 영화로는 존 트라볼타 주연의 '토요일밤의 열기' 라든가.
역시 또 존 트라볼타 주연의 '그리스' 라든가.
70년대에는 주로 디스코를 소재로 한 영화였고.
80년대에는 에어로빅 스타일의 댄스랑 브레이킹 댄스를 소재로 한 영화들이 좀 나왔었고.
80년대에는 또 대표적인 영화가 '플래시댄스' 가 있고.
'더티댄싱'도 있다.
80년대 힙합 음악의 등장과 함께 생겨난 새로운 스타일의 춤이라고 할 수 있는 브레이크댄스를 소재로 한 영화 '브레이킹' 은 앞서 소개한 영화들에 비해서는 크게 성공한 영화는 아니다.
단지 의미를 둔다면 지금 전세계 대중음악계에서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힙합 이라는 쟝르의 초창기 스타일의 음악들을 들어볼 수 있다는 점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음악의 쟝르라는건 어느날 갑자기 뚝딱 번쩍 하고 생기는 것이 아니다.
선대에 수많은 뮤지션들의 작품들이 생기고 또 그걸 기반으로 또 새로운 음악이 생기는걸 반복하면서 다져지고 다져져 생겨나는것이다.
지금 소개하는 Reckless 라는 곡은 영화안에서 라이벌 댄싱팀과 댄스베틀을 겨룰때 나오는 음악이다.
원조 랩퍼로서 런디엠씨 급의 레전드 랩퍼이자 영화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는 Ice-T의 곡이기도하다.
원조 스크래치 사운드도 감상 포인트.
스크래치 사운드를 메이저급으로 격상 시킨 사람은 아이러니하게도 허비 행콕이라고 볼 수 있다.
허비 행콕이 1983년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연주한 Rock It 이라는 곡에서 LP판을 돌리면서 독특한 소리를 내는 스크래치 사운드를 세상에 알리게 됐기 때문이다.
그 전까지는 미국클럽에서 DJ들이 흥을 돋구기위해 사용했던 용도였고 이걸 본격적으로 음악에 접목시켜 세상에 내놓은건 허비 행콕이 선구자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1984년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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