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나에게도, 이곳에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예술 영화”
<미라클 여행기> 도종환 시인과 함께한 GV 성황리 개최!
총 대신 책으로 강정 마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자 하는 시민들의 마음이 평범한 여행자인 최미라의 눈을 통해, 물 흐르듯 전달하며 상처받은 강정마을 주민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힐링 되길 바라는 여주인공의 간절한 마음이 담긴 감성로드 다큐멘터리 영화 <미라클 여행기>가 지난 3일 진행된 도종환 시인과의 GV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제목: 미라클 여행기 ㅣ 감독: 허철 ㅣ 주연: 최미라 ㅣ 개봉일: 2015년 1월
15일]
특별한 게스트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릴레이 GV
<미라클 여행기> 도종환 시인과 함께한 GV 성황리 개최!
개봉 후 계속해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릴레이 GV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미라클 여행기>가 지난 3일 KU 시네마테크에서 도종환 시인과 함께하는 GV를 관객들의 따뜻한 호응 속에 개최했다. 이날 GV에는 <미라클 여행기>의 허철 감독, 주인공 최미라와 새정치민주연합의 의원인 도종환 시인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해 영화 전반에 걸친 내용과 우리 사회의 소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도종환 시인은 <미라클 여행기> 관람 후 “절박하고 상처 입은 강정의 아픔을 영화적인 아름다움으로 미적 거리를 유지하며 끌고 가는 문학적인 영화”라고 말하며 “주인공의 감정에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하는 미덕이 있다”라고 평했다. 또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예술 영화”라며 영화에 대한 감동을 드러냈다.
제주도 ‘강정 책마을 십만대권 프로젝트’를 다룬 감성 로드 다큐멘터리 영화 ‘미라클 여행기’는 지난 15일 개봉 이후 정지영 감독, 김민웅 성공회대 교수, 진모영·이충렬 감독, 강유정 평론가, 이영돈 PD, 박재동 화백, 장준환 감독 등과 함께 릴레이 GV를 열어왔다. 현재 독립영화관에서 상영되고 있으며 유명 스페셜 게스트들이 함께하는 GV를 계속해 이어 갈 예정이다.
2015년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립니다!
제주도 강정마을의 현실을 담아내며 소소하지만 따뜻하고 작지만 빛나는, 감동과 기적을 선사하는 영화 <미라클 여행기>는 지난 1월 15일 개봉되어 관객들과의 만남을 갖고 있다.
★★★★ REVIEW ★★★★
소통과 화합,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힐링 무비.
-유선희 기자, 한겨레-
소라껍데기와 선인장의 만남이 갖는 의미를 곱씹다 보면 좀더 ‘클’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장하나 기자, 연합뉴스-
구럼비 바위는 산산히 깨졌고. 언론은 일찌감치 싸늘히 식었다.
하지만 강정마을을 둘러싼 곰삭은 갈망과 희망 찾기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박록삼 기자, 서울신문-
단순하지만 가장 가슴을 울리는 진실. 경쟁과 개발에 지친 이들을 위한 힐링 무비.
-한준호 기자, 스포츠월드-
절망 그리고 희망의 상징물로 가득 찬 마법 같은 이야기.
-김경목 기자, 아시아뉴스통신-
강정마을의 눈물이 많은 이들에게 번져 영화 제목처럼 ‘기적’으로 소생하길.
-김고금평, 머니투데이-
귀 기울여 아픔을 헤아리고, 투쟁보다 치유에 집중하는 다큐멘터리.
-안석현, 무비스트-
섣부른 주장대신 찬찬히 그 소리들을 모아 강정의 ‘마음’을 전달한다.
가장 대중적이고 친근한 다큐멘터리.
-하성태, 오마이뉴스-
강정에 기적 같은 평화를.
-정지혜, 씨네21-
INFORMATION
제 목 _ 미라클 여행기
장 르 _ 감성로드 다큐멘터리
제 작 _ 미라클필름
공동제작 _ 허철필름, octab studio, 꿈길제작소
배 급 _ 미라클필름
감 독 _ 허철
주 연 _ 최미라
상영 시간 _ 84분
등 급 _ 전체관람가
개 봉 _ 2015년 1월 15일
SYNOPSIS
세상의 문제에 관심을 갖기에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헤쳐나가는데도 힘겨운 20대 후반의 청년백수 최미라는 이러한 자신의 신세에 답답하던 차에 제주도 강정마을에 책을 기부하는 행사를 알게 되고 삼 만권의 책을 나르는 배에 승선하게 된다. 배에는 3백 여명의 자원봉사들이 타고 있고 미라는 본인의 심정에 더 몰두하지만 자연스럽게 배에 승선한 사람들과 어울리게 되면서 어렴풋하게나마 강정마을에 대해서 알게 된다. 하지만 제주도에 가서 개인적 힐링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한 미라. 아무 생각 없이 배를 탄 주인공은 과연 그 곳에서 어떤 일들을 겪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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