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광주 운남주공2단지 옹벽 타일벽화 완성
-그린누리사업: 고사리손의 추억만들기-
타일그림그리기 및 부착 일시: 2013년 6월1~6월 5일
타일그림그리기: 마지초등학교 학생, 운남동 주민
타일벽화 부착장소: 운남주공2단지 목련마을 옹벽
주최: 운남동 주민자치위원회 , 운남동주민센터
부착시공: 2단지부녀회,관리사무소 & 거리의미술
[벽화 앞에 선 아이들]
어느새 광주광역시 광산구 운남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했던 타일벽화작업,
3년의 작업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운남주공2단지 목련마을에만 3년간에 걸쳐서 타일벽화를 했고
그 타일벽화 안에는 마지초교 아이들의 많은 그림들이 담겨있습니다
올해에도 타일을 붙이고 있는데 아이들이 학교에서 집으로 가는 길에 보면서
인사를 하네요 이번에 타일그림을 그린 1학년 이랍니다
그리고 지난해, 저지난해 타일그림그리를 했던 아이들도 인사를 합니다
자기 그림도 있다고 설명하면서 말이죠 옆에 있는 친구는 전학을 (타일벽화 한후에) 와서 못했다고
조금 서운한 표정으로 이야기해서 웃을뻔 했습니다
올해의 작업은 지난 두해 보다 길이가 일단 길었습니다
첫해 22미터 둘째해 35미터 인데 이번해는 100미터 쯤 되는 길이입니다
그래서 선택과 집중으로 배치하여 암튼 잘 마쳤습니다
주민자치위원회 장00부위원장님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아이들이 지나가면서 해주는 이쁘다는 말이 엄청 힘이 되고
엄마들이 자기 아이의 그림을 찾아내고는 기뻐하면서 감사한다고 해주셨습니다
이번 작업에 함께 수고해준 낙운, 석운, 파워, 루시퍼, 니나노 -수고했어!
[타일그림그리기 -마지초교 1,2학년]
[타일그림그리기에 참여한 운남동주민들,
저기 노란색 잠바를 입으신 광산구청장님도 아주 자발적으로 참여하신 한분이시구요]
[벽화 이전의 벽면]
[제안된 두개의 시안이 결국에는 하나로 통합되었고 이를 스케치합니다 ]
[이 스케치에 따라서 운남동 주민들이 옹벽 거푸짚문양의 골을 매우는 미장작업을 합니다]
[골은 이렇게 손으로 매웁니다]
[스케치 후 골매우기 미장, 그리고 타일을 붙이는 모습]
[타일부착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타일부착 마무리 작업중입니다]
[완성된 타일벽화]
[완성된 타일벽화-추가요청으로 나무가 한그루 추가되었고
메인판용 큰공을 하나 만들어 두었는데 다른곳에 메인이 붙으면서
원래의 둥근공이 목련마을이라는 글자로 매꿈질을 하게 되었습니다 ]
[완성된 타일벽화]
[완성된 타일벽화]
[완성된 타일벽화]
[완성된 타일벽화- 나무부분]
[완성된 타일벽화-그림타일이 있는 산]
[완성된 타일벽화]
[완성된 타일벽화]
[완성된 타일벽화]
[완성된 타일벽화]
[완성된 타일벽화]
[완성된 타일벽화]
[작업참여작가들-파워,루시퍼,니나노,낙운,석운, 나]
[낙운, 석운형제들]
이번 작업은 크기도 컸고
참여작가도 많았고
비도 안오는 등 (더웠지만) 여러가지로 도움을 받아서
잘 마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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