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고 싶은 음악

[스크랩] 여성 라커의 시조

바라쿠다 2014. 8. 26. 18:31

 

 

 

 

 

여성 라커의 시조


제니스의 죽음 후 그녀는 락의 전설이 되었다. 그것은 그녀가 남성 중심의 락 세계에서 몇 안되는 여성 라커였기 때문이기도 하였고, 그녀가 삶 속에서 길러낸 노래의 깊이 때문이기도 했다. 제니스 이후 모든 여성 라커의 모범은 제니스가 되었다. 그 어떤 여성 라커도 제니스를 극복할 수 없었다. 1960년대 미국의 소극적인 양심이었던 히피 문화 한가운데서 작열하는 목소리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곤 했던 제니스 조플린. 그녀는 스물 일곱이라는 짧은 인생을 살다 갔지만, 그녀의 이름은 미국의 역사 속에 그리고 음악의 역사 속에 여전히 살아 있다. 
 

60년대 미국 최고의 여성 락 싱어 '제니스 조플린'

출처 : 타락시인
글쓴이 : 담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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