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미덕이 많은 지식에 있다고 잘못 생각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지식은 분량이 아니라 그 질이라는 사실 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불행은 거짓 지식에서 나옵니다.
탐욕과 이기심에서 나오는 지식은 해악이 됩니다.
어리석음과 지혜는 양립할 수 없다고 하지만,
무식이 어리석음이 결코 아닙니다.
지나치게 많은 독서는 자신의 생각에 독자성을 해칩니다.
학자들 가운데 위대한 사상가들은 지나치게 많이 책을 읽지는 않습니다.
저도 모든 기준을 지식이라 단정한 때가 있었습니다.
저는 글을 쓰면서 독서보다 생각을 많이 하여 직관력으로 쓰고 있습니다.
주제가 정해지면 나에 생각에 길을 따라 갑니다.
어떤 책을 따라가면 나는 나에 길을 잃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우리는 철학,과학,이성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것 때문에 훨씬 지혜로워 졌는가?
우리의 삶에 대해,우리 존재의 의미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있습니까?
우리의 삶을 위해서 무엇이 좋은지 알고 있는가?
현대 사람들은 우리가 배워야 할 참된 지식을 잊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탐욕과 이기심은 크게 넓어졌고,인생은 갈수록 무관심과 아픔이 지배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거짓 지식은 밥의 학문으로 전락된지 오래 되었습니다.
참된 지식은 생명을 하나로 엮는 학문 입니다.
우리는 온통 물질을 채우기 위해 지식만 축적 하였습니다.
출처 : 구름과 바람과 나그네가 머무는 마을
글쓴이 : 모르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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